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진짜 박력 넘친다. 수려하고 비장미 넘치면서 화끈한 사운드가 바이킹들의 돌진가처럼 들린다. Jun 30, 2019
기존의 포이즌식의 파퓰러하고 퇴폐적인(?) 밝고 경쾌한 느낌보단 전작에서 처럼 블루스적인 끈적함을 좀더 가미한 음악을 들려준다. 아마도 새로운 기타리스트인 "블루스" 사라세노의 영향력이 발휘된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론 놀자판 파티 분위기보단 이런 끈적임을 더 선호하기에 초기 이들의 전성기시절 음반들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Jun 29, 2019
90년대 초 세운상가 빽판 시장에서 쟈켓 디자인이 멋져보여 구입해 들었는데 당시 익히 알고있던 스래쉬와는 다른 세상의 현란하고 기괴한 사운드에 놀랬던 기억이 선명하다. Jun 23, 2019
1 like
1975년도의 1편에 뒤지지않는 묘한(?) 광기... 평화님의 멘트데로 다양한 쟝르가 한 앨범안에 녹아 있는데도 중구난방 어수선하지 않고 듣는 재미를 선사해준다. Jun 10, 2019
보컬이 엄청나다! 흡사 독오른 살쾡이가 할퀴는 느낌인데 "이게 진짜 라이브로 가능할까?"싶을 정도로 피터지는 고음으로 시종일관 질러댄다. 연주는 스래쉬라기 보단 파워풀한 스피드 메탈인데 보컬을 부각시키기 위한 기획의 일환이었는지 먼가 선명하지 못한게 흠. Jun 10, 2019
1 like
마지막 정규 앨범 발매 후 33년의 시간을 관통해서 다시 돌아온 좋은 강림이다! 1집의 사악한 혈기방자함엔 미치지 못할 지라도 이름값은 충분히 하고 있다. Heavymetal Never Die! Jun 7, 2019
3 likes
누군가에겐 천국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이 다른이에겐 그저 혓바닥 고문 도구 일 수 도 있다. 듣다 보니 헛웃음만 터지길래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중고로 팔아버렸다. 같은 반복음이래도 자기 취향에 맞아야 몽환적 최면이지 그게 아니면 음표의 낭비 일 뿐이다. 이딴 거 들을 귀는 참 대단한 귀 인가 보다~! Jun 6, 2019
8 likes
다 좋은데 We Rock이 압도적으로 좋다. Jun 6, 2019
3 likes
이 젊은이들 패기 보소! Jun 6, 2019
1 like
"응?"으로 시작해서 "와~!"로 끝났다. 예측할 수 없으니 지루할 틈이 없고 먼가 분명 어울리지 않을 조합 같은데 어수선하지 않고 귀에 잘 들린다. 들을수록 신기(비)한 음악이다. May 17, 2019
4 likes
음악이 상업적이건 메탈의 순수성이 결여되건 머건 간에 그냥 내 귀에 잘 붙으면 그만이다! Mar 31, 2019
6 likes
묵직한 쌍팔년도 스래쉬/스피드 메탈~! 뒷트랙으로 갈수록 강력해진다~! Feb 27, 2019
4 likes
이 음반을 구매한지가 15년도 더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제대로 집중해서 들어본듯 하다. 지금까지 인더스트리얼 계열은 나랑 잘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음반은 정말 예외다. 다 갈아 마시다가 마지막 트랙애서 느껴지는 공허함은 무엇인가. 기계사운드에서 느낄수 있는 희열... 이런 멋진 음반을 그동안 제대로 안듣고 있었다니.. 내친김에 한번 더 돌려야겠다. Feb 26, 2019
6 likes
쌍팔년도에 데뷔앨범으로 이미 정점을 찍고 시작했다. 어쩜 이렇게 스래쉬와 데스의 장점만을 기가막히게 취합했을까! Jan 4, 2019
8 likes
내 식견이 짧은 탓도 있겠지만 이렇게 귀에 잘들어 오는 블랙메탈은 정말 오래간만이다. 해외 오더 한 보람이 있다! Dec 29, 2018
5 likes
90년대 초반 축복의 메탈포스 반으로 라이센스 된 바 있는 엄청난 음반! 그 어떤 데스메탈 음반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Dec 12, 2018
8 likes
난 이들의 이러한 뿅뿅 사운드 마저 사랑스러울 뿐이다~! Dec 9, 2018
7 likes
정말 유니크한 음반이다. 음산하고 처연한 느낌도 들고 그들 특유의 날카로움도 살아있다. Dec 7, 2018
5 likes
유튭에서 들었을땐 개성있어서 좋긴 했는데 참 정체성이 모호한 밴드다... 보컬리스트의 그로울링은 데스적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데스라고 하긴 좀 가볍고 뜬금없이 서부영화에서나 나올 뽕필나는 멜로디가 들리지 않나;;;; GWAR의 빡센버젼 같은 크로스오버 메탈을 들려주고 있는데 자주는 안들을것 같다;;; Nov 26, 2018
3 likes
화끈한 물파스 스래쉬!!!! 메킹 자게에서 어느분이 추천한 글을 보고 구매하게 된 음반이다! 보통은 리프가 찰지다 쫀둑쫀둑하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밴드는 진짜 어느분 표현데로 바삭하다는 표현이 적합한듯 하다. 투박하고 거칠게 내달리면서 블랙 스래쉬 적인 느낌도 얼핏 엿볼 수 있다. Nov 26, 2018
3 likes
