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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 Review

Dark Tranquillity - Fiction
Band
Albumpreview 

Fiction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Death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Length45:55
Ranked#1 for 2007 , #43 all-time
Album rating :  92 / 100
Votes :  103  (8 reviews)
Reviewer :  level 14         Rating :  92 / 100
Dark Tranquillity 의 07년 신보..

Dark Tranquillity는 국내에 아주 잘 알려진 멜로딕 데쓰메탈 4인방 중 노선이탈 없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스타일을 잘 이어온 밴드중 하나이다. 멤버들또한 건재하다. 원래 리뷰쓸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국내 라센반에 추가된 Focus shift DVD를 보고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다가 쓰게되었다. 다크트랭퀼리티의 매력이라면 철학적인 가사 + 호소력짙은 보컬 + 차갑고 아름다운 멜로디 정도로 볼수 있겠는데, 이번 앨범에는 이 3가지 요소들이 모두 뽑혀져있다. 수작이라고 볼수있는 앨범이다.. 이번앨범에서 이들의 가사는 구슬픈 멜로디와 미카엘의 멋지고 호소력 짙은 그로울링에 합쳐져 결실을 맺게되는데 그중 하나 예를 들자면 9번트랙 Focus shift의

think I have lost my language
Whatever I've said I deny
I think I have lost my way
Whatever was missing is gone

I let my focus shift

이부분이 되겠다. 이부분은 9번곡의 중심멜로디부분에 나오는 가사로, 듣는사람에게 많은 상념을 남겨주는 부분이다..
다크트랭퀼리티의 보컬인 미카엘은 정말 그로울링창법을 잘 소화해낸다고 말할수 있겠는데, 그 이유는 그의 실력을 떠나서 곡의 분위기에 맞게 강약을 조절하며 곡을 살려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멜데쓰밴드의 COB 의 알렉시 라이호와 DT의 미카엘 스탄의 그로울링을 비교해보자면, 알렉시는 곡의 분위기보다는 멜로디자체의 화려함과 스피드에 발맞추는 환상그로울링을 토해낸다면, 미카엘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두 보컬들의 기량도 물론 훌륭하지만) 듣는사람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DT의 또다른 매력은 그들의 DVD 이다. 누가만들어주는진 모르곘지만 정말 멋있게 잘만든다. Character의 Lost to Apathy에서는 막 영상이 어지럽게 흐트러지면서 보컬 미카엘이 절규하며 노래를 부르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다면 역시 Fiction의 타이틀곡격인 Focus Shift의 DVD에서도 각멤버들의 연주영상이 참. 잘 만들어진거같다..
사실 익스트림쪽 계열은 연주가 워낙 화려해서 뭐 이런저런 영상 보는거보다 연주하는거 보는게 좋긴하다.

한가지 더 언급을 하자면 그들의 마지막곡인 The Mundane and the magic 이라는 노래에 붙은 여성보컬이 정말 마음에든다. . Insanity Crescendo 에서처럼 여성보컬과 미카엘의 그로울링+클린보컬이 어우러지며 또 색다른 분위기를 창조하는거같다. DT는 전체적인 노선은 변함이 없지만 가끔 앨범에 있는 1개의 곡이 튀는경향이 있다 -_-; 이를테면 Mind's I 의 15번 한국보너스트랙인 Bringer of torture 처럼..

어쩃건 이번앨범은 눈에 띄면 사라고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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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Nothing to No One4:1090.921
2.The Lesser Faith4:379624Audio
3.Terminus (Where Death Is Most Alive)4:249624Audio
4.Blind at Heart4:2189.419
5.Icipher4:3990.319
6.Inside the Particle Storm5:2989.419
7.Empty Me4:5992.121
8.Misery's Crown4:1494.824Music Video
9.Focus Shift3:3691.821Music Video
10.The Mundane and the Magic5:1795.523

Line-up (members)

