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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톨킨의 실마릴리온에 한참 빠져있던 시절 갑자기 이 앨범이 발매된다는 광고를 보고 너무 기뻐서 발매일만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리마스터판엔 최강의 용 글라우룽을 쓰러트리고 모든걸 잃은 투린 투람바르의 비애가 선율을 타고 가슴을 울렸다. 모르고스, 루디엔, 후린의 아이들까지 모두 이앨범에서 살아숨쉰다. 이건 톨킨에 대한 감동어린 헌사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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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ColdWinter 90/100
한때 유행하던 언플러그드를 떠오르게 하는 앨범인데 그만큼 완성도가 정말 좋다. 이 CD와 4집의 CD를 들으면 사운드 스타일도 정말 똑같다고 느낄정도다. 베스트라 봐도 무방할정도로 수려한 곡들을 모았고 녹음도 플레이도 꽤 좋다. 사실 맨 마지막의 싱글곡 때문에 구입한 앨범이지만 그 곡까지 더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음악이 참 아름답다. Apr 2, 2024
ColdWinter 90/100
데스를 바탕으로 프록의 진행을 세련되게 담은 앨범.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모던 헤비니스들을 군데군데 잘 섞어서 꽤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늘 검증된 고인물만 듣다가 우연히 추천받아 들었는데 왜 평이 좋은지 금방 알수 있었다. 좀 더 직관적인 로고와 앨범커버를 가지고 나온다면 대단한 스타가 될거라 생각한다. Ma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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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뜬금없이 이앨범이 라이센스로 나왔을때 너무 좋아했었다. 앨범 부클릿도 음악도 너무 멋졌다. 빵빵하게 두들기고 간지나게 뽑은 리프들에 세련된 사운드까지. 근데 욘은 이렇게 좋은걸 내고 몇달 후에 왜......아니 트란실배니아를 가려면 비행기타면 금방가는데 뭘 죽어서 가려고 참... Ma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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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오늘 이걸 들으며 눈보라 속을 걸어가다가 얼어ㄷ질 뻔 했다. 코가 얼고 입이 얼고... 심지어 손가락이 얼어붙어 폰이 눌러지지않아 노래도 바꿀 수 없었다. 동태가 될 뻔 했다. 아아 이것이 레알 흑마법의 위엄인가....... Jan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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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항상 2집이 이들의 디스코그래피중 가장 뜬금없다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이앨범이 나왔고 애초에 이렇게 만들려했다는걸 한번에 이해했다. 만약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다면 enthrone darkness triumphant 의 명성은 이앨범이 가졌을 듯. 멜로딕하고 에픽적인 구성이 정말 감탄스럽다. 산만한 화려함으로 그저 헤비하게 심포니 흉내내는 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Ja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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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한때 버줌의 초기작들은 국내에 정말 흔하게 보였다. 나나 친구들 모두 1~4집은 다들 갖고 있을정도로 히트상품이었다. 그러나 이앨범의 놀라운 몰입감은 전작들과 차원이 달랐다. 숲에 떨어져 한참을 헤매다 요정들과 마주치는 순간부터 앨범의 사운드는 또 다른 놀라움을 선사한다. 두려움, 따듯함, 쓸쓸한 고독이 모두 담겨있다. Jan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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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100/100
음악을 들으면서 cd를 플레이함과 동시에 이렇게 엄청난 충격을 받은적은 없었다. 정말 수려하고 아름답다. 특히 Sarah Jezebel Deva의 코러스는 이앨범의 정점을 찍는다. 음악의 강렬함이 너무 커서 작은 단점들조차 휘감아버린다. 그냥 판타지가 철철 넘쳐 모든걸 삼켜버린다. 그 강렬함이 머리에 박혀 98년에 이 CD를 22,500원주고 산거까지 생생히 기억한다. Dec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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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100/100
나이트위시는 환상극장에 입장한 리스너의 팔을 끌고 1시간동안 환상적인 꿈속의 판타지를 맛보게 한다. 정신없이 빠져들다 이야기의 끝에 이르면 가슴깊은 아련함이 남아있다. 그 감정을 쥐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이들을 위해 투오마스는 특유의 탑햇을 들어보이며 따뜻한 미소로 정중하게 배웅하고 있다. 그는 진정 음악으로 마법을 부리는 마법사다. Dec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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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매년 크리스마스만 되면 이 앨범이 떠오른다. 뒹굴대던 청소년의 크리스마스 이브날, 단짝친구가 수입CD소포가 막 도착했다며 이걸 들고 우리집으로 뛰어왔다. 난생처음보는 커버와 혼을 빼놓는 첫 트랙의 강렬함에 우리는 나란히 충격을 먹으며 이들을 처음으로 영접했다. 그땐 몰랐다. 몇년 후 이들을 실제로 보면서 사람들사이에 짜부되어 뛰어놀 날이 올줄은 Dec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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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85/100
솔직히 이들의 팬들 대부분은 나처럼 의리로 듣는게 많을 듯 하다. 이번 앨범도 나온거 보고 의리로 샀고 큰 기대 안하고 의리로 들었다. 어릴적 추억속에도 나이든 지금에도 여전히 함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재밌는건 나이들수록 이들도 조금씩 더 그루브 해진다는 것. 근데 전작이 쪼금 더 낫긴 하다. Nov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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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이 무렵의 알렉시를 만났던 기억이 난다.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 나의 칭찬에 굉장히 수줍어 하던 청년이었고 그의 와이프는 상냥하고 친절했다. 그런 다소 겸손한 모습과 달리 이시절의 음악은 정말 최고의 재능을 뽐냈다.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찾아듣는걸 보면 역시 음악은 영원히 남는다. 불꽃남자의 불꽃같은 열정이 폭발한 앨범. Oct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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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처음 이 테잎을 틀고 끝까지 정신을 놓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 메탈듣던 친구들도 이앨범은 한장씩 갖고 있었고 노래방에가서도 다들 이들의 노래 한곡씩은 불렀다. 세련돼도 너무 세련됐다. 너무 잘만들어서 충격인 앨범이었다. 이게 데뷔작이라니. 단숨에 2천만장이 팔릴만 했다. 록역사 뿐 아니라 팝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앨범 Sep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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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ColdWinter 90/100
