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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말로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글로 잘 마무리됬으면 좋겠네요.

메킹분들 음악내공이 참 높아요. 락, 메틀 장르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빠삭한 분들이 많으신듯.
저번에 실험적인 음악관련 추천을 부탁했더니 다양한 장르에서 추천이 날아오더군요. 놀랐지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breakdown이 opeth나 DT나 기타 프로그레시브 면모를 갖고있는 밴드의 곡 전개과정중 중간에 삽입되는 느린 템포의 분위기 환기용 곡전개와 다른것이 무엇인지요?

크게 다른 거는 없고;; 그냥 공연장에서 사람들이 모슁한다는 것;;근데 브레이크다운 자체가 굉장히 박력이 있고 괜찮은 리프들을 많아서, 그렇게 배척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데빌 워즈 프라다만 들어봐도 브레이크다운 리프들이 반복적이지 않고 변화를 줘서 감탄을 일으킬 정도입니다..(그니깐 중간에 끊어주는 느낌을 줄 뿐이지 괜찮은 헤비메탈 리프라고 생각합니다.) 곡 자체 멜로디도 좋고. 근데 파퓰러한 클린 보컬이 들어가는데;; 그게 들어간다고 포스트 하드코어라고 하는 거는 포스트 하도코어에대한 몰이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프로그레시브 빠돌이라 좋아하는 이유가 곡 중간의 분위기 환기를 너무좋아하거든요 ㅋㅋ그러던 차에 이해가 잘안되기도해서 질문자꾸 드렸네요. 아래곡도 정말좋네요. 추천 정말 감사드려요

함초롬님 덕분에 좋은 밴드들 많이알았네요 ㅎㅎㅎ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어요 ㅋ

앞으로도 이런 괜찮은 밴드들이 메탈 킹덤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소개되길 바랍니다 (__)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뭘 사과까지 하시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