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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들은 신보가 기다려지는 유일한 블랙메탈 그룹이 되었다. Nov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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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으론 너무 광폭하게 부루탈하지 않아서 좋았다. 달리는 드럼과 긁어데는 기타. 저음 그로울링 보컬과 절정부에서 터져나오는 거친 샤우팅. 이 계열 전형적인 모범답안이 아닐까 싶다. Nov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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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시절에 원하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오른 후 고물 워크맨과 메탈리카4집, 그리고 이 앨범을 테잎으로 반입해서 들었다. 메탈리카 4집이 빡센 훈련을 떠나기 전 마시는 에너지음료 같은 느낌으로 들었다면 이 음반은 훈련에서 복귀해 무장해제 한 후 긴장이 풀려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음악이었다. Nov 2, 2019
색다르고 엄청난 중압감이다. 무엇이 이 밴드를 이토록 분노하게 만들었을까? Nov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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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괴물 트리오의 짐승같은(?) 라이브 음반. 특히 2번트랙은 정말 앨범보다 더 멋지게 펼쳐낸다. 어우 소름 돋아;;;; Oct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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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Art Is Murder로 이쪽 계열을 처음 접한 후 버닝엔젤님의 추천을 받아 구매한 음반인데 변화무쌍하고 넘실데는 근육질 전개와 과격하고 폭발적인 사운드에 듣는 내내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다. "코어" 들어가는 쟝르는 그닥 안끌려서 잘 안들었는데 이른바 그 음악만의 매력이란걸 아주 조금은 알게된것 같다! Oct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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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퍼플 타이틀로 나왔다는게 치명적인 흠. 하지만 음악 자체는 내 취향에 딱 맞는 하드락이라 항상 만족하며 듣고있다. Oct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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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무지막지한 그룹과 방법은 틀리지만 비슷한 자세(?)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콜롬비아의 리벤지다. 날카로운 면도날과 같은 시원스럽고 서늘한 스피드 메틀의 향연이다. Oct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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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고 후딱 조져데는 그라인드코어를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네이팜 데스 초기작도 잘 안듣는데 이 음반은 희안하게 자주 듣게된다. Oct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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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켓 이미지만 봐서는 핏물 뚝뚝 떨어지길래 엽기 불탈 사운드 일거라 생각했는데~ 왠걸...뿅뿅거리는? 질주감에 애절한 멜로디도 있는 데스메틀을 들려준다. 근데 드럼사운드가 먼가 머신 느낌이 나는건 기분탓이려나 Oct 15, 2019
이들의 우상은 분명 MotorHead일것이다! Oct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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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켓은 미래지향적인데 음악은 레트로스래쉬다. 흡사 Exodus와 OverKill의 조합처럼 들렸다! 그리고 보니 밴드명이 Exodus의 1집! 이름값 하네. Oct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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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밴드를 등록해서 코맨트를 남기기는 처음이다~! 너무 과한 익스트림 사운드에 좀 거부감이 있는 내겐 딱 적당한 정도의 부루탈한 느낌인것 같다. 물론 그 뼈대는 익숙한 올드스쿨 데스가 자리잡고 있다! Oct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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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HeavyMetal음반이다. 8~90년대의 구수한 감성을 멋드러지게 표현해냈다. 여성보컬도 굿~! Oct 3, 2019
내 인생의 첫 엠비언트/다크웨이브! 가끔 초저녘의 어둑함 속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 이 음악을 정주행 하고 있노라면 공중부양(?)을 하는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Sep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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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거 하나는 이바닥 순위권! Sep 12, 2019
블랙메틀의 뼈대 위에 꽤 다양한 쟝르를 접목시켰다. 다양한 셈플링과 크로스오버스래쉬 같은 질주감에 코러스까지... 곡길이도 적당해서 귀에 잘들리고 멤버들은 아마도 별 개성없이 그렇고 그런 블랙메틀 그룹으로 머물기 싫어던 듯하다. Sep 12, 2019
쌍팔년도 팝메탈의 달짝지근한 경쾌함~! Sep 9, 2019
스래쉬의 양식미에 데스/블랙의 색체를 덧댄 Behemoth. Sep 1, 2019
들으면 들을수록 초기 slayer의 향기가 짙게 베어난다! 보컬도 먼가 톰 아라야의 독한 버젼처럼 들리고 여러모로 닮았지만 나름 개성적인 면도 갖추고 있어서 귀를 즐겁게 해준다! Aug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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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ulter를 주문하면서 이밴드 저밴드 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팔길래 그냥 냅다 주문했는데 오히려 메인에 버금가는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표지에 for fans of old sepultura, slayer, sadus, sacrifice라는 설레이는 문구가 허언이 아니었음을 증명해준다! 정말 세상음악 다 들어봤다고 자만하기엔 아직 들어봐야할 음악들이 이렇게 차고 넘친다. Aug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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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트랙 24분의 런닝타임이지만 그 안에 블랙, 스래쉬, 데스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다만 블랙 스래쉬 계열의 밴드에서 가끔 보컬에 주는 이상한 이팩트(?)같은걸 줘서 녹음한게 개인적으론 좀 거슬린다. Aug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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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지는 Blackened Thrash Metal의 폭격! Aug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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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듣게된 밴드인데 캐치한 멜로디에 적당한 헤비함도 갖춘게 참 재미있게 들었다. 메탈코어/뉴메탈 이라는 쟝르에 그닥 취향이 아니라고 관심 끊고 있다가 뒷통수 맞은것 같은 느낌이다~! Aug 7, 2019