ColdWinter 85/100
국내에 발매되자마자 달려가서 제값주고 샀던 앨범. 딴딴한 고오급 디지팩 버전에 칼칼한 사운드로 엄청들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블랙메탈 수입반이 많이 들어오지도 않아 Battles in the north앨범 하나 듣기로도 좋았던 그때, 이 라이센스는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다. 전작들에 비하면 좀 뻑뻑한 사운드지만 이모탈 답게 기본이상의 듣는 재미가 넘친 앨범. Jun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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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ColdWinter 85/100
이밴드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멤버들이 너무 잘났다는 것이다. 각 포지션들 모두 훌륭하고 심지어 외모들도 뛰어나다. 밴드는 리더의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으면 그냥 직장화 돼버린다. 베이스 미호의 탈퇴가 괜히 일어난게 아니다. 그래도 그 후, 위기의식이 왔는지 변화가 조금 느껴지긴 한다. 그래도 실력인지라 이번에도 여전히 듣기좋은 앨범을 냈다. Mar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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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85/100
들을 때 마다 아노렉시아 널보사의 Drudenhaus 가 떠오른다. 멋진 음악이지만 솔직히 산만함이 강하다. 개인적으론 딤무보르기르의 리레코딩 Stormblast MMV 가 더 나은것 같다. 멜로디나 에픽적인 구성력이 차이가 난다고 느껴진다. 굳이 우위를 가르기보다 호불호가 갈릴 음악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Mar 7, 2023
ColdWinter 95/100
진짜 이앨범은 간지가 났다. 테잎으로 처음 이 앨범을 들었을 때 음악으로도 이렇게 멋진 폼을 잡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신기하게 시간이 지나도 이앨범의 간지는 살아있다. 언제 꺼내 들어도 들으면 음악에서 멋이 뿜어져 나온다. 콘서트장에서 colony 를 엔딩으로 들을때의 감동이 생생하다 Feb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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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0/100
ColdWinter 95/100
발매 당시 오랜만에 간 수입 시디상의 주인아저씨가 날 보자마자 엠퍼러 신보 나왔다며 이걸 보여줬었다. 그리고 이제 해체한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그리고 특별히 싸게 들어왔다며 14,000원이라는 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들려줬다. 무시무시한 환율 시기에 이런 걸작을 싸게 듣게 해준 엠퍼러에 감사했다. 강렬한 사운드로 꽉 채운 황제의 작별 인사였다 ㅠㅠ Feb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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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80/100
ColdWinter 75/100
ColdWinter 90/100
ColdWinter 95/100
20세기말부터 이들의 앨범을 다 모으기 시작했던 열혈팬의 입장에서 이앨범이 나왔을때의 감동은 잊혀지지 않는다. 3집을 처음 들었을때 언젠간 이들이 이런 앨범을 낼거라고 확신했었다. 그리고 반드시 오케스트라와 라이브를 할거라고. 물론 두가지 다 실현되었다. 정말 임팩트 강한 심포닉 블랙의 완성이라 생각한다. 메탈과 클래식을 ㄹㅇ 잘섞은 걸작이다. Feb 11, 2023
ColdWinter 80/100
ColdWinter 85/100
고딕메탈의 대중적 트랜드를 퍼트린 훌륭한 앨범. 90년대 말 이 테이프를 사서 틀었을때 이어폰에 흘러나오던 음악에 시작부터 전율했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 무겁고도 판타지스러운 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설명 할 줄을 몰랐다. 이 사운드는 수많은 판타지 이미지들이 머릴 스치고 그 아름다움에 심취하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다. 이어폰으로 들어보길 권한다. Feb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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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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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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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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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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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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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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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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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ndern 100/100
Album rips, didn't think they could do it again after Firepower but I have been proven wrong! 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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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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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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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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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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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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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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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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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