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  –    Coda (1982)

meskwar

Format : Vinyl, CD

첫곡 타이틀인 we're gonna groove에 이 앨범의 특성이 고스란히 묻어있으며 블루스롹의 절대적인 묘미가 드러난 밴드의 유작앨범. 커버아트의 CODA가 항상 내눈엔 COMA로 읽히는 문제가 있는데 죽었지만 죽지 않은듯한 레드제플린에 대한 내맘인가보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In Through the Out Door (1979)

meskwar

Format : Vinyl, CD

개인적으론 본작에서 존의 드러밍이 귀에 딱딱 꽂히는 느낌과 동시에 존폴존스의 음악적 역량이 더 확장된 느낌도 있다. 본작엔 옛여친(=현마눌)과 딸까지 포섭한 All my love이 자리하고 있어 종종 찾게되는 앨범이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The Song Remains the Same (1976)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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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명곡들의 라이브향연. 스튜디오용 밴드가 아닌 진정한 실력자들의 집단임을 증명하는 앨범. 83년 오아시스반은 게이트폴드에다 스테이플러까지 먹인 서너장의 이너슬리브까지 붙여 착실한 재연을 위해 힘써주었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Presence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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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Achilles last stand의 호방하고 멜로디 넘치는 대중적 성향의 곡에서만은 레드제플린의 감각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수 있다. 초기 앨범들에 비해 청취빈도는 떨어지지만 무시할 수 없는 레드제플린의 걸작이다.

October 18, 2022

  Led Zeppelin  –    Physical Graffiti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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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레드제플린이 이렇게까지 계속적인 걸작행진을 할진 몰랐다. 더이상의 킬링트랙은 없을줄 알았지만 '킬링'은 진행형이였다. 캐시미르의 그 조합은 도대체....
오리지널 입체반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83년 발매의 오아시스반을 볼때면 항상 원본커버를 훼손하는 공연윤리위가 (지금도)거슬린다.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Houses of the Holy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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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나는 The rain song의 혼미함만으로도 본작은 충분히 좋다. 첫곡을 포함 지미페이지의 기타가 귀에 많이 들어오는 5집. 아름다운 오리지널 커버는 아이들의 나체가 문제가 되어 게이트폴드안쪽 이미지가 국내라센반의 자켓으로 대체되고 돌산의 중턱에 있는 나체의 어린이까지 추가 텍스트로 가리면서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Led Zeppelin IV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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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전율의 4앨범. 시대와 공간를 초월한 '천국으로의 계단'만으로도 가치를 논할 수 없을 수준이지만 1번곡부터 자근자근 씹어보면 끝없이 단물이 나오는 마술같은 앨범이다. 국내에는 오아시스에서 78년에 다른 앨범보다도 먼저 발매한 듯한데 그만큼 천국계단의 대중적 파괴력을 의식한 것같다. 커버에 밴드명과 천국계단포함이라는 텍스트를 추가해서 원본을 훼손시켰다며 고딩때 욕도 하고 그랬는데 20여년전 해외의 어느 샵에서는 오히려 국내반에 많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걸보고 두번 놀랬다. 93년 wea직판반과 후면프린팅색깔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Led Zeppelin III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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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TV예능에서조차 가끔 들을 수 있는 immigrant song.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에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프렌즈. 듣다보면 듣는 이가 녹아없어지는 신스압빈러빙유. 진정 위대한 곡들이다. 83년 오아시스반도, 93년 wea직판반도 입체반으로 발매, 보는 재미조차 분에 넘치는 음반.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Led Zeppelin II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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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사운드의 실험성과 리듬이 부각된 듯한 두번째 작품. 개인적으로, 첫곡 홀로타럽은 세상에 견줄만한 다른 곡이 없을 정도로 매력철철.

October 17, 2022

  Led Zeppelin  –    Led Zeppelin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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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난공불락의 시작. 2022년에도 69년 발매의 이 끊어지지 않는 모짜렐라와 같은 음악을 들으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기괴한 음악이다. 81년 오아시스 발매반에는 9번곡이 누락.

October 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