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L FEAR의 베이시스트 Mat Sinner가 밴드의 새 앨범 작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작곡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내 스웨덴인 친구 Ronny Milianowicz [드럼, DIONYSUS, 전 SINERGY]와 함께 끝내주는 곡을 몇 개 만들었다. 네 곡 중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이 PRIMAL FEAR의 새 앨범에 실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두 곡은 꽤 괜찮을 것이다. 기타를 맡고 있는 Tom (Naumann)의 집에서 아주 멋진 작업 기간을 보냈는데, 거기서 쓴 두 곡이 아마 앨범에 실릴 것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SINNER의 명곡들 중 하나를 다시 녹음하기로 결정했는데, 1998년에 Deep Purple과 함께 가졌던 투어 시에만 공연했던 곡이었다. 이 곡이야 말로 Ralf가 보컬을 맡기에 제격이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 한 번 지켜보자. 기타와 키보드를 맡고 있는 Stefan (Leibing)과 Tom과 Ralf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곡을 만들고 있으며, 1월에 추가로 작곡 기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녹음 작업 측면에서 새 앨범을 위한 아주 괜찮은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내가 밴드와 함께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며, Charlie Bauerfeind가 공동 프로듀서 및 엔지니어로 참여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도 Charlie와 함께 다른 밴드들의 음반을 제작했던 경험이 있다. 예를 들면, HAMMERFALL, CANS, HELLOWEEN과 같은 팀들인데, 우린 서로 잘 맞았다. Charlie가 이번 새 앨범에 새롭고 신선한 긍정적인 파워를 가져다 줄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드럼을 맡은 Randy (Black)은 밴쿠버에서 온 캐나다 토박이인데, 그의 꿈은 이  곳에서 앨범 믹싱을 하는 것이었다. 우리에겐 다른 환상적인 계획이 하나 더 있는데, 전설적인 세계적인 수준의 믹싱 전문가와 함께 작업을 해 보는 것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긴 하지만 시도해 볼 것이다. (그 전설적인 믹싱 전문가인) Mike Fraser는 AC/DC, METALLICA, COVERDALE/PAGE, SLIPKNOT, AEROSMITH, THE CULT 등등과 작업을 했고, 아마도 Bryan Adams의 Warehouse 스튜디오에서도 작업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니 우리가 어서 이번 앨범을 녹음하고 믹싱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는 것은 짐작이 가시겠지."





MASTERPLAN이 지난주에 독일의 Nuremberg와 Dessau에서 밴드의 새 싱글, "Back For My Lif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실시했다고 한다. 밴드의 키보디스트, Axel Mackenrott가  쓴 이 4일 간의 촬영을 담은 일기가 Master-Plan.net에 게시됐다.

“"Back For My Life"(mp3 다운)가 밴드의 네 곡 짜리 EP의 타이틀곡이다. 이 EP는 독일의 AFM Records를 통해 발매된 상태이다. 이번 EP에는 "Back For My Life" (싱글 및 앨범 버전), "Crimson Rider", "Killing in Time" (두 가지 버전, 앨범과 다른 컷), "Love Is a Rock" (앨범과 다른 컷)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MASTERPLAN의 두 번째 정규 앨범, "Aeronautics"는 AFM을 통해 내년 1월 24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Andy Sneap (MACHINE HEAD, EXODUS, SKINLAB, NEVERMORE)에 의해 프로듀싱 됐고, Mikko Karmila에 의해 믹싱 됐다. 마스터링은 Finnvox Studios의 Mika Jussila가 맡았다.




출처 blabbermouth.net

 

이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