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브리에가 객원보컬로 참여해서 알게된 프로젝트 성 앨범이다. 프로그래시브 메탈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여린감이 있는데 프로그래시브 락 밴드 Chain의 리더인 Henning Pauly 가 프로듀싱까지 다 했다. 음 프로그래시브 라고 하기에는 뭐 그냥 다양한 사운드를 실험적으로 구사한 가운데 편안한 밴드 음악에 제임스 라브리에의 보컬이 가미된것에 의미를 두는게 좋을것 같다. 라브리에의 보컬도 이미 예전의 힘차고 카리스마 있는 보컬의 전성기는 지난 시기여서 그냥 나름 평범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제임스 라브리에와 프로그래시브 메탈이라는 음악으로 너무 큰 기대를 걸고 듣는다면 실망할수도 있다.

Reviewer :

꿈선율 94/100

Date : Aug 11, 2009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 Chain을 이끄는 Henning Pauly의 프로젝트이며 Dream Theater 멤버들의 수많은 솔로 / 사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여기엔 Mike Portnoy 다음으로 솔로 / 사이드 프로젝트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James LaBrie가 참여를 했는데, 그의 풍부한 감성과 역량을 엿볼수 있는 작품중 하나이며 락씬에서 그의 위치가 다른 Dream Theater 멤버들처럼 상당히 두드러짐을 알수 있다.

그와 같은 캐나다인인 Sebastian Bach가 참여했던 An Absence Of Empathy이 보다 거친 느낌을 준다면 이 앨범은 부드럽고 감미롭기까지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내한 다음날 출국때 그를 만나서 이 CD에 싸인을 받을때 그가 CD와 속지를 번갈아가면서 "Here? Here?"할때 "All. Please."하니깐 씩 웃으면서 "Sure!"하면서 두군데에 싸인을 해준 행복한 기억도 함께 하는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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