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광태랑 90/100
전작이 많이 별로였는데 다시 호쾌하게 달리는 파워울프만의 박력을 회복했다. 발라드넘버 이후 몰아치는 후반부 트랙들이 상당히 퀄리티가 높으며 동명 타이틀 트랙은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만큼 명곡이다. 다만 최애앨범인 Blessed&Possessed의 Armata Strigoi같은 강력한 한 방이 없는 게 아쉽다. Jan 11, 2022
광태랑 80/100
파워메탈 앨범에 3연음곡이 많은 거 싫어한다...(비슷한 이유로 로스트호라이즌 2집도 나한텐 별로) 볼리의 보컬은 완전히 랩소디에 녹아들었고 오케스트레이션과 작법도 장인의 반열에 올랐지만 나는 아직도 Dawn of Victory같은 유치찬란하게 달리는 랩소디가 그립다. Dec 5, 2021
1 like
광태랑 85/100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걸까... 2집과 퀄리티 면에서 크게 나아진 것은 없는데 이미 이들의 스타일이 익숙해졌다보니 그렇게 확 매력적으로 들리지는 않는다. 문제는 철지난 블레이드러너 사이버펑크 컨셉과 별로인걸 넘어 짜증나기까지 한 앨범커버가 곡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든다... 계속 이런 식인 것도 좋지만 슬슬 다른 시도를 좀 해보면 어떨까 한다. Nov 19, 2021
1 like
광태랑 80/100
가볍게 뿡빵뿡빵 듣기 좋은 파워메탈 앨범. 달리는 트랙보다는 4번이나 8번처럼 미드템포곡이 더 귀에 잘 들어옴. 근데 11번 척베리 커버가 좀 깬다....저번앨범 캐리온처럼 죽이는 클래식 파워메탈곡하나 커버해주지... Oct 20, 2021
1 like
광태랑 75/100
나는 2000년대 아이언 메이든을 80년대 곡들보다 좋아하는 편인데도...이건 너무 간 것 같다. 딱 2006년 탱크앨범까지가 적당한 수준의 대곡과 박력으로 가장 밸런스가 좋았고, 그 다음 앨범부터는 몇몇 곡들만 좋았는데, 이번 앨범은 그 몇 안되는 좋은 곡조차 찾기가 어렵다. 일단 끝까지 집중해서 듣기가 너무 힘들다. Sep 8, 2021
2 likes
광태랑 85/100
데뷔앨범부터 헬로윈과는 구분되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것을 보면 카이가 헬로윈을 나가고 싶어했던 이유가 납득이 된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리프와 멜로디가 랄프의 보컬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며, 특히 6번트랙은 파워메탈계의 보헤미안 랩소디라 해도 좋을만큼 훌륭한 짜임새를 보여준다. Aug 24, 2021
2 likes
광태랑 95/100
독일식 파워메탈의 정수를 담은 앨범. 주다스 프리스트의 헤비한 리프와 아이언 메이든의 예스러운 분위기에 카이한센만의 멜로디메이킹 센스가 더해져 빠와메탈의 교과서와도 같은 앨범이 탄생하였다. 100점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오마쥬라곤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의 06년 앨범에서 너무 대놓고 차용한 멜로디가 많아서... Aug 18, 2021
2 likes
광태랑 90/100
라이브와 뮤비로 먼저 공개되었던 2번과 6번을 듣고 다소 실망했는데 나머지 곡들이 훨씬 더 좋다. 야마비시절의 어두운 느낌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나는 상쾌한 제이팝 특유의 멜로디를 좋아해서 그런지 5번을 베스트 트랙으로 꼽고 싶다. Jun 18, 2021
광태랑 75/100
날카로운 고음 보컬의 특징에 맞춰 웅장함을 아주 많이 덜어내고 빠르고 가벼운 파워메탈 스타일로 돌아온 건 좋은데... 너무 심하게 가벼워진 게 아닌가? Dawn of Victory나 Holy Thunderforce 정도의 가벼움이 볼리한테 딱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 Jun 6, 2021
광태랑 90/100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마지막 트랙의 후렴 멜로디는 A Tale that wasn't Right의 후렴구를 저음으로 낮춰서 부른 것이다. 하지만 곡의 분위기나 구성이 워낙 치밀해서 멜로디 재탕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까지 엄청난 세월이 걸렸다. 여전히 줜내 좋다. Apr 5, 2021
6 likes
광태랑 90/100
어 나 2017 버켄에서 이 공연 봤었는데 라이브 앨범으로 나왔었구나 Feb 2, 2021
1 like
광태랑 100/100
상당히 좋다. 근데 자기 앨범에 코멘트 달아도 되나? Jan 22, 2021
1 like
광태랑 90/100
뉴 밀레니엄 시대의 감성에 잘 맞는 헤비메탈. 1번은 디스코그라피 전체를 통틀어서 꼽을 만한 베스트 트랙이고, 이외에는 6번~9번으로 이어지는 후반부 트랙들이 죽여준다. 그나저나 3번은 호테이 토모야스의 곡을 번안한 것인 줄 최근에야 알았다. Jul 2, 2020
광태랑 90/100
한국적 헤비메탈의 결정체. 작곡과 작사 모두를 잡은 전기 최고의 명반이다. 특유의 비판의식과 역사에 관한 노래는 Sabaton이나 Megadeth의 가사를 모국어로 듣는 느낌이다. Jul 1, 2020
2 likes
