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Innocence Review
| Band | |
|---|---|
| Album |  Killing Innocence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April 28, 2023 |
| Genres | Melodic Black Metal, Gothic Metal |
| Labels | AFM Records |
| Length | 48:57 |
| Ranked | #119 for 2023 , #6,617 all-time |
Album rating : 80.8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May 5, 2023
Graveworm은 커리어 내내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변신을 해왔습니다.
최신 시류에 영합하여 계속 음악적 색깔을 바꾸는 Sell-Out 밴드라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너리즘에 빠져 안주하지 않고, 시도하는 장르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환영하는 편입니다.
1~4집까지는 화려한 공격성과 처절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심포닉 블랙을,
커리어 중반부에는 북유럽 스타일의 멜로딕 데스를 들려주었다면,
근래의 Graveworm은 한층 느려진 템포로 장중함과 우울함의 정서를 강조하는 고딕메탈밴드로 전환한 듯 합니다.
이러한 음악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주력과 빼어난 곡구성은 그대로이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여전히 탁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오랜만에 잘만들어진 음악을 감상하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추가로, 7번트랙 'We are the Resistance' 같은 곡에는 Graveworm 초기의 정서가 꽤 남아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최신 시류에 영합하여 계속 음악적 색깔을 바꾸는 Sell-Out 밴드라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너리즘에 빠져 안주하지 않고, 시도하는 장르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환영하는 편입니다.
1~4집까지는 화려한 공격성과 처절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심포닉 블랙을,
커리어 중반부에는 북유럽 스타일의 멜로딕 데스를 들려주었다면,
근래의 Graveworm은 한층 느려진 템포로 장중함과 우울함의 정서를 강조하는 고딕메탈밴드로 전환한 듯 합니다.
이러한 음악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주력과 빼어난 곡구성은 그대로이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여전히 탁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오랜만에 잘만들어진 음악을 감상하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추가로, 7번트랙 'We are the Resistance' 같은 곡에는 Graveworm 초기의 정서가 꽤 남아있어서 반가웠습니다.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 1. | A Nameless Grave | 5:04 | 85 | 2 | Audio |
| 2. | Dead Words | 5:01 | 87.5 | 2 | Lyric Video |
| 3. | End of Time | 5:39 | 82.5 | 2 | Audio |
| 4. | Escorting the Soul | 5:22 | 85 | 2 | Lyric Video |
| 5. | If the World Shut Down | 4:35 | 82.5 | 2 | Audio |
| 6. | In Honour of the Fallen | 5:50 | 87.5 | 2 | Audio |
| 7. | We Are the Resistance | 4:07 | 87.5 | 2 | Music Video Audio |
| 8. | Where Agony Prevails | 5:09 | 80 | 2 | Audio |
| 9. | Wicked Mind | 3:53 | 82.5 | 2 | |
| 10. | Wrath of Gods | 4:16 | 82.5 | 2 |
Line-up (members)
- Stefan Fiori : Vocals
- Stefan Unterpertinger : Guitars, Keyboards
- Eric Righi : Guitars
- Florian Reiner : Bass
- Moe Harringer : Drums
10,03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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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5/100Nov 30, 2020 Likes : 1
이전 앨범까지의 메인 작곡가는 기타리스트 Stefan Unterpertinger였다.
그는 키보드도 곧잘 다루었다고 하는데, 고딕 감성을 특히 키보드를 통해 잘 표현했고, 그 점이 이전까지의 Graveworm의 아이덴티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는 전작 Engraved In Black을 기획할 때부터 좀 더 우당탕 쿵탕하... Read More
thy_divine 78/100Sep 7, 2008 Likes : 1
DJ-Arin 평처럼 고딕적인 성향을 찾을 수 없다. 음악적 성향이 바뀌었다. 적당히 달리면서도 은은하게 키보드를 섞어주는 이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감상자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초기의 처절하고 심포닉한 Graveworm이 변했다.
As The Angels Reach / The Beauty Scourge Of Malice를 기대할 수 없기때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