저 신비한 아메리카 원주민 소녀의 눈빛을 닮은 음악이다. 영국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음반엔 대체적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정신과 사상, 먼가 독특하고 신비한 Soul을 담고있다. 사이키델릭하면서 고딕적인 느낌의 하드락에 어딘지 약간 글렌 댄직을 닮은 (?)보컬 음색마저 신비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Aug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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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인 Incipit Satan을 머키에서 구매한게 이들과의 첫만남이었다. 당시나 지금이나 난 이음반도 나쁘지않게 듣고있는데 이곳에선 혹평위주라 좀 의아했는데 이 음반을 구해 들으니 좀 이해가 될것 같다!
음악에 날이 시퍼렇게 살아있어서 사람을 베어낼것 같은 느낌이다. Jul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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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만든(한편으론 너무 깔끔해서 아쉬운;;;) 모던 일렉트릭 블루스~ 특히 중반부의 5번트랙 부터 이른바 "쏘울"이 강림하기 시작한다~ Jul 24, 2019
앨범 전반적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온통 어둡고 시커멓다. 데모앨범 치곤 음질도 나쁘지 않다. Jul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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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의 쟝르가 먼지는 잘 모르겠지만 듣다보면 피.꺼.솟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Jul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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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쟈켓 디자인 만큼이나 많은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드는 음악... 내 블랙메탈에 대한 호기심을 여러단계 올려놓았다. Jul 7, 2019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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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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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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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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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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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좋아하는 앨범... Ma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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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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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 88점.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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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뽕을 제대로 맞기전 마지막 인플의 멜로딕 데스메탈 작품이다, 이 앨범도 역시 얼터뽕이 들어간 곡이 많이수록 되어있다. 90년대의 뭐랄까 쓸쓸함이 느껴지는 인플만의 감성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이전작들에서 들어본적 없는 중독적인 후크송도 있고 이 정도면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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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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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8 이 제일 좋고 2 번도 굿. 완전 장난기 많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벨라도나 1기 다운 앨범이다. 하지만 벨라도나 1기 중에는 여전히 among 앨범이 평균적인 느낌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벨라도나 1기 시절은 끝이 난다.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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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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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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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 ep보다 안좋다는 평이 많은데, 난 오히려 훨씬 좋게 들었다. 지난 ep처럼 어중간한 메탈코어보다는, 이 앨범이 BMTH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코어와 일렉,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구 믹스되었지만 모든걸 BMTH식으로 풀어낸, 앨범 단위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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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집보다는 조금은 거친듯한 질감의 사운드를 음미할 수 있는 음반. 곡 퀄리티야 뭐 최상급이고... May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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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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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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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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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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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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