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킹에 오페스정보 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로페즈는 건강상의 이유 였나 그랬던것 같네요.
피터는 너무 빡신 스케쥴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아 탈퇴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2. 직접 갔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제 예상에 한 400은 넘게 온듯 합니다.
한국특성상 이정도면 나쁜편은 아니죠 백명도 안되는
메탈 공연이 수두룩하니..
3. 전 예전 드러머가 더 좋네요..

1. 미카엘이 그렇게 독재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음악에 대한 것도 전체적인 구상은 미카엘이 혼자서 하지만, 세세한 부분은 논의를 거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2. 당시 500명은 충분히 넘게 왔습니다.

3. Axe도 나쁜 드러머가 아닌데 Lopez가 워낙 출중한 드러머라 해외 팬들한테도 아쉽단 소리를 많이 듣죠. 굳이 꼽자면 저 역시 Lopez가 더 좋습니다.

1. 거의 Mikael 원맨밴드 수준인지라 그렇게 민주적인 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밴드를 이끌고 가는 리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독단적인 성격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Lopez의 경우 심리적인 요인을 동반한 건강 문제로 밴드를 떠났고, 후반기 사운드메이킹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었던 키보디스트 Per의 경우 나머지 멤버들과의 갈등으로 탈퇴했다고 합니다. Peter Lindgren의 경우 과도한 투어일정과 만성피로에 지쳐 Opeth에 대한 열정까지 잃어 버렸다고 합니다. 현재는 고향인 스톡홀름에서 IT 컨설턴트로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2. 500명 정도인 듯

3. 저 역시 Lopez를 더 좋아합니다.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Metal_Board&idx=128&start=6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Metal_Board&idx=129&start=6

Lopez는 Lamentation DVD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Opeth랑 잘 어울리는 드러머였죠. 지금 드러머도 괜찮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