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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5 SpeedKing's profile
Username ljh1988   (number: 1596)
Name (Nick) SpeedKing
Average of Ratings 86.2  (97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July 14, 2007 20:22 Last Login February 2, 2023 01:15
Point 15,578 Posts / Comments 6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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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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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nsania preview  V (Praeparatus Supervivet) (2021) 80/100    Jun 26, 2022
V (Praeparatus Supervivet) 이 앨범에 대해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페페로니 피자에 루꼴라를 넣었더니 그 쌉싸름한 맛이 짠맛과 어우러져 매우 호평이었는데, 이에 자만한 나머지 루꼴라로만 만들어진 피자를 내놓은 격이다.

전작에서 Dimitri의 보컬 역할이 스파이스로서 대단했던건 사실이다. 특히 Gift of Life에서 두드러지는 역할을하는데 Dimitri의 엔딩파트가 있었기에 멜파메 역사에 남을 명곡 중 하나로 뽑을 수 있었다. 근데 이번 앨범에서 트랙의 반을 Dimitri로 채운다? 애매하다. 김치가 맛있다고 김치로만 식사를 할 수 없듯이, Dimitri의 보컬은 서포트의 역할에서 그쳤어야 했다. 그런데도 메인보컬로 절반을 활약하고 있으니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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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Helloween preview  Helloween (2021) 95/100    Mar 23, 2022
Helloween 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중엔 기억도 희미한 앨범만 겨우 만들어내는 한물 간 밴드.
그래도 멜파메 장르의 시초로 수많은 밴드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기에 항상 '재결합'의 구설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Michael Kiske의 복귀, 쫓겨난 멤버들의 새 밴드 창설 등. 소문만 무성한채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지만, 19년에 역대 보컬들이 다 모이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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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haman preview  Ritual (2002) 95/100    Jun 11, 2019
Ritual -Andre Matos에 대한 추모록-

Andre Matos를 모르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유러피언 멜로딕 메탈을 안다고 말하면 안된다. 활동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보컬링, 그의 음역대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그의 능력, 그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지 않으면서도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이 바닥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판단해도 큰 무리가 아닐 것이다.

Viper에서 활동할 당시 이미 힘들이지 않고 깔끔한 고음과 섬세한 표현력에 두각을 드러냈던 Andre는, 최근의 Jorn Lande 처럼 당대의 보컬로 인정받지 못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시의 보컬 라이벌 중에 Michael Kiske, Ralf Scheepers, Timo Kotip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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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vantasia preview  Ghostlights (2016) 75/100    Feb 4, 2016
Ghostlights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함해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는 보컬들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그런데 왜 듣기가 힘들까.

