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교육 경험이 없는 사람도 작법이나 연주법을 이해 할 방법이 있나요?
메킹이나 다른 곳에 리뷰를 살펴보면 라이트 핸드 주법이라든가 얼터 피킹같은 용어들을 즐겨 쓰시는 분들이 계신대요.
파워 코드나 트레몰로 같이 어감이나 주로 쓰이는 부분을 보면 대강 무슨 뜻인지 짐작이 가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 저런 용어도 있구나. 음악의 세계란 참 넓네!'같은 생각만 들고 이해는 뒷전으로 밀려납니다...
음악 지식이 쌓이면 리뷰도 잘 이해 할 수 있고, 같은 음악을 들을 때도 더 깊은 감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검색창에 올려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다시 생소한 단어로 용어를 설명하더군요(...) 간혹 기타들고 직접 치는 영상이 올라온 것도 있던데, 악기연주는 조그마한 유치원생일 때 조그마한 타악기 조금 두들긴 것하고 노래방에서 탬버린 흔든게 끝이라 난해하더군요...
연주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게 용어를 정리해 놓은 사이트나 서적은 없나요??
내용과는 별개로 제목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없습니다. | ||
물론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손쳐도 깊이와 느낌이 다르죠.... 개발새발이라도 직접 따서 쳐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정말 무시 못하기에, 아 이렇게 치는구나, 와 여기서 이런 분위기를 내는구나... 하는게 있죠... | ||
손으로 하는 건 글씨도 반듯이 못 쓰는데... 고견 감사합니다.. | |||
전부터 좀 궁금했는데 똘복이님 직접 밴드하신적 있으신가요?? | |||
아니요 없습니다. | |||
동감입니다. | |||
그런데 실상 쓰는 용어가 몇개 안돼서 일단 처음 접하긴 어려워보이지만 익숙해지면 금방 이해됩니다. | ||
아직 메탈키드여서 그런걸까요... | |||
저도 메탈키드인데요 뭘. 사실 악기를 다루는 것이 음악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과 재미는 주지만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어찌돼었건 음악은 머리와 가슴으로 듣는거니깐요. 그저 지금처럼 즐기셔도 제 생각엔 다른 누구보다 더 못 즐긴다거나 하는 건 없을거라 봅니다.. | |||
메킹리뷰에서 쓰이는 용어들 정도는 위키피디아에 쉽게 알 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모르겠지만 영문위키에는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
으으 역시 메탈에 대해 알려면 영문 독해는 필수인가 보군요. | |||
연주를 조금이라도 하냐 안하냐에따라 느끼는 깊이는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대표적인 예가 듣기에 테크니컬한거랑 실재로 테크니컬한거의 차이라고 볼수있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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