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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Fiction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Melodic Death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Running time45:51
Ranked#1 for 2007 , #34 all-time (Top 1%)
Reviews :  9
Comments :  78
Total votes :  87
Rating :  91.8 / 100
Have :  56       Wan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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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Nothing To No One4:10853
2.The Lesser Faith4:3796.34
3.Terminus (Where Death Is Most Alive)4:24956
4.Blind At Heart4:2183.33
5.Icipher4:3991.73
6.Inside The Particle Storm5:2991.73
7.Empty Me4:5986.73
8.Misery´s Crown4:1492.17
9.Focus Shift3:3687.54
10.The Mundane And The Magic5:1795.86

Line-up (members)

  • Mikael Stanne : Vocals
  • Martin Henriksson : Guitars
  • Niklas Sundin : Guitars
  • Michael Nicklasson : Bass
  • Anders Jivarp : Drums
  • Martin Brändström : Electronics
11. A Closer End (Japan bonus track)
12. Winter Triangle (Australian bonus track)

Reviews

Reviewer :  level   (100/100)
Date : 
== 내면의 자아가 그려내는 크로키 ==

본연 인간의 감정을 나눌 때 4가지의 갈래가 있어 희노애락이라고 표현한다면, 과연 고독은 저 4가지의 성질 중 어느 것에 가장 가까울까. 고독에서 즐거움을 느낄리는 없을테고, 그렇다면 남는것은 분노와 슬픔일텐데, 사실 고독을 하나의 성질로 완벽히 정의내릴 수 있는 글자는 저기 중에 없다. 어떻게 보면 고독은 결과가 아니라 네거티브한 감정을 일으키게끔 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고, 감정의 결과물로써 나타날 수도 있는것을 보면, 이는 필시 내면적인 충족이 덜 이루어졌을 때 발현되는 하나의 부산물일 수도 있겠거니 한다.

어떻게 보면 다크 트랭퀼리티라는 밴드는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갈등 이면에서 나타나는 공허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몇 안되는 밴드일지도 모른다. 소위 말하는 다른 4대천왕이나 모던 멜로데스로 대표되는 밴드들은 개인의 분노 혹은 다른 공격적인 감정들이 특정대상을를 향해 내리꽂히면서 카타르시스를 주기에 통렬함이 끝에 존재하지만, 다크 트랭퀼리티가 나타내는 감정은 철저히 인간 내면을 향하기에 그 파동은 매우 불규칙하고 뒤틀려 있다. 형성된 자아(The Mind's I)에 투영된 네거티브한 감정들이(Projector) 이면의 모습으로 보호받게끔(Haven) 방어기제를 철저히 작동하다가도, 그것이 결국 한 순간에 폭발해 두개의 자아의 소용돌이를 만들어(Damage Done) 본성이 여러개의 인격으로 발현되었지만(Character) 끝내 사회에서 부정되어버리는, 결국 내부에서 시작해 내부로 사그러드는 이 비극적인 소리의 주인공은 단 한순간도 구원의 빛을 비춰주지 않고 한 줌의 재로 사그라져 버린다. 이 작품이 컨셉앨범은 아니지만, 각 앨범에서 나타난 방향성을 생각해보면 이 앨범은 이전 작품들에서 발현된 분노와 슬픔 이후의 비창일지도 모른다. 모든 비극적인 스토리가 끝나고 홀로 남아있는대로 펜을 휘갈긴 하나의 절망적인 크로키.