  • Mikael Stanne : Vocals
  • Martin Henriksson : Guitars
  • Niklas Sundin : Guitars
  • Michael Nicklasson : Bass
  • Anders Jivarp : Drums
  • Martin Brändström : Electronics
167 reviews
1 2 3 4 5 6 7 8 9
Damage Done
level 1 stratogustav   100/100
Feb 17, 2015       Likes :  13
When I got into the metal scene I was mostly a power metal fan, and would hardly listen to any other genre, maybe some heavy metal, some thrash metal, and hard rock, but that was it, I was not open for anything else. However I became so fascinated with the power metal genre that it got me into putting attention to the labels my favorite artists belonged to, and of course those ... Read More
Fiction
level 13 쇽흐   96/100
Apr 5, 2011       Likes :  12
'치명적이도록 아름다운, 그래서 더 매혹적인 앨범.' 1. Indirect 직선적인 음악이란 세상에 없다(여기서 말하는 직선적인 음악이란 음악적 메세지를 의미한다). 만약 음악이 '직선'이라면 그 것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현수막에 불과하지 더 이상 음악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뮤지션들은 ... Read More
Damage Done
level 9 DeftCrow   95/100
Jan 8, 2011       Likes :  9
앨범의 곡 구성 / 멜로디 등에 대해서는 이미 곳곳에서 많은 찬사가 들어왔으므로 이 비루한 리뷰에서 굳이 다시 적지는 않겠다. 다만 필자가 이 앨범의 리뷰란을 다시 채우기로 한 이유는 이 앨범과 리뷰를 살펴보면서 든, 무언가 이상하면서 궁금한 기분 때문임을 밝힌다. Damage Done 앨범... Read More
Atoma
level 10 Redretina   100/100
Jan 12, 2017       Likes :  8
이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이 질문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아니, 어쩌면 예전부터 이 질문은 무의미한 질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한결같은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그 가운데에서 끊임없이 진보하며, 항상 최고의 퀄리티만을 고집하는 밴드가 세상에 과연 몇이나 될까? 본작은 ... Read More
Fiction
level 17 이준기   95/100
Jan 26, 2015       Likes :  8
예전엔 DT 하면 드림씨어터가 떠올랐는데 이제는 DT라고만 하면 드림씨어터는 저렇게만 잘 이야기를 안해서 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내가 어느새 멜데스까지 듣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취향은 좀더 젊어진것 같다. 이런 멋진 밴드들이 최근에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덕분이 아닐까, 그렇... Read More
Fiction
level 19 Mefisto   90/100
Feb 4, 2011       Likes :  8
[비장함으로 점철된 탄식 소리, 고통에 몸부림 치는 자의 독백] Dark Tranquillity는 멜로딕 데쓰메탈 밴드들 중에서도 가장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를 표출하는 쪽에 속합니다. Arch Enemy도 Angela Gossow를 보컬로 영입시킨 후로는 헤비함쪽에 좀더 치중한듯한 방향으로 가고는 있지만 기존의 Dark T... Read More
Damage Done
level 17 이준기   95/100
Jan 10, 2015       Likes :  7
과감하고 육중한 사운드와 두터운 멜데스 보컬에 서정적인 멜로디라인까지 겸비한 다크 트랭퀼리티의 6번째 정규앨범이다. 멜로딕 데스 메탈이니 당연이 멜로디컬함이 있는게 정상아니냐고 할만하겠지만 이들의 남자다운 사운드에 압박감을 느끼다 보면 그런 멜로디컬함을 잠시 잊고 심... Read More
Atoma
level 7 Bera   90/100
Nov 5, 2016       Likes :  5
개인적으로 Foward Momentum 한곡만 들어도 이거 Construct 앨범 수록곡 아녔었나? 싶을 정도로 Construct 연장선상이라는 말이 딱인데, Construct에 Fiction 살짝 입힌 느낌이랄까. 여튼 Construct 앨범을 나름 좋아하는 나로써 참 좋게 들었다. 역시 치킨은 위대하다... (아참, 바이하드에서 이 앨범 예약구... Read More
The Gallery
level 17 이준기   85/100
Jan 18, 2015       Likes :  5
2집 앨범으로 데뷔앨범에서는 기타를 맡던 Mikael Stanne가 프론트맨으로 오고 Fredrik Johansson이 기타로 영입된다. 요즘 멜로딕데스메탈에서 당연스럽게 활용되는 키보드 사운드는 전혀 없으며 그로인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흥겹고 활기찬 멜로디의 느낌은 배제되어있고 상당히 어둡고 ... Read More
Projector
level 11 DJ-Arin   92/100
Apr 17, 2008       Likes :  5
Dark Tranquillity만의 감성적인 멜데스를 확립하기 시작한 앨범. 1, 2, 3, 4번이 연속적인 킬링 트랙이며 특히 여성 보컬과 함께한 3번 트랙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키보디스트 Martin Brandstrom를 영입하여, 전작까지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키보드 사운드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집 1번 ... Read More
Construct
level 6 In Embrace   90/100
Jun 11, 2013       Likes :  4
<트랑시(Transi)> '트랑시'는 방금 죽은 시체와 완전히 썩은 백골의 중간 단계를 뜻하는 말로서, 본래 중세미술에서 기독교적 교리를 담아내는 데 쓰였던 소재다. 중세미술 작품에서 나타나는 트랑시의 모습은 해골에 가까운 마른 체형에 살점이 떨어질듯 말듯 달려있고, 머리카락은 거... Read More
Damage Done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Sep 11, 2010       Likes :  4
명작보다 범작을 고르는 것이 힘들 정도로 특별한 기복없이 뛰어난 작품들을 양산해온 Dark Tranquillity의 디스코그라피에서도 가장 빛나는 작품은 초기 Melodic Death Metal씬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The Gallery와 중후반기 스타일을 결정지은 Damage Done일 것이다. 밴드 최고의 역작으로 거론되는... Read More
Fiction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Jun 2, 2010       Likes :  4
Dark Tranquillity가 본격적으로 도회적 세련미를 지향하기 시작한 것은 Haven부터이다. 밴드가 이전에는 고전적인 선율의 멜로디를 구사했다면 Haven부터는 이제 현대적인 세련미를 두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운드의 완성은 Damage Done에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Damage Done부터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Read More
Character
level 9 DeftCrow   95/100
Dec 30, 2008       Likes :  4
Dark Tranquillity의 모든 앨범 중에서도 Character는 가장 제멋대로인 것처럼 들리는 앨범이다. 첫 곡부터 정제 따위는 사치라는 듯이 몰아부치는 투베이스 드럼은 물론 다운 튜닝을 잔뜩 먹인 쌍기타를 휘둘러대는 모습에 속이 다 후련했을 사람이 여럿 있었으리라. 어찌 보면 The Gallery 시절부터... Read More
Fiction
level 15 Stradivarius   90/100
Apr 14, 2008       Likes :  4
과격 사운드와 함께 화려한 기타플레이로 돌아온 Arch Enemy와 함께 2007년 멜데쓰 계에 4대천왕의 부활을 알린 스웨디시 라이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앨범이다. Opeth, Nocturnal Rites, In Flames 등 굵직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스웨덴 메탈씬에서 단연코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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