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rennenden Himmeln Review

Band	Schwarzer Engel
Album	In brennenden Himmeln
Type	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July 26, 2013
Genres	Dark Metal
Labels	Massacre Records
Length	52:53

Reviewer :  NC Duality         Rating :  80 / 100

독일출신 원맨 다크메탈밴드입니다.
일단 다크메탈이라는것은 데스메탈, 블랙메탈, 둠메탈의 특성을 하나로 뭉친 메탈장르이며, 가사는 주로 죽음, 절망, 파멸, 분노...등 과격하거나 어두운 소재를 이용합니다. 현재까지도 극소수의 다크메탈 밴드가 존재합니다. 허나 다크메탈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알수없습니다.

이 밴드는 Dave Jason 이라는 아티스트가 이끄는 밴드인데 기타, 드럼, 베이스, 작곡, 심지어 오케스트레이션 까지 혼자서 다 작곡하십니다. (거참 대단하신 분이군요?) 뭐... 그래도 라이브는 혼자하시기는 무리겠죠? 라이브 맴버가 따로 존재합니다. 전작들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앨범은 마치 멜로딕 데스메탈과 모던메탈 그리고 심포닉메탈을 하나로 뭉친듯 합니다.약간 대중적인 멜로디속에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등장하고 거기에다가 공격적인 멜로디가 한번에 느껴집니다.그리고 독일출신밴드 답게 영어를사용하지않고 독일어를 사용하는것도 이 밴드의 또다른 특징(당연한거지만) 초반에는 멜로디중심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뒤로 갈수록 멜로디대신에 질주본능이 나타나 빠른 드럼연주를 감상을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보컬이 힘이 없듯이 질질끌려가는 듯한 느낌이들지만 오히려 이것이 어울리는듯합니다. 그리고 약간 느끼한 목소리도 매력. 그런데 계속 듣다보면 이게 정말로 다크메탈인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다크메탈보다는 오히려 모던 멜로딕 데스메탈이 더 어울릴정도입니다. 그래도 자신이 다크메탈이라고 하시니 할말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