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가는 글 잘 봤습니다. 주제와는 벗어난 얘깁니다만 정품 시디 구입하는게 급기야 구입하게 된다는 게 좀 그렇네요. 나쁘단 얘기가 아니라 시디 구입하는게 당연하게 아니고 너무 좋은 나머지 급기야 구입하는 거라는게 꽤나 씁쓸합니다. 하긴 요새 시디구입보단 음원이 대세긴 하지요. 그래도 시디 구매가 너무 좋은 나머지 구입하는게 아니라 듣고 싶으면 시디를 구매하는 게 되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굉장히 긴 글이군요..

제 생각으로는 대중가요, 메탈 같은 장르 문제를 떠나 음악 감상이라는 취미 자체가 상당히 마이너한 취미가 돼가고 있습니다.

글쓰신 분 생각에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가요 듣는 사람들 대부분에게 섭섭한 건 있네요. 메탈 앨범 한 장이 아니라 단 한 곡도 제대로 들어보지 않고 무작정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편견이죠 그건..

이런글을 사람들이 좀 많이 봐야하는디

편견가진 사람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고쳐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희만 좋아하면서 들으면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