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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소음과 예술의 경계선에 있는 앰피언트 블랙. 예전에 듣고 이게 뭐야..? 싶었던 기억이 있다.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음악으로 표현하면 이렇지 않을까. 이거 만든 사람은 진짜 귀신이 들렸거나 정신이 돌아버렸거나 둘중 하나인것 같다. 91점. Jan 4, 2024
Crimson아이똥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Crimson아이똥 90/100
인도네시아 발 포크/멜블랙 밴드. 인트로와 같은 중간중간 삽입된 요소, 멜로디, 보컬에서 인도네시아의 포크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수준급의 멜로딕한 리프, 인도네시아를 사용한 보컬, 동양적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 피리악기를 사용한 점 등이 마음에 들었다. 인도네시아적 분위기가 더 강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미 충분히 수작인 앨범. 90점. Jan 3,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세련되고 차가운 느낌의 멜로디블랙.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앨범. 모던하되 너무 과하지 않은 사운드 마음에 든다. 87점. Jan 3,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지옥의 유황불처럼 뿜어져 올라오는 블랙데스. (서태지님이 표현을 너무 정확하게하셨다...) 울리는 보컬에서 뿌리깊은 사악함이 느껴진다. 92점. Ja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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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Crimson아이똥 85/100
사납게 날뛰는 드럼과 기타, 목이 쉴 것 같은 보컬 아래에서 베이스의 뱃고동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한번씩 나오는 그로울링과 클린보컬의 합창이 인상적이다. 자주 생각나거나 하진 않겠지만 수작임은 틀림없는 앨범. 87점. Jan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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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거칠고 폭력적인 보컬이 이런 서정적이고 멜항꼴리한 멜로디와 잘 어울릴줄은 몰랐다. 차분한 건반의 선율이 날 바닥으로 가라앉힌다. 그저 아름다운. 90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90/100
에너지넘치고 세련되며 미래/기계적이고 웅장하다. 짧고 파워풀하게 끊어치는 기타가 인상적인데 이는 1번곡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테크니컬한 기타와 묵직하면서 절도있게 때려주는 드럼 잘 드러나진 않지만 뿌리를 잡아주는 베이스 사이버펑크 괴물같은 보컬까지 모두 훌륭한 조합을 이룬다. 모든곡이 수작 이상이다. 멋진 앨범. 90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앨범중 분량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클린보컬의 기용이 인상적인 프로그 블랙. 전체적인 멜로디도 괜찮고 듣기 편했던 앨범. 아쉬운 점이라면 와..보단 음.. 괜찮네.. 정도라는 것. 87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큰 임팩트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듣기 괜찮다. 86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90/100
프랑스 씬만의 독특함이 가미된 데스메탈. 올드스쿨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은근히 멜로딕함이 있는데 멜데스는 아니고 멜로딕한 데스메탈같다(이게 대체 무슨소리인가..). 공격성은 약간 덜하지만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속에 들어온 것 처럼 약간 몽환적인 느낌이 있다. 예술적인 데스메탈. 92.5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90/100
굉장히 직선적이고 빠르며 공격적인 데쓰레시. 어찌 이리도 단순하고 직선적이면서 좋을수가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어쩌면 이것도 프랑스 메탈씬만이 떠올리고 행할 수 있는 시도일지 모른다. 88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마구 달려주는 기타와 헤비메탈적 보컬의 조화. 그리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시원시원하고 일반적인 쓰레시보다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이 강해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신나는 쓰레시 수작. 84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80/100
적당히 공격적이고 적당히 달려준다. 현란한 기타솔로와 찰진 베이스, 드럼소리가 마음에 드는 나쁘지 않은 앨범. 78점. Jan 2, 2024
Crimson아이똥 85/100
깔끔한 프로듀싱의 포장지에 싸인 올드스쿨 데스메탈. 너무나도 익숙한 그 맛이다. 87점. Jan 1, 2024
Crimson아이똥 90/100
강력하면서 부드럽다.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뭉쳐진 고철더미가 굴러가는듯한 소리에 그로울링의 끈적한 생명력이 더해져 기계와 생물체가 부자연스럽고 기괴하게 뒤섞인 느낌을 준다. 2023의 최고 중 하나로 꼽기에 충분한 앨범. 92점. Jan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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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평소에 멜데스 장르를 즐겨듣는 편이 아닌데 앨범에서 풍기는 크로스오버 쓰레시의 향기덕분에 좋게 들었다. 91. Dec 30, 2023
Crimson아이똥 90/100
몽환적인 느낌이 있는 앨범. 이상하고 기괴한 꿈 속 세게에 와 있는듯 하다. 92점. Dec 30, 2023
Crimson아이똥 90/100
깔끔한 프로덕션을 통해 만들어진 미끌거리고 독기가득한 돌위에 낀 이끼같은 둠데스. 솔직히 둠데스는 프로덕션이 약간은 지저분한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듣다보니 이러한 느낌도 나쁘지 않은듯 하다. 세련되게 기괴하다 해야 할까. 1,2번은 그냥 들을만 한 정도였지만 3,4,5번곡은 상당히 괜찮게 느껴졌다. 92점. Dec 30, 2023
Crimson아이똥 85/100
상당히 속도감있고 멜로딕한 블랙메탈. 특출난 포인트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지루하거나 거부감 없이 편하게 넘어가는 앨범. 87점. Dec 29, 2023
Crimson아이똥 85/100
멜로딕한 리프와 적절한 신디사이저의 사용. 잘 만든 엣머 블랙의 정석. 84점. Dec 29, 2023
Crimson아이똥 85/100
기타와 드럼은 바람과 파도같이 밀려오고 보컬은 생동감 넘치지만 절제된듯한 느낌을 주며 합창은 웅장하고 힘차다. 악곡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지만 너무 기본에 충실했는지 뭔가 나를 사로잡는 2퍼센트가 부족한 느낌.. 아쉽다~ 86점. Dec 28, 2023
Crimson아이똥 90/100
Crimson아이똥 90/100
앨범 표지만큼 강력하다. 마구 구르고 마구 패준다. 길이가 짧아서 더 임팩트있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다. 91점. Dec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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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Crimson아이똥 90/100
이집트 사막의 한복판에 서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을 맞는 듯 한 느낌이 드는 블랙메탈. 들을수록 유려한 기타리프를 툭툭 던지는 것 같은 사운드가 마음에 든다. 미국밴드인데 체코어를 쓰고 이러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사실도 재밌다. 들을수록 더 마음에 드는 앨범. 91.5점. Dec 27, 202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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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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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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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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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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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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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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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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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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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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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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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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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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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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