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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treams of Inferno Review

Mysticum - In the Streams of Inferno
Band
Albumpreview 

In the Streams of Inferno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Industrial Black Metal
LabelsFull Moon Productions
Length36:38
Ranked#139 for 1996 , #6,471 all-time
Album rating :  80.7 / 100
Votes :  7  (1 review)
Reviewer :  level 12         Rating :  85 / 100
그 유명한 Satyricon의 자타공인 최고작 Nemesis Divina와 팔방미인 나가쉬가 이끄는 Covenant의 In Times Before The Light가 발매된 96년은 그야말로 블랙메탈의 최전성기였다. 특히 노르웨이를 위시한 핀란드,스웨덴등 북유럽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Mysticum도 그대열에 동참하며 차가운 북구의 서슬퍼런 사운드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지글거리는 기타와 비장한 멜로디, 엣모스페릭한 분위기로 초기 노르웨이 블랙메탈의 진한 향기를 느낄수있다. 그당시 블랙메탈에서는 드문 드럼프로그래밍의 사용으로 인더스트리얼 블랙메탈이란 장르를 개척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둡고 비장한 분위기에 가볍고 경망스런 드럼머신의 사용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본작의 평가절하에 일조하게 된다. 만약 제대로 된 드러머를 기용했다면 아마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초기 노르웨이 블랙의 명반으로 대접받았을것이다.

두드러지진 않지만 곡후반부 등장하는 비장하고 우울한 키보드가 제대로 양념역할을 하며 건조한 사운드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소름끼치는 고음으로 상당히 사악한 분위기를 표출하는 보컬도 높이 평가할만하다. 전반적으로 휘몰아치는 사운드에 완급조절도 적절히 구사하며 곡구성에도 신경을 쓰며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많이 보인다. 이후 지속적으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했더라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충분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밴드였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당시 치열한 블랙메탈씬에서 나름 독창적인 색깔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멋진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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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Industries of Inferno1:14-0
2.The Rest4:32-0
3.Let the Kingdom Come4:59-0
4.Wintermass5:50-0
5.Crypt of Fear6:17-0
6.Where the Raven Flies4:18-0
7.In Your Grave3:43-0
8.In the Last of the Ruins We Search for a New Planet5:42-0
10,037 reviews
Planet satan
level 7 MysticuM   90/100
Jan 21, 2019       Likes :  3
전작의 앨범 뒷커버에 예고되어 있던 이들의 2집이다. 전작과 비슷한 곡 진행을 보여주며, 이들의 곡을 커버해 보면 알겠지만, 역시 점작과 비슷한 방식에 의해서 작곡된 곡들이다. 시원하게 달려주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좋은 리프를 들려준다. 보컬의 자리가 다른 기타리스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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