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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3-18 20:32
Hits :  1989

TESTAMENT야 말로 빅4에 들어갔어야죠..

미국 스래쉬 메탈 빅4 라는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랙스...

누가 정의했는지는 몰라도 수긍 반, 반대 반이죠.

엑소더스, 오버킬 등등 동시대 각축을 벌이던 밴드들도 있고 테스타먼트 처럼 후발 주자들의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타먼트는 고딩때 베스트 앨범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메탈리카, 메가데스와는 또 다른 매력.

베이 에이리어 스래쉬라는 사운드 아이덴티티.

특히 조 새트리아니로부터 기타 테크를 사사 받은 알렉스 스콜닉의 기타가 종횡무진 활약하고 척 빌리의 육중하고 공명감 큰 보컬. 특히 멜로디를 이어가며 하쉬 보컬 하는게 인상적입니다.

이들의 곡중 애정하는 sins of omission.

그 곡이 수록된 Practice What You Preach (1989)

타이틀 곡인 practice what you preach, greenhouse effect, the ballad 가 유명하죠.

저의 원픽은 sins of omission 입니다.

https://youtu.be/ZEfmq7FQR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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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쇽흐     2023-03-18 20:55
이 이야기 꽤 많았죠. 음악성으로나 상업적 성공으로나 꿇릴게 없는 테스타먼트가 왜 빅 4에 못들었느냐...ㅋㅋㅋ 빅4란게 결국 그냥 갖다붙이기에 불과합니다만 팬들은 은근 서운할 수 있단 점에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3-18 21:00
테스타먼트가 스래쉬 메탈의 보배이긴 하죠. 빅4는 그냥 겉치레라 생각합니다. 선배라고 잘난것 없고 후배라고 못할것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level 7 redondo     2023-03-18 21:29
지금까지 기복없고 인기도 꾸준한 걸로도 빅4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 밴드이죠. 진 호글란이 활약하다 팀을 나가니까 롬바르도가 들어오고, 새 앨범은 23년 말쯤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3집이 최고의 앨범이죠 사실 87~90년 매년 나온 1-4집은 뭘 들어봐도 다 좋음.
level 19 앤더스     2023-03-18 21:31
근면 성실의 본보기죠. 드럼 파트가 변동이 잦았네요.. 테스타먼트는 역시 알렉스 스콜닉 & 에릭 피터슨 기타 조합과 터줏대감 척 빌리의 보컬이 진리입니다.
level 10 Divine Step     2023-03-18 22:19
개인적으로 빅4에서 메탈리카 앤스랙스 빼고 엑소더스 테스타먼트 넣습니다. 많이 들은 순서대로 하면 메가데스 > 슬레이어 = 엑소더스 > 테스타먼트네요 ㅎㅎ
level 19 앤더스     2023-03-19 10:12
앤스랙스도 멋진 밴드이지만 테스타먼트 보단 덜 듣게 되더군요. 테스타먼트식의 텐션과 다량의 기타솔로 함유를 워낙에 좋아합니다. 메가데스를 원탑으로 치시는군요.
level 10 Divine Step     2023-03-19 17:59
전부 근소한 차이입니다 ㅎㅎ 메가데스 4집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 최근 작품은 테스타먼트를 더 많이 들었네요.
level 11 bogny     2023-03-18 23:32
저도 동의합니다. 오히려 기존의 Big 4 중에 스래쉬 본연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어요. 슬레이어 정도였을까요? 그래서 스래쉬 Big 4는 새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히 테스타먼트는 그 선두 자리 어딘가에 있을 것 같구요.
level 19 앤더스     2023-03-19 10:15
초창기엔 다 스래쉬로 시작했지만 본질이 흐려진 밴드도 있고 그냥 그렇게 빅4인가 보다 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와서 빅4는 사실 뭐 큰 의미는 없지만 테스타먼트의 출현은 스래쉬 메탈사의 상당한 플러스 였다고 봅니다.
level 5 엄허낭흥     2023-03-19 03:29
제 생각엔 그냥 빅3가 맞는 것 같아요. 대부분 메탈 메가 슬레까지는 이견이 없는데 굳이 안쓰랙스까지 포함해서 빅4로 만들어서 수십년째 왈가왈부중
level 19 앤더스     2023-03-19 10:18
빅4라고 해서 다 찾아 들어 보고 했는데 메가데스, 슬레이어가 가장 취향권이었고 많이 들었습니다. 앤스랙스도 유명하대서 들어봤는데 친해지기엔 시간이 더 걸린것 같습니다.
level 8 슬래쉬     2023-03-19 14:01
글 공감누르는게 없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03-19 14:03
자게는 글공감 버튼은 없어요. 앨범 포토랑, 코멘트만 있습니다. ^^
level 11 해피락     2023-03-19 14:07
존부쉬로 바뀐이후에 위상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전성기 기준으로 1군과 1.5군(엑소더스, 테스타먼트, 메탈쳐치, 오버킬 등등)의 갭은 좀 많이 났다고 생각됩니다. 단적인 예로 1994년 앨범이 빌보드 7위로 데뷔했는데 왠만한 팬층이 없으면 이룰 수 없었던 일이죠.ㅎ
level 19 앤더스     2023-03-19 14:12
앤스랙스도 정열적인 그룹인건 사실입니다. 조이 벨라도나의 보컬은 앤스랙스랑 찰떡궁합 같습니다.
level 10 D.C.Cooper     2023-03-19 22:59
참 애매하긴 하죠.
예전엔 3대 스래쉬메탈에 슬레이어가 아닌 앤스랙스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슬레이어는 매니악해서 저런 이야기가 돌았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뭐, 받아들이기 나름인 듯해요 ^^
level 19 앤더스     2023-03-19 23:27
통상적으로 분류한듯 한데 언제나 세대 교체는 이루어져야 합니다.
level 6 bludyroz     2023-03-19 23:43
개인적으로 빅4 논쟁 징글징글합니다.. 정말 싫어요
스래쉬메탈에서 빅4를 꼽고 메이저와 마이너를 나누는듯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저는 테스타먼트 오버킬.. 그리고 (이전 답글에 아무도 언급을 안한) 소돔도 좋아합니다
90년대 초반에 시애틀 그런지 4인방 이랬을때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갔는데
스래쉬메탈 빅4는 누가 먼저 말했는지, 그리고 왜 그 빅4에 누가 들어가네 안들어가네 하면서
잣대를 나누고 싸우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상업성에서 테스타먼트가 밀리는 것도 아니고
슬레이어나 앤스랙스가 후배 밴드들에게 미친 영향력을 생각하면 누구 빼기도 힘들고
그냥 저 빅4 논쟁이 세상 쓸모없어 보입니다..
(앤스랙스 슬레이어 테스타먼트 다 좋아한다고 해서 빅5 넣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무슨 놀이공원 가서 놀이기고 5개 타는 입장권도 아니구요 ㅋ)
level 19 앤더스     2023-03-19 23:54
공감합니다. 누가 뭐래도 자신만의 우상이 있는것이죠. 그냥 선배니까 대충 자리 선점한거라 생각합니다.
level 13 Harlequin     2023-03-20 16:37
빅 4는 팬들끼리 사대천왕 정하듯 꼽기 시작한 건 아니고, 해당 4개 밴드가 "The Big 4"라는 이름으로 합동 투어를 돌면서 퍼져나간 이름으로 알고 있어요!
level 6 bludyroz     2023-03-20 17:05
아 그런거에요?
저는 팬들끼리 정하고 서로 싸운건줄로만 알았네요
3대 기타리스트 이러면서 논쟁하고 이런건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군요
(심지어 20년 넘게 잘못 알고 있었던거네요.. ㅜㅜ)
level 13 Harlequin     2023-03-20 19:54
사실 시작이 어찌 됐든 우리들에겐 3대 기타리스트와 별 다를 것 없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니 크게 다를 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level 11 Bloodhound갱     2023-03-20 00:45
실력 + 밴드 각각의 유니크함이 있다는 점에서 저런식으로 Big4가 형성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3-20 07:41
인지도나 앨범 판매고 쪽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실력 있는 후발주자들이 많이 나왔던것 같은데 저 4그룹이 너무 비슷한 시기에 스래쉬 메탈 명작들을 쏟아냈죠.
level 16 겸사겸사     2023-03-20 01:40
지나고보니 '빅4'라고 꼽는것도 아웅다웅할 정도로 스래쉬는 참 생명력이 긴 장르네요. 뉴메탈같이 한 번 팡 떴다가 확 져버린 장르나 뜬적도 없던 둠이나 고딕같은 장르에 비한다면...
level 19 앤더스     2023-03-20 07:43
헤비메탈의 근본이자 이상적인 장르라 생각됩니다. 선배들도 잘했지만 기깔난 후배 그룹들도 많고 특색도 있어서 질리질 않는 장르 같습니다. 여전히 현역 노익장 과시하는 스래쉬 원조들도 많구요.
level 17 댄직     2023-03-20 12:10
앤스랙스도 좋고 테스타먼트도 좋고...뭐 80년대 활약했던 메이저 스래쉬라면 다 좋은거 같습니다.ㅎㅎ
level 19 앤더스     2023-03-20 13:10
전성기 시절 대활약 하던 그룹들. 쌍팔년도 스래쉬는 그냥 얻어 걸리면 명반, 수작이죠.
level 5 pilsalg010     2023-03-20 13:02
앤스랙스는

