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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100/100
경이롭다. 박력, 절도, 멜로디, 타이트한 악곡, 헤비함, 구성력 다 갖췄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헤비메탈 앨범. Ma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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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100/100
명반의 카리스마. 거의 동시에 발매된 자매 앨범 댐네이션에 서정성을 몰아넣고, 여기선 순도 100% 메탈을 스트레이트하게 쏟아낸다. 스케일과 광포함, 악곡의 복잡성이 압권이며, 몰아치는 와중에도 잔혹한 흉악함이 처절히 아름다운 서정성과 동전의 앞뒤처럼 연결되는 신묘한 오페스의 야누스적 이중성을 소름돋도록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드러낸다. Dec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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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0/100
정통 메탈 어프로치를 즐겨듣는 입장에서 귀에 좀 감기는, 드문 슬러지/스토너 메탈. 지저분한(?) 느낌으로 헤비하지 않다. 꽤 적절한 절도와 박력이 가미되어 있으며, 그루브하면서도 스래쉬적인 리프와 더불어 프로기한 구조를 갖춘 곡들이 있다. 어떤 면에서는 오페스가 연상되는 프로그레시브다. 마음 주고 싶은 좋은 신인을 발견했다. Dec 14, 2023
6dit 90/100
오페스+포큐파인트리+드림씨어터의 느낌이 제대로 난다. 여전히 좋은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은 콩나듯이 나오는데, 인정받고 오래가길 바랄뿐이다. 위대한 선배밴드들의 전성기 장점들을 잘 흡수하고 있으니, 어지간한 프로그레시브 메탈팬이라면 좋게 들을 것이라 확신한다. Aug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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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100/100
숨 돌릴 틈 없이 때려부수면서도 유려한 곡 전환과 함께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 미래적인 멜로디, 황홀할 정도로 폭력적이면서 관능적인 리듬이 정신없이 출몰하는, 현대 익스트림 메탈의 궁극의 성취. 모던 멜로딕 데쓰메탈의 전통을 고수하는 오늘날의 어느 밴드와도 감히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명반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Jun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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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전작인 하드와이어의 장점은 살리고, 간혹 늘어지는 곡들이 있었다는 단점은 거의 없앴다. 후기 커리어의 정점으로 불릴만한 명반. 특히, 해외에서 관람한 발매 전야 프리미어에서, 관객들은 You Must Burn!에 탄성과 박수갈채를 선사했다! 7년의 기다림이 서운하지 않을 만큼, 한곡 한곡 정말 정성스레 만들었다는 느낌을 고스란히 받는다. Ap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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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오지를 잘 몰랐던 내게는 충격적으로 좋게 들린 앨범. 이런 음악이 있었구나 싶을 정도였고, 이래서 오지 오스본이라고 하는구나 싶었다. 음울한 정서의 하드락, 고딕락/메탈 계열을 좋아하면서 오지 오스본을 몰랐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시도해보길. 내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느낌일 정도의 음악들이다. Sep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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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고퀄리티 프로그레시브 락/메탈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포큐파인트리의 오랜 팬이 아니었던 나로서는 놀라운 발견. Jun 27, 2022
6dit 90/100
항상 일관되게 끝내준다. 개인적으로 옆동네보다 항상 훨씬 내 취향에 맞는다. 기깔나게 시원한 보컬도 물론!! Jan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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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100/100
현존하는 인류 역사상 최강의 메탈 밴드가 최고로 공들여 만든 최고의 메탈 콘서트 실황. 단지 이러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값싸게 즐길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해도 된다. Nov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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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바로 전작에서의 인상적인 부활에 더해 이번 앨범은 그 쐐기를 박는 느낌이다. 이 정도면 어떤 면에서는 이들의 전성기가 그립지않을 정도의 수작이 뽑혀나온듯하다. 모든 곡들의 완성도가 탁월하고 분위기 또한 유기적이다. Oct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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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85/100
한동안 기대를 놓았었는데 괜찮게 뽑힌것같다. 그렇다고 안심이 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Oct 23, 2021
6dit 95/100
