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3-22 22:42
Hits :  1333

WARRANT 가 어디가 어때서 메킹에선 죽을 쑤나요?

글램메탈이 메킹에서 인기가 시들한건 사실입니다.

메이저 그룹들은 상전 취급을 받지만 조금이라도 듣보잡이면 언급 1도 없습니다.

그나마 스키드로우, 건즈앤로지스, 머틀리크루, 포이즌, 래트, 윙어, 파이어하우스등은 가끔 언급이라도 되죠.

워런트 얘기하시는 회원님들 한번도 못봤습니다.

1집 Dirty Rotten Filthy Stinking Rich (1989) 는 글램메탈의 명반급입니다.

2백만장의 더블 플래티넘 달성.

5인조의 수려한 외모와 강렬하고도 스위트한 사운드.

제니 래인의 걸출한 보컬, 에릭 터너 & 죠이 앨런의 멜로디컬한 기타 하모니.

스타성이 확실한 그룹이었습니다.

1, 2집으로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투어까지 떡실신급으로 강행.

글램메탈의 마지막 황금기를 화려하게 장식.

국내 인지도는 글쎄요.. 너무 처참하죠.

그나마 1집의 heaven 정도나 알려진것 뿐..

1집의 사운드 정의는 사실상 Down Boys죠.

big talks, sometimes she cries도 물론 명곡이나 down boys 의 후킹한 멜로디와 코러스는 쌍팔년도 글램의 공식이며 워런트의 간판곡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들어봐도 이렇게 신나는데 그당시는 뭐 말도 못했겠죠.

2백만장 이란 수치는 그저 따라쟁이들이 만든 수치가 아니고 진정 멋진 앨범을 소비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오늘 melodic님 워런트 앨범 포토 포스팅 보고 삘 받아서 글 써봤습니다.

