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우어 의외의 결과네요 ㅎㅎ 그럼 다들 투표 안하시나...?

투표는 할거긴 한데....마땅히 찍을당이 없네요...한나라,민주는 안찍을거고...
그냥 소수당중에 끌리는 쪽으로 찍을생각입니다...고민좀 해바야겠네요..

열길 사람 속은 알아도 정치인의 속은 1길조차 모르는게 대한민국.

오늘 어쩌다 본 기사가 생각나는 대목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

정당들마다 지지하고 싶은 마음을 싹 달아나게 만드는 요소가 존재해서(그 양의 차이는 있지만) 딱히 지지하고 싶은 정당은 없네요.^^ 언젠가는 마음 놓고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죄다 관심 없네요.
걔네들 하는 짓거리나 지역감정 운운 거리는거 보면 역겨워서요.

지지정당 없습니다. 투표도 안합니다. 그래서 정치 관련 이야기는 절대 지껄이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같은 아파트 사는 후보의 공약이 맘에 들어서 사람들이 몰표 찍어줘서 구청장 뽑아줬더니

몇일 있다가 바로 도망가고 약속은 하나도 안 지키더군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 일인데요 어렸을때 심한 배신감을 느껴서 국회의원 새끼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치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10대20대들이 꼰대처럼 개발광하는거 보면 정말 역겹습니다

그래서 투표권을 누릴 가치와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에 투표는 하지 않습니다.

지지 정당 없음
-> 엄연히 관심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한나라당.

지지하는 정치인은 있으나 지지하는 정당은 없습니다.
이거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ㅅ-;;

ㄴ그러고보니 저도 딱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고 좋아하는 정치인이 몇있네요 ㅎㅎ

요즘 정치적 토론, 논의, 논쟁 등에 대해 알레르기적 경기를 일으키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또한 투표도 하지 않으면서 정치 또는 정치가들에 대한 비판은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일상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합리적 태도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니 다들 너무 패배주의에 빠지지 마시고 정당을 좀 조사해보시고 지지도 비판도 열심히 하는 정치적 인간이 되시길..

지지를 하는 정당이나 후보가 없어도 그나마 나은 사람이라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센티널님 말씀대로 우리와 아예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죠. 소위 말하는 대표자를 뽑는 것이기에...).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사정이 좀 나아지겠지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그리고 정치떡밥 특유의 발광문화(?)는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식으로 상대방을 가르치려는 태도로 토론에 임하다 보니 토론이 아닌 말싸움이 될 수밖에 없지않나 싶습니다. 따지고 보면 자기중심적인... 그러니까 상대방과 그 의견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태도이다 보니 자연스레 상대방의 어그로를 끌게 되는 참사가 벌어지죠. 이는 종교떡밥도 마찬가지지만... 아무튼 사상이라는 건 참 없어도 골치 아프고 있어도 골치 아픈 존재인 듯 합니다.-_-;;

솔직하게 다 ㅈ... 전부 ㅄ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지만 투표를 하면 여당은 안 찍습니다

없습니다. 투표 땐 그나마 나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