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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in Park - Hybrid Theory cover art
Artist
Album (2000)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Nu Metal, Rap Rock

Hybrid Theory Reviews

  (3)
Reviewer :  level 12   90/100
Date : 
린킨파크로, 특히 이 앨범 수록곡으로 락/메탈 뿐만 아니라 음악을 입문하게 만들기도 한 대중적으로 대단히 큰 힘을 가진 앨범.

적당히 즐기는 곡 길이, 이곳저곳에서 끌어온 다양한 맛을 활용한 풍부한 색깔, 이를 활용한 이지리스닝적인 면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대중적으로 큰 힘을 얻은 데에는 청자를 열광하게 만드는 특유의 힘이 가장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가슴을 울리는 체스터의 보컬, 분위기를 휘어잡는 기타 리프들, 다양한 뉴 메탈적인 요소들이 절로 따라부르고, 몸을 들썩이며 푹 빠져들게 만든다. 역시 이 부분에서 끝을 달리는 곡은 In The End다 싶고, 이러한 하이라이트 트랙이 적지않게 배치된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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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0   100/100
Date : 
[밀레니엄 뉴메탈의 정수]

(린킨파크 1집에 대해 어떻게 리뷰를 작성할지 여러 고민 끝에 마침내 정리를 마치고 타자기 위에 손을 올립니다)

뉴메탈의 대부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밴드로 Korn, Slipknot 등을 언급한다. '대부'라는 거창한 말을 제외하고 폭넓게 '뉴메탈'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빼먹을 수 없는 밴드들 중 하나가 바로 Linkin Park다.

유명한만큼 이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은 곳곳에서 찾을 수 있으니 생략을 하고 앨범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내가 들었던 앨범들 중 유일하게 첫 10번을 중간에 스킵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던 작품이다. 이 앨범을 처음 접했을 당시, KoRn 음악이 매우 헤비하다고 느낄 때여서 그랬는지 나에겐 안성맞춤이었고 등하교 길에 듣다보면 하루에 두 번을 풀렝쓰로 들었다. 그렇게 일주일을 듣고나니 그제서야 앨범 내 더 선호하는 곡과 그냥 좋아하는 곡으로 나뉘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만큼 모든 곡들이 (심지어 Cure for the Itch 까지도) 내 귀를 매혹시키는 힘이 있다는 뜻이다.

Papercut, One Step Closer, Crawling, In the End 등은 너무나도 유명한 (그리고 동시에 싱글로 나왔던) 대표곡들이다. 이 네 곡이 갖고있는 공통적인 특징은 Joe의 턴테이블이 적지 적소에 배치되었다는 것이다. BBB(Big Bad Brad, Brad가 즐겨 쓴 애칭)의 절도있는 기타리프와 연습벌레 Rob의 칼같은 드러밍은 사이로 턴테이블과 FX가 잘 스며들어있다. 보컬은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청량한 Chester의 목소리와 Mike의 그루브 있는 랩의 아름다운 조화는 이미 다들 알고 있을테니까.

위의 네 곡 외에 개인적으로 다른 곡들에 비해 더 좋아하는 곡들로는 Points of Authority와 Runaway다. Chester의 보컬은 Points of Authority의 후렴구에서 상대방을 꾸짖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완벽했으며 Runaway에서는 도망치고 싶은 사람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본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베이스의 존재감이다. 하필 녹음 당시 Dave가 없어서 그런지 베이스 녹음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티가 많이 난다. 이런 흠이 있지만 앨범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티가 잘 나지 않는다. 베이스가 빵빵하게 들어간 Hybrid Theory를 느끼고 싶다면 유튜브를 통해 1집 발매 후 Dave가 합류한 라이브를 보면 알 수 있으니 매우 추천하는 바이다(영상퀄리티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씬에서 큰 영향을 미친 불후의 명작.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이 앨범이 갖고 있는 의의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에겐 여러모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잊을 수없는 앨범. 현재의 LP는 이 때에 비해 많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들을 아직까지도 존중하는 이유는 바로 이 앨범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R.I.P Chester Benn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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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8   100/100
Date : 
이걸들은 나는 현재 슬립낫 2집과 함깨 뉴메탈 최고위 앨범으로 볼것이다. 이제부터 그이유를 설명하자면
일단 첫번째로 랩과 스크리밍의 조화 사실상 뉴메탈 밴드
대부분이랩이나 스크리밍을 들다한다 근데 린킨파크 1집의
경우는 랩도 엄청 찰질뿐더러 경이롭다고 느낄수준에
스크리밍을 보여준다. 일단 이개 내가 좋아하는 가장큰 이유다
두번째로는 조한의 턴테이블인데 나는 5학년때까지 EDM
일렉트로니카등의 음악을 매우 좋아햇다.
그래서 어느정도 디제잉이나 전자 음악쪽은 빠삭한데
조한의 턴테이블은 놀랍다. 이정도면 개인적으로 일렉트로니카
음악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다 근데 이 턴테이블이
마이클 시노다에 랩과 체스터 버닝턴에 스크리밍 보컬을
만나니 정말 찰떡이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기타인데
기타의 강력함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것같다.
정말 강력한 기타사운드가 듣는이에 귀를 사로잡는다
네번째로는 린킨파크 앨범중에서 가장 헤비히면서 날카로운
앨범이라 생각되는데 이건 들어보먄 안다

그리고 이앨범추천트랙은 조한의 턴테이블능력이 빛나는
3번 트랙 with you

체스터의 스크리밍보컬이 더욱 맘에드는 5번 트랙 crawling

목 찢어지겟다는 생각이드는 7번트랙 By myself

린킨파크 노래중 faint만큼 인기가 많은 8반트랙 in the end

시작부터 시작되는 스크리밍에 바지에 지도를 그리는
10번 트랙forgotten이다.
물론 전트랙이 다좋으나 특히 이 5트랙은 무조건 필청해야
한다.

그리고 이앨범을 추천하는사람들은 트루니 폴스니
굳이 필요도 없는 트루만 빠는사람에게 추천한다.
이걸 듣는다면 당장 공중 3회전돌고 미안하다고 다시는
트루만 좋아하고 폴스는 욕하는 바보같은 행위는 안힐거라고
할것이다. 그리고 되게 시원시원하며 날카로운 음악을
원한다면 꼭 들려주고 싶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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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in Park - Hybrid Theory Photo by Exhu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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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189
Reviews : 10,033
Albums : 165,621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