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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일관성 있는 컨셉, 음악적 무게와 서사성, 뮤지션의 지긋한 덕심 모두 잘 알겠는데 재미가 없다. 차라리 이런 사운드 원류인 바쏘리의 바이킹 메탈이나 다른 페이건 메탈을 듣고 싶다. 형식미는 갖췄을지언정 이 밴드만의 신선한 내용미가 있었던 미가공의 초기작들이 그립다 Jul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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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개인적으로 그레이브란드 작품들 중 제일 취향이다. 앞에 냈던 앨범들과 뒤에 낼 앨범들의 장점 축약판이라 생각 Jul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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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75/100
버줌 음악처럼 오랜 과거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내면 세계를 되찾으며 깨달음을 얻는 유익한 최면이 아닌, 별 의미 없는 반수면 상태를 유도당했다 Jul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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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기타 톤이 유럽 전통 현악기에 디스트 건 듯한 짤랑짤랑 소리가 나서 놀랐었음. 드럼도 포크음악 퍼커션같고 전체적으로 이쪽을 겨냥한듯함 근데 리프가 중세적이고 포크적인 매력이 있어 그런 프로덕션이 어울림. 중세 중부유럽 음악이 떠오르는 멜로디와 스트러밍이 인상적. 2집에서 잡아낸 밴드의 raw한 아이덴티티에 페이건 색채를 개성적으로 잘 더했다 생각 Jul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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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친형 Wolf와 갈라져 독립적인 Absurd를 시작한 Hendrik Möbus의 음악이다. 옛 극단성에 원숙한 기량이 더해진 명쾌, 명석한 사운드다. 특유의 득의만면한 원기를 내뿜는, 초심으로 돌아간 본격 Absurd라고 생각한다. Wolf와 Unhold의 음악도 좋아하지만 내심 '진짜'인 Hendrik의 귀환을 바랐기에 만족스러웠다. Intro, Outro까지 컨셉에 맞게 완벽하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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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기존 페이건, 포크 블랙 스타일보다는 더 펑크 색이 짙어진 블랙이다. 밴드의 핵심멤버인 Wolf와 Unhold는, 원조멤버 JFN(Hendrik Möbus)과 이번에 확실히 각자노선을 가게 되었는데, 커버아트의 피리 부는 감성적인 해골이 Hendrik Möbus가 새로 낸 앨범커버의 빡침으로 타오른 해골과 대조되며 각각의 음악적 스타일의 차이를 시사하는 듯하다.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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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모든 악기와 보컬, 음악적 주제에 있어 '슬라빅 포크'를 순도 높게 표현한, 희귀성 있는 슬라빅 포크 메탈이다. 밴드명 알코노스트는 슬라브 신화 속 여인의 얼굴과 새의 몸을 가진 존재인데, 밴드가 음악을 연주함에 따라 이 새(여보컬)를 부화시키고 날개를 달아주며 슬라브 민속풍의 시적 언어로 마법 주문과도 같은 노래를 하게 만든다. 페이보릿 트랙: 2,3,4,6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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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lorn Citadel / Mirkwood / Spells of Fog – Forlorn Citadel / Mirkwood / Spells of Fog (2021) [Split]
유로니무스 85/100
Mirkwood 새로운 곡 들으려고 감상했는데 의외로 Forlorn Citadel의 존재감을 느꼈다. 나는 Windir탐지기라서 조금이라도 Windir스러운 멜로디나 리프가 감지되면 사족을 못 쓰고 작동하는데 잠깐 그것이 작동되었다. 또한 이쪽 계열이 대개 그렇듯이 Summoning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페이보릿 트랙: 2,5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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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10년 만에 돌아왔는데 기본기와 역량이 그대로 남아있음. 특유의 냉소적이고 고결하게 번뜩이는 리프들이 듣기 좋음. 선조들이 피땀 흘려 지켜내고 일구어낸 땅을 향한 이들의 신조가 드러남. 윗동네라 덜하겠지만, 지난 십여 년간 얼마나 더 착잡했을까... 고뇌의 산물. 아무리 들어도 음악적으로 최하점 받을 작품은 아닌데 terror 당하신 듯하다. 피는 물보다 진함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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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Immortal의 전신인 올드스쿨 데스메탈 밴드. Demonaz on vocals, Jørn Tunsberg(바르그랑 92년 크리쓰마스 이브에 오사네 교회 태워먹고 2년 빵살았음) on drums. 음악은 좋은데 노르웨이적이기보다는 남미적임. 이 시절 뛰어난 노르웨이 데모들 특징: 본작처럼 Thanks to 리스트에 유로니무스가 있음 Mar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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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메이헴의 네크로부처와 노르웨이 올드스쿨 데쓰메탈 Vomit의 멤버들이 합심해 만든 트리오 데스 블랙 밴드인데 흥미로운 걸작임. 초창기~Deathcrush 시절 Mayhem의 향수가 느껴지며 Vomit의 87년 리허설 데모 커버곡들도 있음. 원색적인 가사와 리프가 압권. 커버는 극혐이지만 내용물의 반전에 역시 유로니무스의 전우들은 뭘 해도 다르구나 싶다 Mar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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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0/100
내가 사랑했던 순진무구하고 어리숙한 북유럽 시골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호사롭고 꾀많은 재즈 파티광 미국 도시쥐가 주인공이 되어있음. 쥐가 생명이 짧아서 운명을 다했나 보다. 페이보릿 트랙: 5, 8 Mar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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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키우던 개와의 추억과 이별의 순간을 장면 하나하나 연상되도록 다루었음. 옆에 슬그머니 앉은 개의 주둥이를 정답게 쓸어주는 1번, 아픈 개를 데리고 궁댕이 주사 맞출 때 안쓰러운 긴장감과 개의 심박이 느껴지는 4번, 임종을 맞는 개를 안으며 그와의 옛 추억을 회상함에 따라 어렴풋이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오며 끝나는 마지막 곡 등.. 듣고 울었음 Mar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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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추억 상자를 열어본 기분을 구현함. 봄볕처럼 따사롭고 언제나처럼 자연과 과거와 소소한 일상을 향한 사랑이 넘침. 페이보릿 트랙: 3, 11 Mar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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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순백색의 눈 속에서 눈보라를 헤치고 갓 피어난 눈물겨운 겨울꽃이자 천연 보석같은 앨범. 1번 트랙의 섬세함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고, 3번 트랙은 Windir에 대한 헌사라 할 수 있을 만큼 노르웨이의 민속적 정서와 Sognametal 특유의 감성을 온전히 담아낸다. 아름다운 송나메탈 길이 보전하세 Ja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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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라스옌센이 자신의 고향 Ringerike지방의 민담을 소재로 한 곡이며 본격 2집 스타일의 전조격임. 라스는 음악활동 중 겪었던 내적 고통으로 현재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나 피들은 간간히 연주한다고 함. 핀란드에서 민속학을 공부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할아버지의 장인정신을 이어받아 전통방식으로 구두를 제작중. 구두공방 일 바빠도 음악 다시 시키고 싶다 Ja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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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톨킨메탈의 진정한 제왕 써모닝이 방심한 틈을 타 왕위를 찬탈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상함 근데 써모닝 팬이면 대놓고 따온 멜로디 몇 개 있는거 눈치깜 페이보릿 트랙: 7(빛나는 왕관의 모습과 이를 쟁취하기 위해 뻗치는 어둠의 손길들이 느껴지는 곡임) Dec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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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0/100