몰아치는 내면의 파도를 있는 그대로 그려냈던 전의 두 작품이나 화원에 뒤덮여 방향 자체를 겨늠할 수 었었던 The Gallery를 즐겨들었던 리스너라면 이 앨범은 비교적 정적인 느낌이 들지 않으려나. 다른 앨범들에 비해 리프가 상당히 컴팩트하게 압축되어져 있고, 멜로디를 진행하는 키보드의 단선율은 영롱하면서도 왠지 심심함을 감출 수 없으며, 엇박과 싱코페이션이 난무했던 왜곡된 방향성은 일찌감치 어느정도 풀어헤쳐저 있어 전작들에 비해 접근성이 훨씬 높아졌다. 물론 Terminus, Blind at Heart, Empty Me처럼 그들이 가지고있던 본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전개를 발전시킨 곡들도 여실히 양 고막을 다이나믹하게 두드려주며, Projector나 Haven에서 보여줬던 고딕의 면모 역시 Misery's Crown이나 The Mundane and the Magic 같은 트랙을 통해 심장을 다독여준다.

가사를 정독하다 보면 Scared, Emptiness, Fear(5번 트랙의 경우는 심지어 I See Fear를 이니그마화 시킨 단어다), Faith, Dark 등의 단어가 유난히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단순한 일차원적인 감정이 아니라 공허 그 자체를 그린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할 수 있다. 내면의 공허함이 고독을 남기고, 홀로 남겨지는 것에 대한 반발심에서 발생하는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그것이 마음의 눈을 가려 진실을 읽지 못하게끔 만들어 결국 실체와 허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단계로 서서히 가라앉는, 이러한 비극적인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내면의 갈등을 외부로 도출시키지 못하는 화자의 살풀이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부까지도

분명, Damage Done과 Character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내면의 자아를 그려냈다는 점은 이 앨범이 전 디스코그래피에서 차별화되는 위치에 존재하는 작품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전 앨범들에게서 분명히 닮은 요소들을 찾아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철저히 다른 작품이 나왔다는 것은 이들의 장인정신에서 나왔다고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다른 멜로데스 밴드들의 작품에 필적하는 작품이 꾸준히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 계속 물먹었던 이들의 기복없는 손길은 결국 흑안개에 뒤덮인 새로운 탑을 쌓았고, 끝끝내 외면하다 싶었던 음악시장은 그들의 음악이 위로하던 청자들에 힘입어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큰 시장의 입맛에 일일히 맞추지 않고도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만들어 준 북유럽 멜로데스 장인의 쾌거는 꾸준히 한길을 걸어오면서도 모던 헤비니스의 문법을 받아들여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발현했던 이들의 대한 보상이 아닐까
5
Reviewer :  level   (95/100)
Date : 
예전엔 DT 하면 드림씨어터가 떠올랐는데 이제는 DT라고만 하면 드림씨어터는 저렇게만 잘 이야기를 안해서 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내가 어느새 멜데스까지 듣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취향은 좀더 젊어진것 같다. 이런 멋진 밴드들이 최근에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덕분이 아닐까, 그렇게 말하기엔 이 앨범도 이미 8년이나 지난 앨범이다. 역사속 세월은 정말 이렇게 빠르게도 지나간다. 벌써 8번째인 이 앨범은 Gallery에서 느껴지던 조금 가볍고 날카로운 분위기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서(이미6집에서도 충분히 빡세게 변했다.) 딱 앨범쟈켓다운 두텁고 어두운 분위기를 거느리고 있다. 거기에 또 서정적인 키보드 사운드는 어찌나 일품인지... 6집 Damage done 앨범과는 또 다른 진지함이 앨범 감상에 집중하게 한다.
1
Reviewer :  level   (96/100)
Date : 
'치명적이도록 아름다운, 그래서 더 매혹적인 앨범.'

1. Indirect
직선적인 음악이란 세상에 없다(여기서 말하는 직선적인 음악이란 음악적 메세지를 의미한다). 만약 음악이 '직선'이라면 그 것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현수막에 불과하지 더 이상 음악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뮤지션들은 각자의 테크닉과 스타일로 그 음악 그 외면을 감싸 다른 음악들과 자신의 그것들을 차이나게 한다. 그런 경향에서 Dark Tranquillity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장 왜곡된(Distorted) 음악을 지향하던 밴드 중 하나였다. (여기서 이 왜곡을 Messhuga같은 '혼잡의 미학'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그 들의 가사는 난해했으며 음악에는 변박과 엇박을 즐겨사용했다. 멜로딕 데스메탈이라고는 하였으나 귀에 한번에 쏙 들어오는 메인 멜로디 스트림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수미쌍관같은 완벽한 구조를 즐겨썼던 것도 아니다.
어쩌면 이러한 왜곡된 음악이 그들을 세계적인 상업적 성공과는 벽을 쌓게 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멜로딕 데스메탈을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그 들의 왜곡된 음악성이 보여주는 진면목에 대해서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글로 구구절절이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므로 직접 청취하기를 적극 권한다.

