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이어패드 세척들 하시나요?

저는 약국에서 에탄올 사서 솜에 적셔서 슥 닦아줘요! 물로 빨거나 하는 건 불안해서용

전 스펀지로 되있는거라 새로사는수밖에는;.

세탁기 돌려봤더니 훌륭하게 세척됐습니다. 근데 교체품 사서 갈아끼는게 제일이긴하더라구요

그라도 스폰지는 몇번 빨아서 썼구요, 벨루어 패드는 찜찜한데 그냥 썼습니다.

그라도 스폰지 한번도 안 빨았었는데.. 그래서 몇번 갈았었나.. 세척 어떻게 하셨었나요?

세제 푼 물에 가볍게 주물럭 주물럭하고 물로 헹군 다음에 쥐어짜지않고 그늘에 말렸어요. 와이셔츠 손빨래하듯이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그래봤자 서너번 빨고나서는 못 쓰겠어서 갈아치우고 그랬죵.

물로 빨면 전과 소리가 좀 달라진다고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괜찮은가요..

안 그래도 요번에 헤드폰 살때 오래간만에 그라도 싼맛에 다시살까 했는데, 불편했던 기억이 너무 많아서 딴거 샀네요 ㅋㅋ

알리에서 하나 사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정수리부분 쿠션 알리서 싼값에 사가지고 잘쓰고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