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 대한 질문 좀 할께요~

초기시절 B 스탠다드 튜닝을 말씀하시는거같군요. 스트링의 굵기와 더불어 다른 기타셋팅을 조절하게 돼면 B스탠다드 튜닝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바리톤기타라는게 있는데요, B스탠다드튠이 기준점으로 잡혀져있어서 만들어진 기타가 있습니다. 넥의 길이가 여타 다른 스트랫과는 다르게 27인치입니다. 스트링은 녹이 안슨다고 하는 엘릭서도 괜찮긴 한데, 스트링은 자주 갈아주면서 브릿지, 픽업파트를 자주 손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갠적으론 GHS나 던롭스트링이 좋았습니다. 지옥교본은 그냥 앵간한 실력이 돼기 전까진 깔짝만 거려보세요. 속주기타 교본으로는 잘 나온 책이기때문에, 정작 제대로 못치더라도 고급난이도 연주법들을 맛이라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계별로 차근히 올라가시는게 나쁜버릇 안들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친절한 답변 ㄳ합니다~^^ 기타줄 언급하신거 참고해보겠습니다 근데 제가 기타줄을 잘 끊어먹어서 엘리서 사기가 두렵네요 특수 코팅되있는 것들은 너무 비싸요 ;; 그리고 B튜닝이 아치 초기시절에 그랬군요 실버윙 악보를 봤었는데 그렇게 되있더라고여 ㅎ 요즘 신작들은 E튜닝인가요?

신작들도 모두 E튜닝보다 낮은 튜닝들입니다. C스탠다드나 C#이었나...정확한건 B까지는 내려가지 않더군요. 말씀하신 멜로딕 데스메탈 계열에서 E스탠다드 튜닝을 쓰는 밴드는 Quo Vadis밖에 본적이 없군요...Megadeth도 스탠다드튜닝을 씁니다.

아하 그렇군요 칠보도 보니 D로 해놓더라고여,,,,하나더 질문 좀 할께요 ㅎ 그쪽 계열 기타리스트들은 대충 게이지 몇정도 쓰나요?

스트링게이지는 연주자마다 선호하는 6개줄의 게이지가 모두 달라서 딱 잘라서 말씀을 못드리겠군요. 게다가 우리가 흔히 010스트링이라고 하는것도, 제조사마다 라이트, 슈퍼라이트같이 구분해놓아서 더욱 명쾌하게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찾으시려는 아티스트의 시그니쳐 스트링이 있다면, 그것을 참고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보통 009나 010 게이지를 많이들 쓰시고, 통상적으로 011이상 돼면 드랍튠을 위한 스트링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ㅋㅋㅋ 친절한 답변들 ㄳ합니다~

Mors Principium Est 정튜닝 추가용~

참고로 슬립낫의 기타리스트 기준으로는 - Custom Gauge Ernie Ball Strings (11-15-18-28-38-58 and 12-16-20-30-40-64) 이네요(베이스줄만큼 두껍습니다) 슬립낫은 드랍A튜닝까지 가는 밴드에요.

ghs에서 드랍튠을 위한 줄을팔고있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low일 겁니다
잭와도 굵은줄을 쓰는데 아마 6번줄이 70이였던걸로압니다
일반 헤드머신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거의 우동줄굵기죠..ㄷㄷㄷ

저도 외국에서 엘렉서 64게이지를 사서 써 봤는데.. B까지 거뜬하게 튜닝됩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만...

메탈들이 보통 로우튠을 하는지라 저는 보통 샵에가서 가장 두꺼운 6번현을 보면서 고릅니다.
1번현은 그때그때 필꼽히는걸로 고릅니다. 10이나 09면 좀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땡길때..
아니면 어지간해서 11로 삽니다.

0.11을 끼워도 기본적으로 한음 이상 로우튠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장력이 세지 않거든요..
그래서 0.11도 생각보다 해볼만 합니다.

윗분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