후기 작품이 너무 별로여서

임펙트가 적다고 느껴요
level 19 앤더스     2023-03-20 13:12
앤스랙스도 인지도는 많으나 저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네요. 그 명반이라는 Among the Living 앨범도 흥미롭지 못했네요..
level 8 자그마니     2023-03-20 19:06
어느 메탈전문 유튜버 방송을 보니 테스타먼트 1집을 80년대 스래쉬 앨범 중 탑으로 놨더군요.
19살 먹은 알렉스 스콜닉의 기타가 그야말로 불을 뿜는 앨범이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3-20 19:52
테스타먼트는 기타가 8할이라 봅니다. 유려하고 테크니컬하게 치고 빠지는게 가히 최고입니다.
level 7 redondo     2023-03-23 17:24
빅4 얘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댓글들 읽었습니다. 스래쉬빅4 라고 나누는건 바람직하지않다, 사실 좀 큰 밴드끼리 합동공연하다가 그렇게 된거다 등등. 시간날때 자주 들어와봐서 읽어야겠습니다. 영양가있는 좋은 글들...
level 19 앤더스     2023-03-23 19:27
서로 소통하니 즐겁네요. 빅4는 여전히 현역들이네요. 시대를 호령한 스래쉬 장군들이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거에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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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
차무결 2024-05-02 20:44
우종선 !
jun163516 2024-05-01 23:15
메 써 드 !
서태지 2024-04-22 10:09
4월20일 메써드 수원공연 최고였음돠 lml
서태지 2024-04-19 08:33
fosel / 불변의 진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