광태랑 60/100
굉장히 다채롭고 실험적이다. 3,4번의 고딕, 블랙메탈 느낌, 5번에서는 Queen과 같은 락 오페라 구성도 느껴지고 6번은 헬로윈 스타일의 파워메탈로 제대로 달려준다. 8번의 우직한 헤비메탈도 9번의 한국적 뽕빌 발라드도 좋다. 원래 1번은 그렇게 관심 안 두고 있던 곡이었지만 표절이라니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다....ㅠㅠ형님들 왜그러셨어염... Jul 1, 2020
광태랑 75/100
1집과 비슷하면서도 5번, 6번같은 트랙 땜에 한국적 정서가 더 강해진 느낌. 동학 농민운동을 소재로 한 5번은 굉장히 에-픽한 구성을 보여준다. 다른 앨범들에 비해 발라드가 좀 약하지만 깊은밤의 서정곡을 재수록함으로써 어느정도 보완된듯. Jul 1, 2020
1 like
광태랑 90/100
야간비행은 국내 최초 더블베이스 드러밍을 사용한 스피드메탈이라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모르겠지만 요즘도 가끔 즐겨듣는다. 나는 1번보다 밝은 느낌의 9번이 더 좋더라. 또한 Breaking the Law 인트로가 생각나는 5번도 숨은 명곡. Jul 1, 2020
3 likes
광태랑 40/100
기량 저하는 둘째치고 라이브에서 딸려서 지르는 저질 애드립을 그대로 녹음해버리면 어떡하냐... 레코딩 상태는 호불호의 영역이겠지만 나한텐 너무 별로다. 고구마가 된 사이다의 전형적인 예시다. Jun 3, 2020
광태랑 90/100
슈태식이 돌아왔구나. 장황한 대곡이나 프록 욕심을 버리고 이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2집이나 5집을 떠올리게 한다. 아쉬운 점은 이런 연주를 들으면 들을수록 야마비가 사무치게 그립다는 것 그리고 한껏 힘을 실어야 하는 2,9번 킬링트랙의 캐리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다. Oct 28, 2019
2 likes
광태랑 85/100
몰입감있는 젠트 인스트루멘탈. 보컬도 없이 긴 러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간다. Oct 9, 2019
1 like
광태랑 90/100
Acid Reign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이란... 모던한 7현 사운드를 잘 이해하면서도 80년대 멜로딕한 속주의 전통을 놓지 않고 있는 기가 막힌 작품. Oct 9, 2019
1 like
광태랑 90/100
트랙이름부터가 Rhapsody에 대한 진득한 애정이 묻어나는 오마쥬이다. 코믹한 B급 컨셉만으로 절대 과소평가될 밴드는 아니다. Aug 26, 2019
2 likes
광태랑 90/100
이런 앨범을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가... 솔직히 요즘 파워메탈 명장이라 하는 Beast In Back, Sabaton, Powerwolf 등등 멜로디는 출중하나 스피드는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밴드는 과거 스트라토, 프리덤콜 등이 그랬듯이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파워메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토미 요한슨이 차세대 카이한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Jun 10, 2019
7 likes
광태랑 85/100
2번트랙 한곡만 넣어서 앨범 냈으면 100점이었을 텐데 다른 곡들이 2번의 포스를 못 따라온다. 그만큼 올타임 베스트 트랙이라 할 만 한 명곡이다. Mar 1, 2019
2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6 likes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5 likes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4 likes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4 likes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4 likes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4 likes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4 likes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4 likes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4 likes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3 likes
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3 likes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3 likes
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3 likes
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3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