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인가??

스티비원더가 일본 찍고 오는거였군요
드림씨어터도 좀 들려주지ㅠㅠ

도대체 FT아일랜드는 뭐지...

엪티보다 빅뱅...

FT는 핸드싱크라도 기타라도 메고나오지만 빅뱅은 뭐여...합성아니에요? 저거?

흠~~ 사실 섬머소닉은 순수한 락페스티벌이라 보기에는 몇년 전부터 라인업이 좀 이상하게 변했죠..ㅋㅋ
스테이시 오리코(맞나?)나 제이지, 비욘세, 블랙 아이드 피스 같은 대중 팝스타는 물론이거니와 음악성을 인정받은(물론 프로듀서한테 받은 곡들이 음악성이 뛰어나다는거지만..) 소수의 일본 아이돌 그룹들도 대거..까진 아니고 약방의 감초마냥 출현하고 있는..ㅋㅋ 일본 대표 아이돌그룹인 퍼퓸도 섬소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ㅋ. 후지락페였나?
뭐 어찌됬든 섬소가 매니아들을 위한 락페를 벗어나 좀 더 대중친화적인 위치를 노리고 있는건 확실한 듯 합니다.
섬머소닉의 바뀌어가는 판도를 생각해보면 FT아일랜드나 빅뱅같은 아이돌 그룹이 라인업에 포함되는 것도 심히 이상한 현상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2PM 같은 다른 아이돌들을 제치고 빅뱅하고 FT아일랜드 라인업에 끼어들어간 이유는.. 아마 그네들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아이돌 스타일이여서 그런건가 ㅋㅋ

우리나라 홍보지에서는 애프티와 빅뱅의 이름이 가장 앞에 써있지만 일본측 홍보지에는 어떤 위치에 어떤 크기로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ㅋㅋ

드림씨어터도 좀 들려주지ㅠㅠ 2

ㄴ 머.. 일본측 홍보지엔 언급도 안되겠죠 ㅋㅋ 근데 막상 라인업보면 빅뱅 위치가 꽤 좋네요 ㅋㅋ
동경 / 오사카 두 스테이지 모두 다 뛰고.. 시간 위치도 갓 시작할 쯤~ 이런게 아니라 SUM41 이랑 붙어있는..ㅋㅋ

백번 양보해서 나머지는 그렇다고 쳐도 rock festival에 무슨 빅뱅입니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