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Stradivarius 90/100
냉소적이고 직선적인 메시지와 음울한 멜로디가 섞여있다. 여러모로 공을 많이 들인 앨범. 8 hours ago
2 likes
Stradivarius 95/100
Mechanical Animals의 엄청난 성공과 함께 밴드 자체의 인지도와 역량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의 라이브 앨범. 라이브 넘버로 약간의 편곡이 가미된 The Reflecting God이 강렬하게 포문을 열어젖힌다. Antichrist Superstar부터 Irresponsible Hate Anthem으로 이어지는 후반부 히트곡 3연타는 라이브에서 맨슨이 보여준 마지막 불꽃이 아닐까. 8 hours ago
1 like
Stradivarius 95/100
팝수성이 넘치는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에 세기말적인 감성을 제대로 입혔다. 모든 곡에서 전성기 맨슨의 분노와 처절함, 괴기스러움이 느껴진다. 8 hours ago
Stradivarius 70/100
Disasterpiece 라이브에 비하면 음질과 구성, 보컬의 상태 모든 면에서 많이 처진다. 8 hours ago
Stradivarius 80/100
인트로에서 멋진 퍼커션 행진을 하다가 후반부에서 힘이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다. 8 hours ago
1 like
Stradivarius 95/100
몰아치는 그루브, 무겁고 냉소적인 리프와 멜로디, 장르의 뿌리를 잃지 않은 클린/언클린 보컬, 장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구성. 모든 요소가 "프로그레시브"에 닿아있다. 밴드 리더인 Victor는 베르세르크와 다크 소울에서 영감을 얻어 어두운 미학을 풀어내겠다는 소망을 가졌다. 이정도면 넘치도록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Apr 27, 2024
Stradivarius 85/100
메탈 앨범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도회적인 앨범 자켓과 사운드가 묘하게 어울린다. 오프닝부터 찐한 다크 재즈를 2분 넘게 깔아놓아서 청자를 한 번에 끌어당기며, 전체적으로 슈게이징의 냄새도 짙다. 메이저 코드를 활용해 기괴한 매력을 가진 포스트 블랙. Apr 22, 2024
Stradivarius 90/100
프랑스의 익스트림 메탈 전문 레이블인 DMP가 건져올린 준수한 라틴 아메리카 블랙메탈. 로블랙보다는 모던 블랙에 가까우며, 클린보컬도 활용하고 애수어린 솔로까지 등장하는 멜로딕 블랙에 가깝다. 그 와중에도 앨범 끝까지 블래스트 비트와 트레몰로를 잃지 않는 장르적 뚝심이 있다. Mgta와 색소폰 빠진 White Ward의 사이 어디엔가 이들이 위치해있다. Apr 19, 2024
Stradivarius 90/100
트랙별로 호흡이 긴 편이지만 충분히 분절된 구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은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깔아놓아 약간의 이질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포스트메탈과 슈게이징에 멜데스까지 제대로 비벼낸 느낌이다. 혹시라도 청자가 "블랙"의 요소를 찾고싶다면 보컬과 트레몰로 리프에 집중하면 될듯. Apr 19, 2024
Stradivarius 90/100
일반적인 DSBM의 궤도에서 벗어나 멜로딕 블랙메탈이 되어 돌아왔다. 지독한 스크리밍과 블랙게이즈에 가까운 기타 사운드가 오밀조밀하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포스트락의 감성도 버무리고 클린보컬까지 살짝 끼얹은 형국이다. 멜랑꼴리한 리프가 주구장창 반복되고, 기승전결 따위는 없다. 일부러 에픽한 효과를 노린 것이라면 대성공이다. Apr 6, 2024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85/100
지저분하고 어지럽다가 갑자기 고요가 찾아온다. 그리고 다시 달려나간다. 테크니컬 데스메탈 계열에서 활동하는 다른 밴드들과 묘하게 차별화되는 칙칙함과 끝 모를 어두움이 아주 매력적인데, 이 음악에 왜 매력을 느끼는지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Mar 30, 2024
1 like
Stradivarius 90/100
프록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다채롭게 활용한 앨범. 데스/블랙 장르에 어울릴만한 언클린 보컬과 바이킹 메탈에서나 기대했던 읆조리는 클린 보컬의 교차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생각보다 잘 어우러진다. 소품격으로 끼워넣은 어쿠스틱 트랙도 굉장한 서정미를 보여준다. Mar 30, 2024
1 like
Stradivarius 90/100
반종교적인 느낌이 거세된 Draconian이 좀더 화사한 옷을 입고 읊조리는 둠메탈. Mar 1, 2024
Stradivarius 85/100
세련된 정장을 입은 모비드 엔젤이 블루스와 포스트록을 가져온듯 하다. Dec 25, 2023
Stradivarius 90/100
러브크래프트를 컨셉으로 잡고 그야말로 무자비한 리프로 무장했던 데뷔작과 2집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연화된 악곡을 들려준다. 초기의 헤비니스를 어느정도 살려둔 채, 리버브가 올라간, 상당히 멜로딕한 기타솔로까지 곁들이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술적인 나레이션까지 끼얹었으니 아주 세련된 데쓰메탈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그래도 여전히 좋다는 것이다. Dec 22, 2023
1 like
Stradivarius 90/100
Stradivarius 85/100
기가막힌 폴란드산 블랙메탈. 베헤모스의 사운드에서 데쓰 메탈과 장엄함을 약간 덜어내고 노르웨이 블랙을 끼얹으면 이런 음악이 될 것 같다. Dec 16, 2023
Stradivarius 90/100
Stradivarius 85/100
가벼운 메탈 연주곡의 느낌이 강했던 1집에 비해 보컬의 개입이 늘어나고, 포크, 멜데스의 주법이 가미되면서 멋진 멜로딕 블랙으로 발전했다. 모던 메탈에 입문하는 청자들과 파워메탈 팬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 Nov 12, 2023
2 likes
Stradivarius 90/100
1집 시절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서정적인 포스트 메탈을 거칠게 변주하고 있다. Oct 13, 2023
Stradivarius 80/100
타이틀곡과 Legion의 보컬 서커스는 좋았지만, 앰비언트 구간이 지나치게 많아 예전의 다이내믹함은 상당 부분 사라진 듯 하다. Oct 13, 2023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85/100
Stradivarius 90/100
세련된 기타/베이스 리프와 둔탁하기 짝이없는 드럼 진행은 2010년대 중후반 포스트록의 문법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 알려준다. Jan 15, 2022
2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5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4 likes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3 likes
metalnrock 95/10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3 likes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3 likes
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3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3 like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3 likes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5 days ago
3 likes
rodya 100/100
드림 시어터는 AI가 만든 음악같다. 어떻게 하면 음악적으로 가장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지, 치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음악 Apr 5, 2024
2 likes
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2 likes
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2 likes
metalnrock 95/100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2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