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뭔가 플레이리스트가 예전에 비해서 조용해진 느낌이군요!

저는 꾸준하게 올려봅니다.

Satyricon - Dark Medieval Times

나름대로 로우한 사운드와 웅장한 키보드, 중간중간 사티리콘 특유의 토속적인 멜로디.

아마 이들의 앨범중 가장 블랙메탈에 가까운건 이 데뷔작이 아닐까 합니다.

앨범 아트워크만 봐도.. 요즘 이들에겐 절대 찾을 수 없는 모습이지요ㅋㅋ

괜찮은 음반입니다.

Mercenary - The Hours That Remains

머시너리 3집과 5집은 요즘 정말 즐겨듣고 있는데 이 4집이 홀대당하네요..

이 4집에서 그로울링 보컬이 나가고 클린보컬이 전면에 있으면서, 뭔가 파워메탈적 냄새가 짙었던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또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Emperor - Anthems To Welkin Dust

황제님의 2집을 오랜만에 들어봐야겠네요.

언제든 들어도 이들의 곡구성과 중간중간 터져나오는 멜로디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같습니다.

In Mourning - Monolith

기존에 좋아하는 밴드들 외에는 영 관심이 안가던 찰나에 건진 인 모닝이 계속 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군요!

Alcest - Les Voyages De L'ame

알세스트.. 메킹에서도 1위를 먹을 만큼이나 인기밴드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는 Neige의 천재성을 느끼면서 끝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