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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s 90/100
개막장 메탈코어 밴드인 아틸라가 뜬금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싱글을 냈다. 긁지 않는 맑은 클린을 선보이는 것도 인상적이고 웬일로 랩도 과용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그게 그거인 앨범들만 냈지만 이런 곡들만 낸다면 다음 앨범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싶다. Feb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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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zons 85/100
늘 그랬듯 작곡은 그저 그렇지만, 주전자 끓는 소리 같은 보컬의 기괴한 스크리밍이 굉장히 독특해서 이목을 끈다. 안타깝게도 밴드는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Jan 10, 2024
Horizons 90/100
팝으로의 노선 변경이 정말 맘에 안들었지만 이제 곡을 잘 쓰는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Jan 10, 2024
Horizons 65/100
보컬의 성폭행 이슈로 잠적했던 밴드의 복귀 싱글. 이전에 유출된 차기 앨범의 수록곡 하나를 믹싱만 다시 했다. 보컬 목이 상한건지 기존의 독특한 휘슬 스크리밍 대신 평범한 스크리밍을 써서 개성이 줄었고, 곡 자체가 살벌함도 줄어서 길이만 길고 심심한 데스코어다. 이건 좀 별로지만 다른 좋은 곡도 있어서 같이 수록된다면 앨범 전체로는 기대해볼 만하다. Jul 22, 2023
Horizons 80/100
20분이 채 안되는데도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걸 보면 작곡은 좋게 못 봐줄 것 같다. 다만 귀뚜라미가 환생한게 아닌가 싶은 풀벌레 보컬이 매우 기괴하고 인상적이다. 앨범은 웬만하면 리뷰로 쓰려하는데 이 앨범은 워낙 단순해서 그런지 이것 말고는 딱히 남길 말이 더 떠오르지 않는다. Jun 24, 2023
Horizons 75/100
이전 싱글 중 하나인 Deathwish처럼 감성적인 느낌이 배제되고 가볍게 통통 튀는 메탈코어와 데스코어 사이 그 어딘가의 음악이다. 나쁘지는 않지만 큰 감흥은 없었고, 이런 스타일보다는 기존에 많이 내던 이모셔널한 곡들이 더 어울리고 개성 있다고 느껴진다. 근데 그런건 차치하고 이제 싱글 그만내고 앨범이나 좀 내라 Jun 11, 2023
Horizons 90/100
댄 왓슨의 부재는 아쉽게 됐지만, 4집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난 리드기타 게이브의 작곡 능력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여러 요소가 융합돼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진행 방식을 보여주며, 특히 캐치한 후렴 부분도 강점인데 새로 영입한 트래비스 월랜드의 클린과 잘 어울린다. 보컬 바뀐 이후로 관심 끊을 것 같았는데 이런 식이라면 새 앨범도 기대해볼만 하다. Jun 10, 202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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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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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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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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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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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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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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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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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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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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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HIPnerd 85/100
오늘 하루 지쳤거나 우울한 분들께 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위해 어두운 밤 하늘에서 별빛을 비추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건 트랙이 진행될수록 점점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 또한 늘어져 길 잃고 헤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좋습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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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0/100
작년에 stratovarius 탐구해봤었는데요. 과거에도 명반이 차고 넘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최고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었으니까요.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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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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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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