다양한 음악을 듣다가 정말 내겐 도저히 안맞는다 싶은 쟝르가 있는데 인더스트리얼 계열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이 음반은 내 기호도를 떠나서 쟝르의 아이콘이라 불려도 손색 없는 명반이고 음악 또한 희안하게도 내 귀를 잡아끈다. 1989년도에 이런 엄청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니.. Nov 17, 2018
2 likes
이쪽 쟝르는 극소수의 밴드들 외엔 잘 안듣는데 그 극소수 밴드중에서도(내 기준에)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밴드다. 여타 부루탈 밴드들 보다 덜 악랄하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적인 보컬과 쫄깃쫄깃 찰진 연주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정신 못차리게 만든다. Nov 6, 2018
1 like
AC/DC와 Motorhead는 처음부터 자신들만의 독특한 노선을 유지한채 초지일관의 자세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밴드다. 그저 이들의 공연을 한번도 못 보게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Nov 4, 2018
5 likes
1집은 참 좋게 들었는데 불과 3년 사이에 조금 특이하고 재미없는 사운드가 되어 돌아왔다. 메이저 레이블로의 합류가 오히려 독이 된 것은 아닐까..... Nov 4, 2018
3 likes
선 굵은 울퉁불퉁 근육남들의 연줄 할 것 같은 마초적 느낌의 파워메탈~! Oct 21, 2018
1 like
내가 꼽는 이들의 최고작은 이 음반이다! Oct 20, 2018
4 likes
초기작들에 비하면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졸작 오브 졸작. 스피드다운에 특유의 날카로움도 무뎌지고... 인상적이 리프구성도 찾아볼 수 없다. Oct 20, 2018
1 like
Sanctuary 2집에서 Warrel Dane목소리를 처음 접하고 그 묘한 매력에 빠져버렸다. 좀더 묵직하고 심오해진 음악을 비집고 나오는 예의 그 안개빛 목소리... 이정도로 개성이 강한 그룹도 흔치 않다! Oct 20, 2018
1 like
희미한 안개속에서 들려오는 절규.... R.I.P Warrel Dane Oct 20, 2018
2 likes
처음 들었을땐 "아 이거 보컬 뭐야?" 이랬는데... 근래에 1일 1Inquisition으로 찾아듣고있다. 기괴하고 음산한데 이 치명적인 중독성은 뭐지;;; 특히 이 음반이 내겐 가장 끌린다. Oct 14, 2018
3 likes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6 likes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4 likes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4 likes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4 likes
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3 likes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3 likes
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3 likes
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3 likes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3 likes
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3 likes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3 likes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3 likes
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3 likes
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3 likes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3 likes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3 likes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3 likes
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7 days ago
3 likes
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5 days ago
3 likes
정말 수수한 스타일의 음악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고 알수없는 중독성이 있다. 4 days ago
3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