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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0/100
유명 데스코어 밴드들의 초기작을 들으면 느껴지는 살벌하고 빡센맛이 있다. 3번곡부턴 미들템포를 고집하는데 1, 2번의 잔혹함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라 아쉽다. 달리 말해 1, 2번은 끝내준다. Jun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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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100/100
비인간적이고 공포스러운 로블랙 . 4번 곡이 참 좋았는데 satan panonski라는 밴드의 커버곡이길래 궁굼해서 들어보니 뜬금없는 펑크락이라 당황함 Jun 12, 2023
goremonkey 95/100
한 장의 정규앨범으로 전세계에 악명을 떨친 그들이 19년만에 돌아왔다. 전작의 파괴적인 기타톤과 에로티시즘, 엽기보컬에 고어함이 첨가되었으며 커버나 전체적인 샘플링, 톤에서 이러함을 느낄 수 있다. 슬램은 더욱 찐득해졌으며, 샘플링 채용률은 여전하고, 드럼머신이 더욱 깡통스러워져 여전히 그들의 매니아층을 겨냥하는 Torsofuck의 행보가 기쁘기만하다. Ma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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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0/100
2집의 곡들을 일부 엿들어볼 수 있다. 정규 앨범이지만 특유의 개박살난 Forensick의 음질 대신 조금 더 깔끔한 모습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Mar 3, 2023
goremonkey 95/100
이 시절 디스고지에게 인간은 혈액 즙짜개 수준이었다고 봐도 될정도로 잔혹함과 야만성을 남발하던 시기이며 최전성기이기도 하다. 1집 특유의 안정성은 죄다 재껴버리고 파괴력으로 밀어붙이는데, 라이브에 있어서 최고의 모습이다. 유튜브에서 흉악하고 모습만으로도 고어한 Antimo와 혼란스러운 카메라 무빙을 같이 보며 들으면 더욱 행복해진다. Mar 3, 2023
goremonkey 95/100
다 썩은 시체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면 무언가 대답을 해줄 듯하다. 23년 말~24년 초에 신보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에 목이 빠지게 기다릴 뿐이다. Mar 3, 2023
goremonkey 95/100
일본 고어맨들인 Pharmacist의 SK와 Crash Syndrom의 Okada, 그리고 한국의 자랑 Fecundation의 Chuck Jenga가 참여한, 메디컬 색채 듬뿍 담긴 고어그라인드로, Pharmacist 1집과 사운드적으로 흡사한 앨범이다. 이런류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애착이 클 수 밖에. Nov 12, 2022
goremonkey 100/100
데스에 충실하면서도 듣도 보도 못한 한국스러운 박자감과 리프가 거를 타선이 없음 Oct 16, 2022
goremonkey 95/100
명문 텍사스 슬램 데스 출신의 괴랄하기 짝이없는 명반 Jul 30, 2022
goremonkey 100/100
우아하고 드라마틱하지만 섬뜩한 고딕 호러. 기타 리프와 키보드 분위기에 취하다보면 순식간에 끝나고 마는 전트랙이 명곡인 명반. Jul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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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100/100
우리가 상상도 못 할 존재에 관한 제사를 지내는 듯한 어둡고 공포스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컬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키보드와 꼬인 리프들, 묵직하게 깔려있는 베이스와 이런 분위기에 걸맞는 간악한 보컬 모두 일품이다. Jun 3, 2022
goremonkey 100/100
특유의 낮은 톤 떡칠이 주는 공포감 조성이 역시 뛰어나고, 살벌하게 갈려나간 기타 톤과 비인간적인 드럼 머신은 데스그라인드의 쾌감을 보여줌 May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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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0/100
Lymphatic Phlegm의 보컬, Regurgitate의 기타, Regurgitate/General Surgery의 베이스, Expurgo의 드럼, 기타로 이루어진 어마무시한 라인업의 밴드이다. 일류 밴드들이 나선 만큼 음악 자체에 큰 흠을 보이는 일은 역시 없고, 모든 면에서 적절한, 혹은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 자체는 최근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무난한 모던 고어그라인드 스타일이다. May 1, 2022
goremonkey 95/100
지그에이에게 바라던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어그라인드로선 말할 필요가 없다. Mar 22, 2022
goremonkey 95/100
병리학 시체 탐구 밴드의 훌륭한 EP. 귀에 잘 들어오면서도 분위기를 잘 자아냈다. Mar 13, 2022
goremonkey 80/100
(Last, Middle, First) Days of Humanity에 이은, Last Days of Humanity의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또다른 아류 밴드. 상대적으로 톤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이젠 또 무슨 밴드가 나올지 궁금해질 수준이다. Mar 5, 2022
goremonkey 95/100
1집의 악독함은 덜하지만, 사악하게 내리깔아 공격적으로 때려주는 특유의 맛은 그대로다. Feb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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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monkey 95/100
적절한 노이즈는 찢어지는 보컬과 팡팡 터지는 드럼, 갈려나가는 기타톤을 만들어 극강의 쾌감을 선사한다. 그 안의 육중한 리프와 타격은 극강의 데스그라인드 파괴미를 보여준다. Feb 5, 2022
goremonkey 85/100
Lymphatic Phlegm에 심히 영향을 받은 밴드로, 잠시만 들어도 그것이 들릴 것이다. 이쪽 계열의 리프와 분위기를 좋아하다보니 좋게 들었지만, 썩 잘 풀어내진 못했고, Lymphatic Phlegm계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밴드. Feb 4, 2022
goremonkey 90/100
악령들의 오컬트 교향곡 Jan 23, 2022
goremonkey 90/100
Blasphemy와 Proclamation 사이 적절한 톤의 워 메탈 Jan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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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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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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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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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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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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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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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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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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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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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HIPnerd 85/100
오늘 하루 지쳤거나 우울한 분들께 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위해 어두운 밤 하늘에서 별빛을 비추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아쉬운 건 트랙이 진행될수록 점점 앨범의 느낌이나 분위기 또한 늘어져 길 잃고 헤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앨범도 좋습니다.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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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0/100
작년에 stratovarius 탐구해봤었는데요. 과거에도 명반이 차고 넘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최고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무찌르기 위해 어벤져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었으니까요. Ap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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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쓸쓸하고도 외롭지만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명반. 도대체 어떤 유령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길래 이런 명반이 나오는 걸까요?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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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100/100
이 앨범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음반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꿈의 극장의 관객으로 초대됩니다 8개의 장면들을 지나 Finally Free에서 현실로 돌아올때의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해줍니다 이 앨범의 단점은 중반부에 좀 쳐진다는 것 그리고 가사집을 보면서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사를 꼭 보면서 들으시길바랍니다.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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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85/100
좋은 것들만 버무려 놓아서 그런지 초반 흡입력은 대단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쉽게 물리는 경향이 있다. Ap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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