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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Review

Dark Tranquillity - Character
Band
Albumpreview 

Character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Death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Length48:18
Ranked#7 for 2005 , #278 all-time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51  (3 reviews)
Reviewer :  level 11         Rating :  88 / 100
전작 Damage Done보다 좀 더 강렬함을 추구한 앨범으로, 전작에서는 자제하였던 투베이스 드러밍을 1번 트랙부터 쏟아부으며 이 앨범의 전체 분위기를 예고한다. 힘과 속도에 조금더 무게 중심을 둔 결과 전작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멤버들이 "키보드를 가미한 상태에서 Gallery나 The Mind's I 앨범 시절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으로 만든 앨범이라는 느낌도 조금 든다.

다만 전작인 Damage Done과 다음작인 FIction을 듣고 바로 들으면 다소 의아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 앨범이다. DT의 음악적 특성 중 하나로 한 번에 꽂히기보다는 반복청취 도중에 숨겨진 멜로디를 발견해내게 되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다른 앨범들보다는 이 점에서 조금 더 끈기를 요하는 편이다. 그래서 필자도 Damage Done에 꽂혀있던 상태에서 당시 신보였던 이 앨범을 처음 듣고서는 한동안 정을 못 붙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들을수록 숨겨진 매력이 점점 드러나는 재미는 이 앨범이 최고라는 점을 깨닫고 요새는 상당히 자주 듣는 편.

Lost To Apathy와 Am I 1?이 상당한 킬링 트랙.

(2010. 10. 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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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The New Build4:0691.714Music Video
2.Through Smudged Lenses4:1291.512
3.Out of Nothing3:5292.715Audio
4.The Endless Feed4:4491.813
5.Lost to Apathy4:3694.215Audio Music Video
6.Mind Matters3:3090.512Audio
7.One Thought4:079312Audio
8.Dry Run4:0790.611
9.Am I 1?4:2993.512Audio
10.Senses Tied4:0386.111
11.My Negation6:2992.512

Line-up (members)