2019년 나온 이들의 1집 데뷔작은 그해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고 해도 손색없었다. 그리고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은 2집! 근 몇년간 신인밴드에 이렇게 가슴 뛰며 팬이 된것은 처음인것같다. 고전적인 7-80년대 느낌 헤비메탈에 90년대 고딕락 풍이 섞여있고, 이번에는 조금더 모던해진 느낌이지만 정체성은 뚜렷하다. 로드러너로 이적해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Sep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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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처음에는 좀 평이하다고 느껴졌지만 들을수록 좋고 오히려 첫 싱글인 The Alien보다도 좋게 들리기도 한다. 멜로디가 너무 캐치하고 멋있다. 비장미..! 더 말할것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곡 구성은 별다르게 복잡할게 없지만, 그러면서도 곡이 좋다. 음악으로써 이렇다면 진짜 '노래' 자체로 정말 좋다는 뜻이 아닐까? Sep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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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첨에 별로였다. 들을수록 좋다. 귀에 익으면 익을수록 좋게 들리고, 가사의 의미를 파악하며 음미하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역대급 명곡이라고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수작, 훌륭한 싱글이다! Aug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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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이 밴드를 모르거나 팬이 아니어도 익스트림 헤비니스 계열의 팬이라면 싫어하기 어려울듯 한 앨범이다.. 라이브앨범으로서의 퀄리티만 따지만 흠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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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0/100
이 이후에 좀 대중적으로도 더 유명해졌다고 생각한다. 명반을 많이 냈지만, 내게는 이 앨범만한것이 없는것같다.. Jul 28, 2021
6dit 100/100
이쪽 계열에는 아예 발길을 끊고있어서 이 밴드 음악을 이 앨범으로 처음 들었는데, 충격받았다. 너무 좋아서. 어쩌면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마음에 묻어놓은 그들에 대한 향수 때문일수도 있다. 린킨파크. 원래 과격한 메탈코어 스타일이다가 많이 부드러워졌었다던데, 이 앨범 만큼은 충분히 세련되면서도 동시에 공격적이고 헤비한듯하다.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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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85/100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가만히 듣고있으면 또 나쁠것은 없다. 그러나 1,2집 때의 센세이션은 찾아볼수 없다. 멤버들 각각이 이제 모두 토니 레빈 못지않은 노장들이 되어 돌아온 밴드. 원숙하지만 새롭지는 않다.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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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0/100
왜 이 앨범이 LTE3이나 드림씨어터 최신작보다 좋게 들리는지 모르겠다. 각기 장단점이 있지만 편안하게 보고싶은것을 보여주는 느낌. 듣기 편하고 전곡이 귀에 거슬리지 않고 흘러간다. 곡 하나하나가 비슷한것도 아님. 한 마디로 수작이다.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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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95/100
이 해에 나온 최고의 메탈 앨범 중의 하나로 봅니다. 정통 헤비메탈이지만 둠/고딕 느낌도 좀 섞여있어서 후기 Tribulation과 상당히 흡사한 음악입니다. 지금은 아마 상표권(?) 문제로 밴드이름은 Unto Others로 바뀌었다는거 참고하시길.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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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100/100
전곡이 명곡이며 비할대없이 압도적인 스토라토바리우스 후기 최고작이다. Jul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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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it 80/100
냉정히 말해, 이 앨범의 Take the time을 드림씨어터를 모르는 사람에게 들려줄 자신이 없다. 라브리에의 보컬은 이제 적어도 90년대에 나온 앨범들을 라이브로 소화할 능력을 잃은게 사실이다. 드림씨어터는 내 최애밴드지만, 라브리에 보컬의 노쇠는 이들의 음악 자체의 퀄리티에 영향을 미친다는걸.. 부정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라이브는.. 마음이 아프다.. Ju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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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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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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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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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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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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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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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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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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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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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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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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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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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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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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