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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Nation Review

Crystal Viper - Metal Nation
Band
Albumpreview 

Metal Nation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Karthago Records
Length43:43
Ranked#190 for 2009 , #5,723 all-time
Album rating :  85 / 100
Votes :  4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Crystal Viper의 데뷔 앨범 The Curse of Crystal Viper는 정통 Heavy Metal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작품이었다. 그러나 후속작인 Metal Nation은 밴드의 균형추가 Power Metal로 넘어간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전작보다 메인 리프는 약화되고 멜로디 라인이 강화된 본작은 파워 메탈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면모가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이들이 어디까지나 헤비 메탈 밴드로 남아 있기를 바랬지만, 이들은 파워 메탈로 노선을 변경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밴드의 노선 변경만을 가지고 이 앨범을 비난하는 것은 무분별한 짓이다. 이 앨범에는 반박할 수 없는 매력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Marta Gabriel의 비음 섞인 독특한 보이스는 여전히 매력적이며, 연주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은 누구하나 눈에 띄지는 않지만 탄탄한 연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작보다 밴드가 무게를 둔 멜로디 라인은 Crystal Viper라는 밴드가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밴드의 파워 메탈화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나 같은 리스너도 귀기울여 듣게 만드는 힘이 이들의 멜로디 라인에는 있다. Crystal Viper의 데뷔 앨범 The Curse of Crystal Viper는 분명 수작이었지만, 이 앨범의 가장 큰 약점은 곡들의 편차가 고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후속작인 Metal Nation은 그러한 약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이 앨범은 실망스러운 작품이었다. 밴드의 파워 메탈화로 귀착되버린 Metal Nation은 명백한 비호감이었다. 그러나 Crystal Viper가 파워 메탈을 재료로해도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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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Breaking the Curse1:45-0
2.Metal Nation4:04-0
3.Bringer of the Light4:43-0
4.14284:13-0
5.The Anvil of Hate3:50-0
6.Zombie Lust (Flesh Eaters)4:42-0
7.Her Crimson Tears5:40-0
8.Legions of Truth4:56-0
9.Gladiator, Die by the Blade6:18-0
10.Agents of Steel (Agent Steel cover)3:31-0

Line-up (members)

  • Marta Gabriel : Vocals, Keyboards, Piano
  • Andy Wave : Guitars
  • Tom Woryna : Bass
  • Golem : Drums
10,033 reviews
Info / Statistics
Artists : 46,190
Reviews : 10,033
Albums :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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