가장 큰 문제점은 텐션이 떨어지는 곡들이 앨범 전반부에 너무 몰려있다는 것이다. 대곡인데도 웅장함이 안 느껴지는 Let the Storm Decend Upon You는 요른 란데의 어마어마한 보컬로 어떻게 넘어간다 치더라도 뒤이어 오는 The Hau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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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ratovarius preview  Eternal (2015) 80/100    Oct 18, 2015
Eternal 전의 앨범들이 워낙 뛰어난 앨범들이었고, 한국에 정발이 되기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워낙 평가가 좋아서 막상 들어봤을 때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호평일색은 변하지 않았고 요 며칠 집중적으로 들어본 결과 이번 앨범은 Elysium이나 Nemesis보다 확실히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흔히 이런 장르를 멜로딕 파워 메탈이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 파워란 무엇인가? 필자는 이 파워를 박력이라고 생각한다. 박력이란 연주를 쎄게 친다는 뜻이 아니라 곡의 구성이나 멜로디에서 압도되는 듯한 느낌이다. 보통 폭발하는 듯한 후렴구나 브릿지 부분이 곡의 박력을 잘 살려준다. 이 앨범에서는 그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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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ther’s Son preview  Jani Liimatainen preview  My Father’s Son (2022) 95/100    Jul 13, 2022
Sonata Arctica나 Cain's Offering 시절처럼 달리지도 않고, The Dark Element처럼 심포닉을 전면으로 내세운것도 아니다. 단지 그것들에게서 정수만 추출했을뿐인데, 모든 트랙에서 과거의 메탈에서 본적 없는 '고급스러움'에 계속 들을 수 밖에 없다. 대곡이 좀 지루하긴 하지만, 야생의 강자 Jani Liimatainen이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master 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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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gemony Shift preview  Agnes preview  Hegemony Shift (2021) 85/100    Jul 13, 2022
Fabio Lione의 고음 샤우팅 버전 보컬이 앨범 전체를 휘몰아 친다. 혹여나 옛날 한국 메탈밴드 Harmony나 Hwimory처럼 박력이 모자라거나 악곡의 밸런스가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곡들의 수준이 높아 빼놓을 트랙이 없다. 이 정도면 불모지에서 또 한건 해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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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a Cruz preview  Edu Falaschi preview  Vera Cruz (2021) 80/100    Jul 13, 2022
작곡 실력은 확실히 Temple of Shadow의 주인공 답지만, 확실히 전성기보다 떨어진 보컬 역량이 앨범에 훅을 만들지 못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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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7AMORPHOSIS preview  Hibria preview  ME7AMORPHOSIS (2022) 90/100    Jul 4, 2022
메탈계에 긴장감을 불러온 혜성같은 등장과는 다르게 죽쑤는 기간이 너무 길었다. 이정도면 화려한 부활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목소리가 얇아서 가끔 쥐어짜는것 같은 보컬링이 들리는것 같기도 하지만, 창법이 전 보컬과 매우 유사해 잘 들으면 1집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8~10번의 실험적인 트랙은 호불호가 갈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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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the XII Saints preview  Trick or Treat preview  The Legend of the XII Saints (2020) 95/100    Jun 26, 2022
녹음 상태가 왜 점점 나빠질까? 녹음이 텁텁해서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다. 그 단계를 넘으면 천국이 펼쳐지는 명반
Heavy Metal Never Dies - Live in Tokyo 2021 preview  Lovebites preview  Heavy Metal Never Dies - Live in Tokyo 2021 (2021)  [Live] 90/100    Mar 25, 2022
코시국에 찍은 라이브앨범... 그래서 그런지 관중 사운드가 와아아! 가 아닌 짝짝짝 박수로 들리는게 현장감을 매우 해친다. 그만큼 녹음 상태는 좋으니 진퉁 실력을 알아보고 싶으면 들을만 하다
Glory, Glory, To the World preview  Lovebites preview  Glory, Glory, To the World (2021)  [EP] 85/100    Mar 25, 2022
왜...? ep가 악곡이 더 좋은 것인가 ㅠㅠ 정규앨범이 안좋다는건 아닌데, ep가 너무 좋아서 자꾸 챙겨듣게 된다
Conqueror preview  Band-Maid preview  Conqueror (2019) 90/100    Sep 16, 2021
1년에 2개씩 앨범을 뽑아내면서 수작인걸 바라면 안되겠지. 그래도 쌉똥곡들 사이에 쌉명곡들이 즐비해있으니 충분이 즐길만하다. Blooming과 윤회는 밴드메이드 역사에 남을 명곡
World Domination preview  Band-Maid preview  World Domination (2018) 100/100    Sep 16, 2021
좀 뜨는 밴드 나오면 종나게 갈아먹고 나중엔 '몰라!' 시전하는 최근 일본 레이블 보면 명확하다. 밴드메이드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입문하기 쉬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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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een World preview  Band-Maid preview  Unseen World (2021) 95/100    Sep 16, 2021
하 맨날 똑같은 노래 지겨운데? 라고 생각할때 쯤 몰려오는 중독성에 계속 듣는다. 역시 라멘의 나라답게 MSG 너무 맛있습니다. Manners의 힘빠지는 후렴구마저도 섬세한 감칠맛으로 느껴지는 정도.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부터 진짜 음악입니다'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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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ckwork ImmortalityWe the United95/100    Aug 11, 2019
preview  Lovebites preview  Clockwork Immortality (2018)
Clockwork ImmortalityM.D.O.85/100    Aug 11, 2019
preview  Lovebites preview  Clockwork Immortalit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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