1집보다 대곡지향적이고 웅장해졌으나 오리지날리티가 없음 자장가로선 훌륭함 페이보릿 트랙: 4(제일 1집스러움) Dec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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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노르웨이산 올드스쿨 데스의 진수를 보여줌. 두 가지 믹스 버전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오컬트 영화 배경음악 중 종종 최고로 꼽히는 오멘(1976)의 ost가 intro로 수록돼있어 흥미로웠음. 이후 Thyabhorrent로 개명. 이런 진국 밴드를 이끈 것으로 보아 위대하신 영도자 유로니무스께서 왜 오컬투스를 메이헴에 들이셨는지 끄덕끄떡 Oct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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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0/100
새로 발견한 마음에 드는 블랙. 사지스트 등 핀란드 블랙을 즐겨듣는 듯하며 여러 곡들에서 DS 향취가 느껴짐. 마지막 곡에서 갑자기 애향심 짙게 슬퍼지면서 갑분포크블랙으로 바뀌는데 자신들 출신 지역에서 중세부터 전해져오는 오래된 전통 노래를 편곡한 것임. 전곡을 고유 방언으로 부르는데도 음씹히는 거슬림 하나 없고 마무리도 감동적. 행보를 응원함. Ju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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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70/100
2번트랙 술취한 자살블랙같음 우울했는데 중간에 취해서 허우적거리다가 아 맞다 나 우울증이었지 하고 기억 되돌아오는 거 같음. 대다수의 리프 연결부위마다 커터칼로 조져놨는지 필름 끊겼다 재생되는 것마냥 하나 둘 셋과 함께 정신 나갔다 귀가하는 것 같은 리프가 공상 속에서처럼 초연하게 이어져 나오는데 진짜 정신병 걸리기 일보직전임 Ju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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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0/100
북풍에 노저으면서 머리카락 휘날리기 좋음. Codex Gigas 듣다가 중간에 기타가 뿌루~ 하는 부분에서 반지의제왕 Rohan 부대 테마음악 같다고 느꼈음 Jun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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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신에게 도전하듯 가장 높은 곳을 긁어내리는 불경하고도 사랑스러운 고음의 보컬, 블랙의 원초적 흔적이 꾸물거리는 리프, 패스트 폭주하면서도 멜로디 강국 핀란드답게 터뜨리는 양질의 멜로디, 뭔가 내성적이고 비밀스러운 데가 있는 노르웨이와 달리 뚱하고 있다가 욱하는 핀란드인 성질처럼 노골적이고 화끈한 핀란드적 사운드다. 할 거 다 하고 끝냄 May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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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핀란드 사탄 블랙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면서 둘째 갈 호르나의 걸작. 환장하게 신나다가도 치밀하게 음울하여 온도차가 좀 있음. 중후반기의 고평가 되는 앨범들보다 이 앨범이 제일 또릿하게 기억에 남음 May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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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아버지 비헥슨과 어머니 호르나 사이에서 태어난 사기캐임. 로우한 어두움과 멜로딕한 멜랑콜리함의 적정조합이며 비교적 호불호가 덜 갈릴 원만하고도 서글서글한 음악으로 뭔가 한국 정서에도 잘 맞을법함 May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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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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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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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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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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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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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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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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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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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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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HIPnerd 85/100
오늘 하루 지쳤거나 우울한 분들께 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위해 어두운 밤 하늘에서 별빛을 비추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건 트랙이 진행될수록 점점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 또한 늘어져 길 잃고 헤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좋습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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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0/100
작년에 stratovarius 탐구해봤었는데요. 과거에도 명반이 차고 넘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최고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었으니까요.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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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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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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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85/100
좋은 것들만 버무려 놓아서 그런지 초반 흡입력은 대단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쉽게 물리는 경향이 있다. Ap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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