2.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왜곡된 음악속에는 그 들의 음악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곡들도 많았지만 실험적인 내용을 담아 기존의 색깔과는 다른 면도 많았다. 그 들의 앨범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는 언제나 이 부분을 담고 있었다. Projector같은 앨범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이 이에 대한 현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Damage Done 앨범으로 인하여 이 들의 음악적인 성향이 굳혀지는 듯하였으나 그 다음 앨범인 Character에서 또 다른 실험작들을 보여줌으로써 일부 팬들로부터는 심지어 '정체가 뭐냐'라는 말까지 들었다. 이런 면에서 앨범 Fiction 역시 발매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작품이다. 첫 싱글 Focus Shift에서 전작 Character의 곡들과는 대비되는 또다른 모습이 보여짐에 따라 변화에 질린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Dark Tranquillity의 Fiction은 그저 그런 기대 심리 상태에서 뚜껑이 열렸다.
무슨 조화였던 걸까. Character에 대해서 끝없는 악평을 쏟아냈던 매니아들도 이 앨범에 대해서는 심심치않은 경의를 표했다. 그 들의 음악적인 깊이의 늪 속에서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 들이 과거에 수없이 쏟아내었던 실험작들은 바로 이 단 하나의 걸작을 위해서 준비되었던 것이다. 흩어져있던 모자이크 조각들이 모여 스테인드 글라스와 같은 완벽한 걸작을 만들어 낸,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시대의 '명작'이었다.

3. 구성요소.
Fiction에서 바뀌었다고 할만한 대표적인 사항은 바로 악기 연주의 배치상황이다. 전작까지 키보드가 연주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Lost to apathy같은 곡들의 솔로 간주 정도가 전부였다.) 키보디스트가 있다고는 하나 언제나 백그라운드에서 트윈기타 사운드를 백업해주는 역할이었던 것이 이제는 완벽한 사운드의 한 주축을 이루어 내고 있다. 특히 본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곡으로 꼽는 Terminus(where death is most alive)에서는 신디사이저를 적용시킨 키보드 사운드가 청자로 하여금 소름을 돋게 만든다.
두번째로 주목할만한 변화는 드럼의 연주 방식이다. 사실 전작까지는 '단순 난타형' 드럼 연주가 대부분이었다. Damage Done에서도 화려한 사운드와 테크닉과는 달리 직선적으로 달리기만 하는 드럼 연주 때문에 곡 구성이 전체적으로 단순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반면, 본 앨범에서는 더블베이스의 적절한 사용과 Blind at heart에서 아주아주 잠깐 들리는 퍼거션의 사용(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07년 Fiction의 발매당시 필자가 아주 큰 기대를 걸었던 부분이지만, 차기작 We are the void에서는 이런 특징이 별로 없이 예전의 질주 위주의 드러밍으로 돌아가 개인적으로 아쉬웠다-)으로 곡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훨씬 풍부해졌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세번째 변화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실험작들의 성과다. 과거 Projector 앨범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Misery's crown과 The mundane and the magic, Character 앨범의 Lost to apathy의 연장 선상에 있는 듯한 The lesser faith와 같은 곡들은 지난 시절 Dark Tranquillity의 실험정신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걸 반증한다.

