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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21 Eagles
Date :  2004-08-18 00:59
Hits :  2316

Angra, Holymarsh, Dave Mustaine, Slipknot 등 뉴스

◈ Angra 의 EP 앨범, "Temple Of Shadows"

브라질출신의 멜로딕파워메틀 그룹 Angra가 머지않아 신보 발표에 앞서 EP앨범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앨범 작업은 70% 이상 진척된 상황이며 주제로는 11세기 십자군전사에 대한 북유럽 전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표된 Angra의 앨범중 가장 헤비한 음악이 될것이고 더욱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Angra는 이번 앨범에서 독창적인 예술성을 시험할것이라고 하며 그 가능성에 대해 밴드의 모든 멤버들은 성공을 확신한다고 합니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로 Kai Hansen (Gamma Ray), Sabine Edelsbacher (Edenbridge), Hansi Kusch (Blind Guardian)가 참여하며 보다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EP의 타이틀은 "Temple Of Shadows" 이고, 트랙은 아래와 같습니다.

Spread Your Fire, No Pain For The Dead, Morning Star, Angels And Demons, The Shadow's Hunter, Waiting Silence, Late Redemption




◈ Holymarsh 전격 해체



한국적 Melodic Death Metal을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던 Holymarsh가 전격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 결성되어 2001년 데뷔 앨범 [In the Holymarsh]를 발표하며, 국내에 본격 Melodic Death Metal 시대를 열었던 Holymarsh는 이후 2003년 겨울 전작의 미흡함을 보완, 한층 진일보했던 두 번째 앨범 [Infliction ov the Morbid Intention]을 발표하며 척박한 한국 익스트림씬의 대표적인 밴드로 활동해 왔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의 앨범 발매와 공연 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8월 11일 전격 해체를 선언하였습니다. 밴드의 해산 이유에 대한 Holymarsh 측의 공식 발표는 '어느 밴드라도 가질 수 있는 문제점들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로써 국내 익스트림 뮤직을 대표하던 밴드 중의 하나였던 Holymarsh는 만 4년여의 활동 기간을 뒤로 한채 역사의 한 페이지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Dave Mustaine 기타 월드 인터뷰 일부 발췌

2004 년 10월호 Guitar World 지의 Dave Mustaine 인터뷰중 일부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발췌해 봤습니다. 좀 더 심도있는 인터뷰 내용은 Guitar World 10월호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처음 질문은 Marty Friedman 이 Megadeth 에 가입하기 전 원래는 Pantera 와 Damageplan 의 Dimebag Darrel 을 생각했었다는데 그것에 대해 묻습니다.

Dave Mustaine 은 " (Dimebag Darrel 을 Megadeth 기타리스트로 생각했던것은 ) 사실입니다.1989년쯤 됐을거예요. 나는 막 Nick Menza 를 고용했었으며 그 당시 Pantera 는 텍사스 주위에서 멤돌던 밴드였죠. 나는 Darrel 에게 Megadeth 에 흥미있느냐고 물었는데 그의 대답은 Megadeth 에 관심이 있다였죠. 하지만 그의 형제도 함께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었구요. 하지만 이미 드러머는 있기 때문에 안된거죠. 그러자 Dimenag 은 "됐어.행운을 비네~" 라고 자리를 거절했죠 "

또한 Megadeth 초기에 현 Slayer 기타리스트인 Kerry King 이 있었던 것에 대해 묻습니다. Dave Mustaine 은 " Kerry King 이 Megadeth 에 있던 시절은 1집 발매 전이었습니다. 단지 도우미로 했던것이구요 .결코 정식 멤버는 아니었어요 " 인터뷰어는 그가 정식 멤버를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자 Dave 가 답변합니다. " 네 없었어요. 그리고 잘 안됐을 겁니다. 비록 내가 매우 어두운 음악을 만들기는 하지만 사타닉 음악은 내 취향이 아니거든요 " Kerry King 의 연주는 내가 나의 기타스타일을 보여주기 전에는 매우 잘했는데 보여주고 나자 더 좋았어요. 나는 그가 전에는 보지도 못한 다양한 기타 연주의 트릭을 보여주었죠 " 라면서 Kerry 의 연주 스타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Kerry 는 자신을 싫어한다면서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는 그를 싫어하지 않지만 Kerry 는 문제가 있지요. 왜냐하면 그는 모든이들을 싫어하거든요 "




◈ SlipKnot

지난 2월 내한공연을 가질뻔 했다가 결국 연기가 되었던 뉴메탈밴드 SlipKnot이 오는 11월경에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번에 이 밴드의 공연을 추진했었던 억세스 기획사에서는 최근 Offspring의 공연이 종료된 뒤 많은 네티즌들의 문의에 대한 답변으로 오는 11월경에 Slipknot의 내한공연은 확정적이며 현재 SlipKnot측과 정확한 공연날짜와 개런티를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티켓 예매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투어중인 이들은 10월 23일 프랑스를 끝으로 유럽투어를 마감하게 될 예정이입니다. 아시아투어는 그 이후로 짐작되는 바이며 억세스측의 발표대로 11월경에는 한국공연이 성사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 Freedom Call, 새앨범 레코딩 시작.

감마레이의 드러머 Dan Zimmermann 이 재적해 있기도 한 Freedom Call 이 새앨범을 위한 레코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새앨범은 2005년초에 SPV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올해 5월, 라이브 앨범 Live Invation을 발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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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super RAGE     2004-08-18 02:13
명반들이 자꾸자꾸 쏟아질 준비를 하는데... 이 빌어먹을 시대적 상황(고3)이... 윽......
level 4 Brillian2you     2004-08-19 17:09
슬립낫이 결국 오고야 마는군요. 날짜가 잘 맞춰지면 참 좋겠는데...(휴가때 맞춰서 보고올까 합니다 ㅋ^^;) 앙그라 신보가 정말 기대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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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