  • Mikael Stanne : Vocals, Lyrics
  • Niklas Sundin : Guitars
  • Michael Niklasson : Guitars
  • Martin Henriksson : Bass
  • Anders Jivarp : Drums
  • Martin Brändström : Electronics
45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Will to Powerpreview90Sep 15, 20176
Beyondpreview100Mar 12, 201310
Sirius Bpreview96Jul 6, 20102
Vovinpreview98Jul 6, 20104
Secret of the Runespreview90Jul 6, 20105
To Welcome The Fadepreview70May 7, 20102
Blooddrunkpreview66Mar 7, 20100
Fictionpreview100Nov 25, 20093
Projectorpreview92Apr 17, 20085
Characterpreview
▶  Character Review (2005)
88Apr 17, 20081
A Sombre Dancepreview100Mar 26, 20085
Somewhere Out in Spacepreview98Mar 23, 20082
Engraved in Blackpreview86Mar 21, 20081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preview96Mar 21, 20080
Scourge of Malicepreview94Mar 21, 20080
Ghosts of Devotionpreview82Mar 21, 20080
Power Plantpreview98Mar 21, 20082
Chaotic Beautypreview98Mar 21, 20082
Npreview
N Review (2008)
80Mar 6, 20081
Dusk... and Her Embracepreview98Feb 29, 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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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ge Done
level 1 stratogustav   100/100
Feb 17, 2015       Likes :  13
When I got into the metal scene I was mostly a power metal fan, and would hardly listen to any other genre, maybe some heavy metal, some thrash metal, and hard rock, but that was it, I was not open for anything else. However I became so fascinated with the power metal genre that it got me into putting attention to the labels my favorite artists belonged to, and of course those ... Read More
Fiction
level 13 쇽흐   96/100
Apr 5, 2011       Likes :  12
'치명적이도록 아름다운, 그래서 더 매혹적인 앨범.' 1. Indirect 직선적인 음악이란 세상에 없다(여기서 말하는 직선적인 음악이란 음악적 메세지를 의미한다). 만약 음악이 '직선'이라면 그 것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현수막에 불과하지 더 이상 음악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뮤지션들은 ... Read More
Damage Done
level 9 DeftCrow   95/100
Jan 8, 2011       Likes :  9
앨범의 곡 구성 / 멜로디 등에 대해서는 이미 곳곳에서 많은 찬사가 들어왔으므로 이 비루한 리뷰에서 굳이 다시 적지는 않겠다. 다만 필자가 이 앨범의 리뷰란을 다시 채우기로 한 이유는 이 앨범과 리뷰를 살펴보면서 든, 무언가 이상하면서 궁금한 기분 때문임을 밝힌다. Damage Done 앨범... Read More
Atoma
level 10 Redretina   100/100
Jan 12, 2017       Likes :  8
이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이 질문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아니, 어쩌면 예전부터 이 질문은 무의미한 질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한결같은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그 가운데에서 끊임없이 진보하며, 항상 최고의 퀄리티만을 고집하는 밴드가 세상에 과연 몇이나 될까? 본작은 ... Read More
Fiction
level 17 이준기   95/100
Jan 26, 2015       Likes :  8
예전엔 DT 하면 드림씨어터가 떠올랐는데 이제는 DT라고만 하면 드림씨어터는 저렇게만 잘 이야기를 안해서 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내가 어느새 멜데스까지 듣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취향은 좀더 젊어진것 같다. 이런 멋진 밴드들이 최근에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덕분이 아닐까, 그렇... Read More
Fiction
level 19 Mefisto   90/100
Feb 4, 2011       Likes :  8
[비장함으로 점철된 탄식 소리, 고통에 몸부림 치는 자의 독백] Dark Tranquillity는 멜로딕 데쓰메탈 밴드들 중에서도 가장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를 표출하는 쪽에 속합니다. Arch Enemy도 Angela Gossow를 보컬로 영입시킨 후로는 헤비함쪽에 좀더 치중한듯한 방향으로 가고는 있지만 기존의 Dark T... Read More
Damage Done
level 17 이준기   95/100
Jan 10, 2015       Likes :  7
과감하고 육중한 사운드와 두터운 멜데스 보컬에 서정적인 멜로디라인까지 겸비한 다크 트랭퀼리티의 6번째 정규앨범이다. 멜로딕 데스 메탈이니 당연이 멜로디컬함이 있는게 정상아니냐고 할만하겠지만 이들의 남자다운 사운드에 압박감을 느끼다 보면 그런 멜로디컬함을 잠시 잊고 심... Read More
Atoma
level 7 Bera   90/100
Nov 5, 2016       Likes :  5
개인적으로 Foward Momentum 한곡만 들어도 이거 Construct 앨범 수록곡 아녔었나? 싶을 정도로 Construct 연장선상이라는 말이 딱인데, Construct에 Fiction 살짝 입힌 느낌이랄까. 여튼 Construct 앨범을 나름 좋아하는 나로써 참 좋게 들었다. 역시 치킨은 위대하다... (아참, 바이하드에서 이 앨범 예약구... Read More
The Gallery
level 17 이준기   85/100
Jan 18, 2015       Likes :  5
2집 앨범으로 데뷔앨범에서는 기타를 맡던 Mikael Stanne가 프론트맨으로 오고 Fredrik Johansson이 기타로 영입된다. 요즘 멜로딕데스메탈에서 당연스럽게 활용되는 키보드 사운드는 전혀 없으며 그로인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흥겹고 활기찬 멜로디의 느낌은 배제되어있고 상당히 어둡고 ... Read More
Projector
level 11 DJ-Arin   92/100
Apr 17, 2008       Likes :  5
Dark Tranquillity만의 감성적인 멜데스를 확립하기 시작한 앨범. 1, 2, 3, 4번이 연속적인 킬링 트랙이며 특히 여성 보컬과 함께한 3번 트랙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키보디스트 Martin Brandstrom를 영입하여, 전작까지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키보드 사운드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집 1번 ... Read More
Construct
level 6 In Embrace   90/100
Jun 11, 2013       Likes :  4
<트랑시(Transi)> '트랑시'는 방금 죽은 시체와 완전히 썩은 백골의 중간 단계를 뜻하는 말로서, 본래 중세미술에서 기독교적 교리를 담아내는 데 쓰였던 소재다. 중세미술 작품에서 나타나는 트랑시의 모습은 해골에 가까운 마른 체형에 살점이 떨어질듯 말듯 달려있고, 머리카락은 거... Read More
Damage Done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Sep 11, 2010       Likes :  4
명작보다 범작을 고르는 것이 힘들 정도로 특별한 기복없이 뛰어난 작품들을 양산해온 Dark Tranquillity의 디스코그라피에서도 가장 빛나는 작품은 초기 Melodic Death Metal씬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The Gallery와 중후반기 스타일을 결정지은 Damage Done일 것이다. 밴드 최고의 역작으로 거론되는... Read More
Fiction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Jun 2, 2010       Likes :  4
Dark Tranquillity가 본격적으로 도회적 세련미를 지향하기 시작한 것은 Haven부터이다. 밴드가 이전에는 고전적인 선율의 멜로디를 구사했다면 Haven부터는 이제 현대적인 세련미를 두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운드의 완성은 Damage Done에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Damage Done부터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Read More
Character
level 9 DeftCrow   95/100
Dec 30, 2008       Likes :  4
Dark Tranquillity의 모든 앨범 중에서도 Character는 가장 제멋대로인 것처럼 들리는 앨범이다. 첫 곡부터 정제 따위는 사치라는 듯이 몰아부치는 투베이스 드럼은 물론 다운 튜닝을 잔뜩 먹인 쌍기타를 휘둘러대는 모습에 속이 다 후련했을 사람이 여럿 있었으리라. 어찌 보면 The Gallery 시절부터... Read More
Fiction
level 15 Stradivarius   90/100
Apr 14, 2008       Likes :  4
과격 사운드와 함께 화려한 기타플레이로 돌아온 Arch Enemy와 함께 2007년 멜데쓰 계에 4대천왕의 부활을 알린 스웨디시 라이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앨범이다. Opeth, Nocturnal Rites, In Flames 등 굵직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스웨덴 메탈씬에서 단연코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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