4. 정리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는 많다. 얼마전에 앨범을 발매한 Scar Symmetry도 어느 덧 세계적인 밴드대열에 끼었고-2008년 당시 발매한 Holographic Universe를 말한다- In Flames와 Soilwork같은 케이스는 미국에 진출한 1세대 밴드이다. Opeth는 멜로딕 데스메탈과는 그 성격이 다르지만 어쨌든 같은 익스트림 메탈을 하고 Dream theater같은 밴드와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면에서 세계적인 밴드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상업적인 성공도 상당부분 거두었고 말이다.
Dark Tranquillity는 이와 달리 무슨 조화인지 미국시장과 일본시장에서는 상업적인 운이 따르지 않는듯하다. (위에서 이에 대해 변명같은 몇마디를 적었지만 이런 성격의 밴드는 Dark Tranquillity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완벽한 설명이 힘들다.) 하지만 밴드의 음악성이 상업성과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그 들의 음악을 세계적인 흥행여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은 장자가 공자보다 대중에게 덜 알려져 있다고 그를 비하하는 경우이며 메가데스가 메탈리카보다 앨범 판매고가 적다고 그 들의 음악이 질적으로 떨어진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일일것이다.

[작성 : 2008/11/02, 수정 : 2011/04/05]
4
1 2 3

Comments

level   (100/100)
명작
level   (100/100)
머하나 빠질게 없는 멜로딕 데스메탈 명반
level   (95/100)
난 데미지던보다 이게 더 좋다
level   (100/100)
회색 그자체
level   (90/100)
damage done만한건 없는듯
level   (95/100)
Damage Done못지 않다.
level   (100/100)
데미지돈과 더불어 닥트랭의 앨범중 3손가락 안에 드는 명반이며 멜데스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명반중 하나다 밑에분의 얼토당토 하지 않는 평에 어이가 없어서 이 앨범에 코멘트 남긴다
level   (55/100)
내면의 자아가 그려내는 과대망상
level   (65/100)
데미지돈이랑 잘 비교되는 앨범인데. 차가운 느낌을 자랑한다. 근데 내귀에는 왜이리 지루하냐. 메탈,멜로디 뭐도 살리지 못한 작품으로만 들린다. 몇몇곡들은 굉장히 서정적이고 괜찮긴하다.. 그런데 전체적으로는..
level   (90/100)
개인적으로 닭트랙 앨범중에서 가장좋아한다. 데미지돈은 아무리 들어봐도 좋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이앨범은 여전히 좋다
level   (85/100)
솔직히 리프는 평범하게 느껴진다. 보컬도 마찬가지. 근데도 그냥 넘겨짚을 수 없는 예술성이 느껴진다.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만큼 분위기는 작살이다.
level   (90/100)
안개가 깔리고, 왠지 모를 비장함은 오히려 주눅이 들고.
level   (90/100)
잿빛미학
level   (95/100)
Dark Tranquillity 입문 앨범인데 처음 들어도 수작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적절한 키보드 사운드와 클린 보컬로 앨범의 단편화를 방지하였고 리프와 멜로디의 조화는 가히 일품이다.
level   (90/100)
좋다 근데 나는 damage done 쪽이 더 맞는거 같다.
level   (95/100)
damage done 앨범에 버금가는 수작이다
level   (50/100)
좋은 팝메탈이다. 빌보드 1위 먹어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
level   (90/100)
몇번 더 듣고서 다시 쓴다.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인 모습이 보이는 앨범. 그러나 닥트랭 본연의 맛을 잃지 않았다.
level   (100/100)
들어보시면 그 답을 알수있습니다.
level   (90/100)
Un excelente album lo unico que no me gusta es la parte vocal, pero la instrumentacion es simplemente perfe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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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2,926Studio 78.4 130
preview 951Studio 84.4 383
preview 2,355Studio 81 171
preview 1,345Studio 83.6 293
preview 764Studio 87.1 263
preview 15Studio 93.4 1039
preview 167Studio 90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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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365Studio 87.6 473
preview 254Studio 92.4 212
Info / Statistics
Bands : 28,300
Albums : 101,890
Reviews : 6,572
Lyrics : 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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