https://youtu.be/0RHENr6Xe70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File :
n12362r72478.jpg  (114 KB)    download :  0
n12363r45595.jpg  (115 KB)    download :  0
202303222242r10828n3.jpg  (44 KB)    download :  0
level 10 건치미소     2023-03-22 23:24
메킹이 장르편향성이 심한게 좀 아쉽긴 하죠. 데코도 찬밥신세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3-23 08:44
어지간하면 언급 조차 안되는 그룹들이 많습니다.
level 12 Davilian     2023-03-23 02:09
메킹은 액티브회원이 적기 때문에 여기서 저평가인 밴드가 다른 데선 잘 나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3-23 08:45
따지고보면 그런편이죠.
level 5 skh814     2023-03-23 09:15
sometimes she cries 개좋아합니다....바에 가면 워런트 신청 자주 합니다..ㅋㅋ
level 19 앤더스     2023-03-23 10:49
흠뻑 젖어드는 명발라드 곡입니다. 특히 밤에 들으면 더욱 좋죠. ㅎㅎ
level 10 좀비키티     2023-03-23 11:41
보컬 Jani Lane의 요절도 저평가된 원인 중 하나겠지요. 만약 살아서 재결합 했더라면 다시 떡상했을 수도 있지 않았겠어요.
level 19 앤더스     2023-03-23 12:04
전성기때 Jani Lane 실력과 외모 출중했다 봅니다. 연주들도 준수하고 멜로디 메이킹도 대중적이고 좋습니다. 요절은 안타깝습니다. 엘에이메탈은 전성기가 너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level 7 redondo     2023-03-23 12:35
윙어, 래트랑 같이 놀기엔 판매량 차트가 넘 차이나서 워런트가 좀 억울... 같이 데뷔한건 아니구나. 헤븐이 싱글 2위까진가 대히트곡이고 2집의 아이쏘우레드도 10위던가? 너무 늦게 떠서. 그래도 슬로터보다는야... 동영상의 Down Boys 도 27위로 스매쉬 히트를 햇군요.
level 19 앤더스     2023-03-23 13:06
스키드로우랑 같은해에 1집 내버렸죠. 경쟁 상대들이 대단해서 어지간하면 묻혀버렸습니다. 그래도 워런트 1, 2집은 둘다 더블 플래티넘 달성 인기 어느정도 끌었습니다. Heaven 같은 곡은 대중들에게도 먹히는 고급진 발라드라 생각합니다.
level 7 SHTRD     2023-03-23 13:42
Uncle tom's cabin 초명곡입니다
번외로 animal drive 라는 밴드의 버전도 있는데 들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3-23 14:39
와~ Uncle tom's cabin 죽여줍니다. 2집에서 bed of roses, mr. rainmaker 와 함께 제일 좋아합니다. 체리파이 앨범이 1집 보다 더 신납니다.
level 7 SHTRD     2023-03-23 15:08
상대적으로 워낙 훌륭한 팀이 많은 시기였고 저도 윙어, 데인저데인저,파이어하우스, 스틸하트 등의 후발 주자 팀 중에서도 비교적 뒤늦게 알게 된 팀입니다. 좀 시기가 아쉽죠. 당시 음악의 흐름도 슬슬 바뀌던 참이구요. 당시 미국인들의 분위기가 하드락에 질려하던 참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level 20 똘복이     2023-03-23 22:54
그냥 앤더스 님에겐 모든게 무시하나요, 죽을 쑤나요, 무시하십니까!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각자 좋은 음악을 들을 뿐, 워런트도 팬은 많다 생각됩니다. 다만 앤더스님이 이렇게 글을 일부러 쓰기 전까지 여기에서 딱히 회자될 만한 무엇인가가 없을 뿐이겠죵. 우리나라에서 워런트 저 앨범이 다크쓰론 2집보다 몇십 배는 더 팔리지 않았을까요.
level 19 앤더스     2023-03-24 07:39
이렇게라도 글을 써봄으로서 회원님들과 공감도 해보고 예전 추억거리도 같이 얘기해보는거죠. ㅎㅎ
level 8 슬래쉬     2023-03-24 10:17
옛날 핫뮤직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에릭터나였나 조이알렌이었나 '착하고 건전한남자' 코스프레를 하던....
여담이지만 블랙키 로리스는 울나라 잠깐 와서 '지성인' 코스프레를 하고 갔더랬죠.
level 19 앤더스     2023-03-24 11:20
핫뮤직이 그때 당시 해외 뮤지션 인터뷰 기사 종종수록했었죠. 워런트 기타리스트들은 놀기 좋아하게 생겼던데요. 블랙키 로리스 기사는 봤던 기억이 납니다. 외모와는 다르게 인텔리젼트 하다고.. 크림슨 아이돌의 여파라 생각합니다.
level 17 댄직     2023-03-24 12:16
전 2집을 먼저 구입해서인지 2집이 더 정이 가더군요.
국내 라이센스 2집에는 1곡(노래는 아니고 공연 도중 욕설만 모아놓은 트랙)이 짤려서 수입으로 재구입 했었네요. ㅎ
https://youtu.be/SeehlZgFUIk
level 19 앤더스     2023-03-24 13:19
아 저는 라센반인데 저 곡이 있는지 나중에 알았습니다. 락캔디에서 리마스터&리로디드 재발매 된거 사긴 사야 하는데요. ㅎㅎ 2집도 굉장한 글램의 향연이죠. 체리파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달달 상큼함! 워런트의 최고 매력 1, 2집은 글램메탈 팬들에겐 필수 소재라 생각합니다.
level 10 D.C.Cooper     2023-03-26 21:24
ㅋㅋㅋ 간만에 들어도 흥이나고 재미있는 곡(?)이네요 ㅋㅋ
NumberTitleNameDateHits
27204듣다가 울었습니다 시리즈 No. 1 SAVATAGE - Alone You Breathe (1994) [8]  level 19 앤더스2023-04-08932
27203서태지 Take 4 VS Take 5 [12]level 19 앤더스2023-04-081226
27199팀제임스 뮤직 물건 도착했습니다. [14]  level 19 앤더스2023-04-071260
