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메슈가한테는 난해하다는 표현이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할껀덕지가 있어야 이해하기 쉽거나 어려운것 아니겠습니까, 5년전에나 지금에나 한결같이 구리다고밖에는 할말이없네요, 메슈가앨범에 칭찬할꺼리가 딱한가지 있다면 그것을 녹음하고 믹싱한 엔지니어밖에는 없습니다, 고생이 드러난다고 할까요... 이곳 캐나다에서도 메슈가의 음악을 분석하고 이해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그냥 특이한걸하니까 좋아한다는 사람은 몇몇 봤습니다,

  

저는 타인을 설득하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메탈을까는사람에게 딱히 아무말않겠지만, 굳이 뭐라 말을해야한다면 그 사람들에게 메탈이라는 음악에는 이러이러한 음악적으로 이해가능한 요소가 있다라고 설명할수있습니다. 제게 메슈가 음악에서 무엇을 느끼고 이해해야하는지 설명할수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메슈가를 들을 땐 뭔가 '느낌'을 받을 수 없더라구요

  

  

괜한글이란건 없습니다, 누구를 특정하여 공격하는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것도 아닌, 그냥 본인의견 피력하신건데 잘못될것이있나요. 글쓴분의 의견에 동의하지않는 댓글이 달린다고해서 꼭 분란이나 키배인건 아닙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Lime님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메슈가 툴과 함께 날선 원초성을 가진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메슈가의 그 불편한 느낌?이 좋습니다 ㅎㅎ 저는 nothing 재녹음반이 제일 좋네요

여담이지만 전에 Portal of I 앨범 분석했다는 호주 교수님이 메슈가 음악도 전에 분석했다는 걸 본 거 같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메슈가는 이미 호불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상당한 팬덤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ㅋ 오히려 호불호라면 얘내들보다 메탈리카가 몇배는 더 심한것 같은데요 ㅋㅋ

귀에 자연스럽게 빨려들어오는 사람이 아니라면 싫어할 수밖에 없는 게 메슈가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론 논란이 많아서 호기심에 한 번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앨범들이 제게 주는 매력들이 비슷비슷해서 앨범을 다 모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밴드입니다.

취향 차이죠. 저한테도 최근작들은 상당히 괜찮게 들리던데요.

Lime님이 민감한 글을 쓰신 건 맞는 것 같아요. 아마 끝에 하신말, 싸늘한 시선은 거두어달라가 Lime님이 하고싶으신 말씀이겠죠. ㅎㅎ 제가 봐도 메킹의 메슈가 평가는 좀 냉소적이긴 하니까요. 저도 나름 즐기는 밴드라 그런 평들을 볼때마다 내심 맘이 편치많은 않아서 이해가 가지만은 사람들이 싫은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뭐, 건방지게 훈계하려고 리플을 다는건 아니고.. Lime님이 조금 마음편히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씁니다. 이건 결국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안좋아하는 사람이랑 싸우는 것으로 치닫을수밖에 없거든요. 메킹을 떠나가잖아요. 그런건 없었으면 합니다. 2013년 8월달인가 저는 게시판이 시끄러운것 같아서 일부러 보지 않았지만 어제 쭉 훑어봤는데 베이비메탈이 논점이더군요. 베이비메탈이 메킹에 어울리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문제는 메킹에도 베이비메탈 좋아하는 분들이 존재하고, 또 싫어하는 분들도 존재함에 따른 어떤 알력같은게 생기는게 문제더라구요. 쭉 봤는데 데드님이랑 아나르님이 좀 실망하신것 같아 보였거든요. 이거는 사이트 전체를 싫어하게 될수도 있죠. 뭐 적어도 저는 그랬으니까요. 라임님도 혹시 실망하셔서 메킹을 떠나시는 일은 없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메탈코어가 메킹에 허용되냐여부를 떠나서 혼자 그냥 쭉 좋아하고 평달고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도 신경안쓰시구요.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면 그뿐, 다른 사람의 호불호 여부는 별로 상관없어졌습니다. 메슈가를 싫어하시는 분 설득할 생각도 없구요. 싫어하는 그 생각을 존중할 뿐이죠. 서로 존중하지 못하는 순간 어떤 관계든 깨지고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평소에 생각하던거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냥 제 생각은 이러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

게임을 예시로 들어볼까요.

전개에 따른 난이도 조절은 모든 게임의 필수 사항입니다. 너무 쉬우면 금방 질리고, 너무 어려우면 접근성이 낮아지죠. 근데 또 단순히 어렵기만 한 걸 넘어서서 버그투성이에 여러 문제로 도저히 진도가 안 나가는 괴작들도 있습니다. 근데 또 그런 괴작들을 좋아하고, 또 어떻게 버그를 알아내서 깨는 사람들도 있죠. 오히려 그런 괴작들이 푹 빠졌을 경우의 중독성이 상당한 경우도 있고요.

메슈가 앨범이 딱 그런 괴작 게임과 같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치타맨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뭐든 약간 극단적인 음악은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그렇다고 메슈가 싫어하는 사람을 음악을 이해못하는 사람 취급하는것도
문제가 있구요..

메슈가 딴엘범은 모르겟지만 옵젠은 진짜 인상깊게 들엇어요 . 메슈가 짱짱!!

하지만 뉴클리어브라스트 버프때문인지는 몰라도 웬만한 난해하지 않은 밴드들보다 유튜브조회수는 높다는거 ㅋㅋ

메슈가 좋습니다 자신들 귀가 안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하겠다는 정도도 넘어서 함부로 구리다고 하는 사람들보면 참 보기안좋네요

전 메슈가 obzen 앨범 참 좋게 들었는데..

드러머로써 듣는 메슈가는 경이로운 밴드임엔 틀림없다는..

저는 메슈가의 그 불편함에서 감탄을 했었는데... 이런 건 다 취향차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