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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gh Cutt Review

Rough Cutt - Rough Cutt
Band
Albumpreview 

Rough Cutt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Glam Metal, Hard Rock
LabelsWarner Bros. Records
Album rating :  77.5 / 100
Votes :  2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65 / 100
Rough Cutt는 80년대 Glam Metal의 성지 L.A.에서 활동한 밴드이다. 이들은 헤비 메탈의 황금기에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역사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던 밴드였다. 여기까지만 설명을 들으면 Rough Cutt는 80년대에 많고 많았던 별 특색없는 밴드중 하나라는 정도만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하지만, 이 밴드는 옛 위대한 밴드의 행보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사실이 알려져 그래도 어느 정도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그 위대한 밴드란 바로 Hard Rock의 모태에 해당되는 밴드 Yardbirds인데, 이 밴드를 거쳐갔던 멤버들이 Eric Clapton, Jeff Beck, Jimmy Page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Rough Cutt는 Yardbirds만큼의 음악사적 의의를 지닌 밴드는 아니지만, 이 밴드에서도 여러 유명한 메탈 기타리스트가 거쳐갔기에 충분히 의미있는 밴드이다. 그 면면은 Ozzy Osbourne이 발탁한 Jake E. Lee와 Dio와 함께했던 Craig Goldy, Quiet Riot에 있었던 Paul Shortino이다. 이러한 기타리스트들을 보유했었던 Rough Cutt는 나름 호기심을 자극하는 밴드였다. 그리하여 이들의 데뷔 앨범을 듣게 되었는데, 왜 이들이 눈에 띄지 못했는지 알 만하다. Rough Cutt의 셀프 타이틀 앨범은 평범한 수준의 글램 메탈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게다가 음질 조차도 조악해서 호감을 가지기는 어렵다. Take Her나 Never Gonna Die 같이 괜찮은 곡들도 있지만, 이 곡들마저도 히트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함이 엿보인다. 이따금 B급 밴드들 중에 흙 속의 진주처럼 비운의 명작들이 발굴되곤 하는데, 이 앨범은 흙 속의 진주라고 하기에는 너무 평범하다. 호기심때문에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 호기심은 충족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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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Take Her-0
2.Piece of My Heart-0
3.Never Gonna Die-0
4.Dreamin' Again-0
5.Cutt Your Heart Out-0
6.Black Widow-0
7.You Keep Breaking My Heart-0
8.Kids Will Rock-0
9.Dressed to Kill-0
10.She's Too Hott-0

Line-up (members)

  • Paul Shortino : Vocals
  • Chris "The Count" Hager : Guitars
  • Amir Derakh : Guitars
  • Matt Thorr : Bass
  • David Alford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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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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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5,616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