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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100/100
스래쉬 장르 내에서, 정규 1집 앨범만의 완성도를 놓고 나열해본다면 이 앨범은 테스타먼트와 더불어 맨 앞자리에 올 것 같다. 큰 형님들 X밥이던 시절, 혈기왕성한 맛에 밴드하던 시시껄렁한 양아치 같은 맛이 있다. 이제 틀니나 갈아 끼우러 가야겠다! Ma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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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데스메탈과 다르게 정확한 원류를 찾는 게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르인 만큼 이런 스래쉬의 전형이라 할 만한 앨범을 통해 기본을 다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스래쉬 메탈은 기타가 아름다운 장르기 때문에 이 앨범도 리프에 살고 리프에 죽는다. 3번의 미드템포 리프는 역사에 길이길이 보존해야 옳지 않을까? Ma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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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80/100
번득이는 곡이 정말 많다! 1, 2, 4, 5, 9, 10 그리고 트랙 목록엔 없지만 Final Six까지... 음질을 조금만 다듬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Mar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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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60/100
Gemini는 다른 시도, 나머지는 틀린 시도. Gemini가 돋보인 이유는 1. 기승전결이 확실하다, 2. 단순하지 않은 곡 구성, 3. 단발성으로 끝날 시도를 완벽하게 해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갓띵곡 사랑해 Mar 6, 2020
Divine Step 95/100
단단한 그루브로 찍어누르는 분위기가 훌륭하다. 메탈 외 다른 장르를 많이 건드리지만 엇나가진 않는다. 그리고 이 드럼! 롬바르도 형님이 대단한 이유는 잘 달려서가 아니라 달리는 와중에 보여주는 세세한 디테일이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롬바르도 형님은 메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드러머가 아닐까? 슬레이어에게 멋진 한방을 먹였다. Mar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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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100/100
메킹 형님들도 주지하시다시피 오페스야 들으면 들을 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친구들이란 건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5번은 정말 사기를 쳐도 적당히 쳐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마지막 리프가 정말 인상적인 밴드지만 5번은 충격의 연속이다. 도대체 난 언제까지 들어야 오페스에 만족할까.. 한 6년 들었으니 60년이면 되겠다! Feb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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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100/100
1집은 오페스가 여기저기 다듬은 음악을 만들기 전의 모습이다. 곡 진행방식이 정말 예측불허다. 흔히 말하는 '유기성'은 타 앨범에 비해 떨어질지 모르나 이 앨범만의 불균질한 모습은 충분한 매력포인트다. 또 은근히 풍기는 블락메탈 냄새까지. 미카엘 스스로는 The Roundhouse Tapes에서 말한다. 지들 1집은 "Black metal nonsense"로 가득찼다고. Feb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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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본연의 장기를 다시 뽐냈다. 인스트루멘탈인 3번은 진짜 말도 안되게 좋다. 2010년대 데뷔한 데스메탈 밴드 중에서 가장 멜로디 잘 뽑아내는 그런 친구들인듯 Nov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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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0/100
Faint를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여전하다. 여전히 그 에너지를 갖고 있다. 앞으로도 영원하길 Oct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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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0/100
공룡이 알에서 깨어나 울부짖엏다. " 인 디 에에에엔드! " 진짜 대단한 데뷔앨범... Oct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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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브롴끈. 무엇이 부러졌나? 자존심? 아니면 레코드사 사장에게? 그냥 똑부러지게 반항하고싶어서? Oct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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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80/100
뒤에거가 만개한 꽃이라면 얘는 꽃봉오리 Oct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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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75/100
올해는 복받았다. 툴과 오페스의 신보... 그리고 내 모쏠딱지까지 Oct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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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80/100
여러모로 큰 임팩트 없이 다가온다. 발매기념 투어에선 연주하겠지만 나중에는 어찌될지? Sep 27, 2019
Divine Step 100/100
간혹 어떤 앨범은 예상치 못하게 뇌리에 꽂힌다. 공통점은 뽑아도 자국이 남는다는 것! Jun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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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타협하지 않는 악의 에너지! 몰아치는 트루함의 폭풍!! May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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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70/100
어쨌든 6집 이후로 슬레이어 앨범의 수록곡은 반으로 나눌 수 있다. 끝내주는 곡 / 쓰1레23기 Apr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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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85/100
한번 돌려본 결과 얘네는 요상하게 점점 힘이 빠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Mar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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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어이.. 역십자가는 아무나 쓰는게 아니다 애송이.... .. Dec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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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50/100
1번은 먼 옛날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2 불따해서 멀티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게 해준다. 어릴 때부터 블랙 컨슈머 그 자체였나보다.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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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0/100
이콘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느낌, 프레스코화에 가래침 걸죽하게 뱉는 분위기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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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100/100
입이 떡 벌어지는 블랙메탈. 우리가 흔히 집대성이란 말을 쉽게 쓰곤 하지만 이정도면 진짜 개사기가 아닐까 Nov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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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75/100
진짜 남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 누구보다 차가운 음악을 하지만 가슴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사나이. 그 가슴의 사타닉 화이어가 교회를 덮친 것이다. 오슬로의 지포라이타 버 ㅡ 줌 ! Nov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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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95/100
드림 씨어터식의 프로그레시브를 상당히 싫어한다. 러쉬의 반만 따라갔다면 하는 마음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던 중에 2집을 다시 틀어봤는데 이게 웬걸, 이들의 음악에서 조금씩 진심이 보였다. 러쉬의 반 이상은 따라갔으니 점수변경! Nov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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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Step 100/100
Xanadu 는 이쪽 계열 최고의 곡이다. 어디 내로라하는 밴드 다 데려와도 죄다 때려눕힐 수 있는 희대의 명곡. Nov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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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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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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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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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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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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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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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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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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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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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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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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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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