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Review
April 17, 2008
전작 Damage Done보다 좀 더 강렬함을 추구한 앨범으로, 전작에서는 자제하였던 투베이스 드러밍을 1번 트랙부터 쏟아부으며 이 앨범의 전체 분위기를 예고한다. 힘과 속도에 조금더 무게 중심을 둔 결과 전작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멤버들이 "키보드를 가미한 상태에서 Gallery나 The Mind's I 앨범 시절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으로 만든 앨범이라는 느낌도 조금 든다.
다만 전작인 Damage Done과 다음작인 FIction을 듣고 바로 들으면 다소 의아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 앨범이다. DT의 음악적 특성 중 하나로 한 번에 꽂히기보다는 반복청취 도중에 숨겨진 멜로디를 발견해내게 되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다른 앨범들보다는 이 점에서 조금 더 끈기를 요하는 편이다. 그래서 필자도 Damage Done에 꽂혀있던 상태에서 당시 신보였던 이 앨범을 처음 듣고서는 한동안 정을 못 붙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들을수록 숨겨진 매력이 점점 드러나는 재미는 이 앨범이 최고라는 점을 깨닫고 요새는 상당히 자주 듣는 편.
Lost To Apathy와 Am I 1?이 상당한 킬링 트랙.
(2010. 10. 24. 수정)
다만 전작인 Damage Done과 다음작인 FIction을 듣고 바로 들으면 다소 의아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 앨범이다. DT의 음악적 특성 중 하나로 한 번에 꽂히기보다는 반복청취 도중에 숨겨진 멜로디를 발견해내게 되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다른 앨범들보다는 이 점에서 조금 더 끈기를 요하는 편이다. 그래서 필자도 Damage Done에 꽂혀있던 상태에서 당시 신보였던 이 앨범을 처음 듣고서는 한동안 정을 못 붙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들을수록 숨겨진 매력이 점점 드러나는 재미는 이 앨범이 최고라는 점을 깨닫고 요새는 상당히 자주 듣는 편.
Lost To Apathy와 Am I 1?이 상당한 킬링 트랙.
(2010. 10. 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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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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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The New Build | 4:06 | 91.7 | 14 | Music Video |
2. | Through Smudged Lenses | 4:12 | 91.5 | 12 | |
3. | Out of Nothing | 3:52 | 92.7 | 15 | Audio |
4. | The Endless Feed | 4:44 | 91.8 | 13 | |
5. | Lost to Apathy | 4:36 | 94.2 | 15 | Audio Music Video |
6. | Mind Matters | 3:30 | 90.5 | 12 | Audio |
7. | One Thought | 4:07 | 93 | 12 | Audio |
8. | Dry Run | 4:07 | 90.6 | 11 | |
9. | Am I 1? | 4:29 | 93.5 | 12 | Audio |
10. | Senses Tied | 4:03 | 86.1 | 11 | |
11. | My Negation | 6:29 | 92.5 | 12 |
Line-up (members)
- Mikael Stanne : Vocals, Lyrics
- Niklas Sundin : Guitars
- Michael Niklasson : Guitars
- Martin Henriksson : Bass
- Anders Jivarp : Drums
- Martin Brändström : Electronics
45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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