27196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42 ANGRA - Gentle Chnage (1998) [6]  level 19 앤더스2023-04-05910
27195잡식 리스너 시디 초이스해서 달릴 채비 합니다~ [8]  level 19 앤더스2023-04-051108
27187메킹 No Entry 그룹 Do As Infinity. [8]  level 19 앤더스2023-04-041038
27184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41 FIREHOUSE - The Meaning Of Love (1992) [8]  level 19 앤더스2023-04-02888
27182판테라 뱀 앨범의 위력. [14]  level 19 앤더스2023-04-021476
27176섹스 피스톨즈 silly thing 죽여줍니다~ [4]  level 19 앤더스2023-04-01761
27174메킹에서 언급 1도 없는 SENTENCED. [18]  level 19 앤더스2023-04-011326
27172HIDE 도 음악적으로 자유로운 영혼이었네요. [4]  level 19 앤더스2023-04-011393
27166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40 POISON - Let It Play (1990) [4]  level 19 앤더스2023-03-30954
27151스키드로우 곡 대결 Big Guns VS Sweet Little Sister [13]  level 19 앤더스2023-03-261073
27148많이 팔린 음반은 이유가 있습니다. 시리즈 No. 1 BON JOVI - Slippery When Wet (1986) [10]  level 19 앤더스2023-03-26967
27147메킹 회원님별 특징. [30]level 19 앤더스2023-03-261806
27145이 멤버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1 STEELHEART - John Fowler [4]  level 19 앤더스2023-03-25933
27143IMMORTAL 의 인생작 At The Heart Of Winter (1999) [4]  level 19 앤더스2023-03-251117
27142메킹 천인공노 그룹 AQUA. [8]  level 19 앤더스2023-03-251292
27140파워메탈 위주로 초이스해서 달릴 채비 합니다~ [8]  level 19 앤더스2023-03-251018
WARRANT 가 어디가 어때서 메킹에선 죽을 쑤나요? [20]  level 19 앤더스2023-03-221334
27131분노의 시디 리스닝 초이스! [6]  level 19 앤더스2023-03-221043
27121폴린엔젤스에서 익스트림 메탈 몇장 구입했습니다. [4]  level 19 앤더스2023-03-201094
27119건즈앤로지스 1집 최고 명곡은 Paradise City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13]  level 19 앤더스2023-03-191068
27117휴일 낮 리스닝 때립니다. [8]  level 19 앤더스2023-03-191063
27115TESTAMENT야 말로 빅4에 들어갔어야죠.. [34]  level 19 앤더스2023-03-181990
27114글램 메탈의 숨겨진 명곡 Dangerous Toys - Scared (1989) [4]  level 19 앤더스2023-03-18949
27113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39 SEPULTURA - Ratamahatta (1996) [16]  level 19 앤더스2023-03-181027
27111Extreme Metal CDs From 팀제임스뮤직! [6]  level 19 앤더스2023-03-171079
27107브루스 스프링스틴 하도 유명하대서 Born To Run (1975) 사서 들어보니.. ㄷㄷ [5]  level 19 앤더스2023-03-161142
27106메킹 KEEP OUT ! 그룹 SHAMPOO. [4]  level 19 앤더스2023-03-16951
27105자신이 만약 메탈 레이블 사장이라면 짓고 싶은 이름은요? [11]level 19 앤더스2023-03-161130
27101메탈리카는 Garage Inc. 2 지금쯤 제작해도 늦지 않았다 봅니다. [10]  level 19 앤더스2023-03-141257
27097밀레니엄 멜데스의 표준 IN FLAMES - Clayman (2000) [14]  level 19 앤더스2023-03-131217
27093MR. BIG 2집은 언제 들어도 지립니다. [17]  level 19 앤더스2023-03-121467
27092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38 HELLOWEEN - Shit And Lobster (1991) [6]  level 19 앤더스2023-03-121003
27088오지 오스본의 Mama, I'm Coming Home 완성도 지리네요. [10]  level 19 앤더스2023-03-111121
27085이곡 무시하십니까? 시리즈 No. 37 SKID ROW - Eileen (1995) [10]  level 19 앤더스2023-03-11830
27077수지 콰트로에 뻑가서 음반 샀습니다. [2]  level 19 앤더스2023-03-091576
27076LOUDNESS 메킹 극딜 그룹인것 같은데 저는 좋아합니다. [86]  level 19 앤더스2023-03-092630
27067데스 메탈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19]  level 19 앤더스2023-03-071469
   
Info / Statistics
Artists : 46,284
Reviews : 10,048
Albums : 166,089
Lyrics : 217,212
Memo Box
view all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
차무결 2024-05-02 20:44
우종선 !
jun163516 2024-05-01 23:15
메 써 드 !
서태지 2024-04-22 10:09
4월20일 메써드 수원공연 최고였음돠 lml
서태지 2024-04-19 08:33
fosel / 불변의 진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