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album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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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tander 90/100
정신 나가게 하는 음악은 많지만 미치게 만드는 음악은 별로 없다. Mar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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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tander 95/100
그저 스타일을 따라하면 되는게 아니다. 그만큼 '좋은' 익스트림 음악은 만들어 내기 어렵다. Mar 31, 2018
bystander 100/100
위대한 도전이자 하나의 이정표다. 이 밴드는 이 앨범에서 최고도의 절제로 최고의 익스트림 음악을 해내었다. Mar 22, 2018
bystander 90/100
무릇 그라인드란 일단 그냥 조지는 건데 이 앨범은 다르다. 나름 구성을 갖추고 있어 여러번 돌려들어도 쉬이 질리지 않는다. Mar 20, 2018
bystander 100/100
Lykathea Aflame이 생각난다. 브루탈 음악들 중에서 상이한 분위기를 담아내려는 시도를 간혹 접할 수 있는데 이 앨범은 그중에서도 굉장히 뛰어나다. Mar 14, 2018
bystander 80/100
이런 음악 좋다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있겠는가.... Mar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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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tander 90/100
망나니 그라인드코어도 쌈싸먹을 강력함을 시종일관 뿜어낸다. 아노렉시아가 헤비해지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정신 쏙 빠지는 앨범. Jan 14, 2018
bystander 90/100
많이 난해했던 전작을 뒤로하고 다시금 1집 느낌으로. 환영한다. Oct 28, 2017
bystander 95/100
블랙 메탈에서 참으로 재미난 시도가 많이 나오는데 정말 신기하다. 하여튼 뭔가 심각하다고, 심각한 사람이 뭔가를 하면 뭔가가 나오긴 하나보다. Oct 28, 2017
bystander 100/100
들을수록 세세하게 듣게되고 세세하게 듣게 될수록 놀랄뿐이다. 거대하다. Jul 5, 2016
bystander 80/100
훌륭한 커버 앨범. 그들만의 스타일로 잘 변형시켰다. 곡 선택의 폭도 상당히 넓어서 더욱 즐겁다. Nov 1, 2015
bystander 80/100
세상 다 집어 삼킬 것만 같던 앨범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어두침침하다. Oct 29, 2015
bystander 80/100
한껏 취하는 앨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멜로디와 서정성이 진하게 남는다. Aug 29, 2015
bystander 80/100
2번곡 때문에. Pelican말고 Justin K. Broadrick 찬양하러 왔다. Jul 24, 2015
bystander 95/100
딱 앨범 커버느낌. 듣다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들면서 눈을 감게 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감동이 줄줄~ Jul 13, 2015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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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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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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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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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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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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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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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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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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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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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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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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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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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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