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장르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너무나 다들 고난도라서 꼽기어렵지만 멜파워에서 Angra - Temple of Hate 한표

프록 계열에선 Stream of Consciousness려나요. 페트루치 본인조차도 라이브에선 그냥 후룩쳐 버리는 초스피드 기타솔로 ㄷㄷㄷ

아아 최고의 연주곡이죠 ㄷㄷ 라이브에서 보니 위력이 더

메슈가의 곡들. 이 밴드는 장르를 딱히 한정하기 어렵네요.

Lost Horizon - Highlander(The One)

보컬류 종결자일듯..

보컬도 타입이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발성이 완벽해서 어려운 곡이 있는가 하면 어떤 보컬이 가진 고유의 발성이 특이해서 어려운 곡이 있기도 하고.. 전자는 Lost horizon 의 Cry Of A Restless Soul 후자는 Pantera의 Cowboy from hell이 아닐까 싶네요. 하이랜더는 연주가 길어서 쉬는 부분이 많아서, 다니엘이 레코딩한 High D4까지 음역이 닿는 사람이면 부르기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원곡 들어봐도 다니엘도 역시 그 음역쯔음엔 한계였는지 파워가 쭉 빠지고 공명만 겨우겨우 시켯고.. 물론 안닿으면 넘사벽이지만ㅋㅋ 익스트림 보컬중 최강 난이도는 아너렉시아 널보사의 Drudenhaus엘범이라 생각하구요.

아무래도.. 크래들 오브 필스가 장난 아니지 싶은데..

Anorexia Nervosa 의 RMS 은 정말이지 보컬 종결자 입니다...
기타는 Yngwie Malmsteen 의 Trilogy Suite 라이브 버젼 Intro 죠. 대충 후갈기는게 아니라 한음 한음 정확성이 요구됩니다.
드럼은 Deicide 의 From Darkness Come 이란 곡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블라스트 비트에 예측하기 어려운 변박들이 제일 난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난이도라는걸 테크닉적인 걸로 한정짓느냐 아니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기타리스트중엔 지미 페이지나 데이빗 길무어 같은 연주가 난이도면에선 최정상급이 아닐까 싶네요.
뭐 테크닉적으로 따지자면 너무나 괴물들이 많으니까 패스...

보컬로 따지자면 디오와 데이빗 커버데일을 안 짚을 수가 없고....

베이스는 기저 버틀러... 드러머는 코지파월이나 타미리를 꼽고 싶네요.

드럼에 대해서 잘 모르긴하지만 Mayhem - Time To Die 헬헤머드러밍 왠만해선 정말 따라가기 힘들거 같은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