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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앨범 치고는 꽤나 괞찬다. 미수록곡도 있고, 커버곡을 통해 피셔의 색다른 창법도 들을 수 있다. 자켓도 시뻘건 색상만 보다가 청록빛이 완연한 디자인도 맘에들고, 여러모로 재밌는 앨범이다. Jul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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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의욕이 앞선던 것일까? 전작인 5집에서(물론 반즈재적시기 썼던 곡) 더 앞서가 피셔와 호흡을 맞춰 좀 더 방대하고 달리기만 하는게 아닌 구체적인 연주를 들려주려 미들 템포의 곡들을 포진해 넣었는데 막상 상대적으로 지루한 앨범이 되고야 말았다. 이런 문제는 다음 앨범에서 말끔히 해결된다. Jul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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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sceration Plague 앨범과 함께 음질이 너무 구림. 답답/텁텁한 기타톤과 매가리 없는 드럼소리. 사운드가 죽어있는 앨범. 전작에서 극단을 치닫고 난 후 가사나 연주나 이들의 앨범 중 그나마 가장 순화(?)된 작품인데 너무 대중화 된 연주인지 쉽고 빨리질리고 그냥 시원하게 때리고 달려주는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Jul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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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되면 100점. 난 영어가 안되지만 내용이 워낙 튼실해서(알아듣는다면) 100점을 주나 못알아듣는 나한테는 그냥50점. 중간에 라이브와 뮤비모음 정도만 보게되고 나머지 거의 두시간분량(전체의 반 이상)이 멤버와 주변인 인터뷰(설명) 라 그러면 차라리 15year killing spree가 더 합리적 베스트. Jul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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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알짜배기 베스트! 초기 앨범모음 클래식 박스셋이나 후기모음 혹은 전체정규앨범 박스셋을 사느니 차라리 마음에 드는 앨범을 골라사고.베스트 구입을 추천! 데들리트랙스와 함께 반즈/피셔 반반 베스트+라이브+초희귀데모+dvd&뮤비까지! 이정도면 막퍼주는 기아셀토스 아닌가!!! Jul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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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베스트라이브!! 콜린의 녹음음질/컨디션/연주 all best!! 함께나온 dvd도 구입하면 완전체!! Jul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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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 -5점. 나머지는 탑. 1집을 능가하는 앨범. 조 린 터너가 콜사인을 보냈는데 종교적(천주교)이유로 거부했고, 고 신해철도 넥스트 멤버를 제안했지만, 자기길을 고집한 이현석은, 어쩌면 자신의 연주실력과 천부적 음악성에 빛을 발할 기회를 찬게 아닐까.. 아쉽다. Jun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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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2집,3집... 중기앨범들보다 좋다. 브루탈데스 앨범 통째로 열번정도 듣다 귀를 시켜주기위해 쓰래쉬나 둠메틀 한번씩 들어줄때 꺼내는 앨범 중 하나. 들을수록 수작이다. 후기 PL 앨범과 함께 주목할 앨범. Jun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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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 외엔 80년대 20대시절의 풋풋함이 여전하다는것과 무엇보다 한때 키스케가 떠나고 헬로윈과 감마레이가 나뉘어지고 사이가 좋지 않던 시절을 지나 이렇게 재회한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다. 데이브 머스테인과 메탈리카 멤버가 공연장에서 함께한 모습과 함께 역시 사이좋은게 팬들에게도 기쁨!! May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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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안홍찬님이 먼저 사용하신 자켓보고 반가워서 뮤비보고 기겁 ㅋ May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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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메탈이 뭐냐고 하면 설명 필요없이 이거라고 쥐어줄 앨범! 음질/연주 모두 만족스런 작품으로 1집과 함께 좋아하는 초기작중 하나. May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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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뭉게지는 그로울링 창법과 기타톤만 강조되고 크립탑시의 none so vile 앨범과 흡사한 깡통스네어 소리가 거슬린다. 달리다가 뜬금없이 서행하는 구성. 뚝 멈췄다가 달리는 스타일은 지루함을 유발한다. 첫번째 트랙만 톡 튀게 좋고 나머진 그닥인게 주다스 패인킬러 앨범를 닮았다. May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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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과 달리 네오클래시컬로 수 놓은 앨범. 곡의 편차도 심하지 않고 속주에만 집착하던 잉베이와 달리 마이클로메오의 멜로디타는 연주도 맘에든다. 다만 잉베이앨범도 마찬가지지만 너무 말랑하고 가녀린 고란 에드만의 보컬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쉽다.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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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곡의 연주곡은 최고지만 보컬이 들어간 다른곡은 하드락 풍인데 너무 지루하다. 잉베이가 세션으로 참여했는데 에니그마에선 너무빨리 튀어나와 삑사리가 났고 올 오포짓 에선 멜로디보다 속주에 집착하고 있다. 옌스 요한슨이 멜로디를 구사하는 편. 전체적으로 네오클래시컬 연주곡과 정통하드락 보컬곡의 편차가 너무 심한게 흠.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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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베이 노래를 좋아하나 이런식의 리메이크는 별로다. 네오클래시컬도 아니고 혹자는 원곡을 속주 퍼포먼스로 망쳤다고 한다. 스펠바운드 라이브버전를 청취하고 와 하고 실망했다. 속주를 오버한 나머지 노래방 박치가 리듬보다 빨리 부르듯 드럼과 맞지않게 빨리 연주하고 있었다. 세션을 오부리연주자(취객의 노래에 즉흥적으로 맞춤)로 전락시킨 잉베이...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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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하지만 초기앨범에 좋은곡이 너무 많아서인지 몰라도 좀 더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대표적인 곡들을 선별해서 모아놓은 작품.. 그마저도 더 넣지 못해 부족하다.. 투씨디로 채워주지 좀..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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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글램 헤어 메탈에 반기를 들고 나온 펑크적 스트레이트한 메탈.. 하지만 참 요 장르가 독특한게 여기서 시작되서 다르게 퍼진것이 멜스, 데스, 블랙.. 완전 틀린 스타일이지만 뿌리가 같다는것!! 헬로윈도 X japan도 캐니벌콥스조차 데모시절엔 쓰래쉬였다는 것!!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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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벌콥스의 전신. 1989 첫 셀프타이틀 데모가 나오기도 전의 시절. 캐니벌 콥스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유투브를 통해 들어볼 앨범. 그들도 이런음악을 했다니.. 전형적인 올드스쿨 스래쉬를 들려주고 있으며 베놈, 모터헤드의 영향이 짙은 메탈리카, 메가데스 1집과도 같은 느낌.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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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문제집 코너에 ~하나로 끝내기 시리즈가 있듯 캐니벌콥스 반즈시절 초기앨범을 이거한장으로 끝내주는 앨범!! 게다가 한국에서 임의적으로 짜집기한게 아닌 밴드 공식적으로 한국에만 특별 발매한 희귀 아이템과 한국어 인사는 덤!!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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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는 괜찮은데 악곡이 약간 침체된 느낌의 평작. 끝곡 그로테스크의 가사 Did I kill them이 드라큘라로 들린다. 그렇게 부른게 아닐까? 진실은 조지피셔와 멤버들만이 알뿐.. May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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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thirst앨범처럼 한바탕 달려주신다. 레코딩에 있어서 표현하자면 훌륭한 보석도 어떻게 광을 내느냐에 따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되거나 광이 죽어 제 빛을 발하지 못하듯 훌륭한 작곡과 연주도 어떻게 매스터링이 되느냐에 따라 빛을 발하는 사운드로 제대로 작품을 살려주는지 여실히 들려주는 앨범이다. skeletal 앨범과 함께 최상의 연주와 음질의 작품!! May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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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 집착하지 않고 매우 그루브하고 완급 조절이 확실하고 아래 리뷰와 달리 꿀꿀이 보컬이나 브루털한 데쓰의 느낌은 아니고, 우렁찬 그로울링 보컬이다. 4집앨범이 너무 대중적이였다면 본작은 5집과는 좀 틀리지만 상당히 곡 진행이나 구성면서 집중도가 높다. 녹음도 만족스럽고 이들의 이러한 행보는 더욱 구체화되어 다음 작품으로 이어진다. May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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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평범한 멜데스.. 자켓은 캐니벌콥스 gallery of suicide 딱 그 컨셉. Apr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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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과 함께 잘 만들었지만 이국적정서가 너무 강해 잘 안 듣게 된다. 오히려 좀 더 듣기쉬워지고 강함과 그로울링이 남아있는 3집과 함께 전혀 다른 형태의 데스인 캐니벌콥스를 즐겨듣게 된다.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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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이 오해한 부분이 있어서 적는다. 본작은 1집이 나오기 전의 곡들로 1집 출시 후 뒤늦게 녹음본을 출시한 ep다. 멜데스를 하기 전 초기 데스를 들을 수 있는 작품. 후에 cd한장에 1집+ep형태로 발매된 음반도 나온다.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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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 말대로 분명 잘 만든 앨범이긴 하나 멜로디가 취향에 맞지 않다는데 공감한다. 그것은 마치 해외음식 중 잘 만들었음에도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와도 같다. 1/2집은 너무 이색적이고 이질적인 느낌. 3집 엘레지부터 그런 색체가 좀더 연해져서인지 다음 앨범이 좀 더 듣기 편하다.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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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블랙을 해봐도 예전같지 않고 초기작읗 리레코딩을 해봐도 전처럼 안되고 하니까 마치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마지막으로 머리밀고 절에 들어가기직전 발매한 무슨 염불외우는듯한 앨범.. Apr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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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청취금지. 들으면 저세상 가게하는데 100점짜리 앨범.. 이음반을 듣고 태교를 하면 어떤 성품의 아기가 태어날지 무척 궁금하다. Apr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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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살숲 주카이 아오키가하라에 낮이나 밤에 가서 들으면 귀신 나올꺼 같은 앨범으로 100점!! 흉가도 마찬가지. Apr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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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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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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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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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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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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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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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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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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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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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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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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