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드문 경우이긴 한데 메탈 쪽에서 올드스쿨 -> 뉴스쿨로 테크트리 타시는 분들 계신가요

전 뉴스쿨로 시작했다가 올드스쿨로 전향중... 물론 각자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고 다 즐겨듣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레코딩에 좀 민감해서 뉴스쿨을 좀 선호하긴 하죠.

80년대와 90년대 초에 왔다갔다하던 메탈로 입문해서 점점 90년대 초의 멜데스를 듣기 시작했고, 그 후로는 2000년대 이후의 메탈코어, 모던멜데스를 들었고 지금은 포스트블랙 혹은 지금 나오고 있는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듣고 있네요. 예전에 듣던 음반들도 갑자기 땡기는 경우들이 많아서 딱히 뉴스쿨 올드스쿨 구별 안하고 듣습니당.

저도 딱히 올드 뉴 구분 안합니다. 굳이 나누자면 각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위에 아이유 님처럼 레코딩 중요하게 생각해서 최근음악을 더 자주 듣는 편이긴 합니다. 올드한 음악은 끌릴때가 따로 있더라구여.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드 듣는 맛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올드한 음악이 닥치고 최고다 하는 우상화는 좀 부담스럽네요.
올드스쿨을 섭렵해야지! 혹은 뉴스쿨을 섭렵해야지! 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끌리는걸 들으면 그게 올드일수도 있고 뉴일수도 있고 그러네요

여담이지만 나이가 많으신데도 요즘 나오는 뉴스쿨 음악까지 즐기시는 분 보면 존경스럽네요.

저도 옛날학교 요즘학교 다 좋아합니다~

222

저요ㅋㅋ 어릴 때 부터 올드스쿨로 입문해버려서... 올드스쿨 -> 뉴스쿨 테크탔었습니다.
(근데 뭐, 이전부터도 메탈코어 취향맞고 아는건 다 들어왔지만, 예전엔 장르명도 모른채 들어왔던 시절도 있었다는...)
지금도 70~90초 헤비메탈을 포함한 올드스쿨을 가장 좋아하지만서도, 뉴스쿨 또한 겁나 좋아합니다~

저도 올드에서 뉴스쿨 ㅋㅋ

가리지 않고 둘다 즐겨듣습니다만 양으로 따지면 올드스쿨 쪽을 많이 듣는것 같습니다.

저도 레드 제플린을 듣기 시작하면서 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하드록, 헤비메탈, 블루스,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요새는 메탈코어, 얼터너티브 등 90년대 이후 쪽으로도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ㅎㅎ

올드, 뉴 관계없이 좋은면 무조건 듣습니다!

메탈만 35년 가까이 들음. 어렸을땐 온리 메탈이엇지만 지금은 걍 듣기 조으면 다 들음. 물론 기본은 메탈.
아이돌 그런거나 얼터, 코어나 인더스트리얼 같은 것은 귀에 안 들어오는것은 어쩔수 없음.
80년대 완성된 기타 이펙터라지만 아무래도 리마스터링이나 유명 밴드애들 카피 곡을 듣는게 좋기는 함. (레코딩땜시)
내 태어난 딥퍼플의 인 락 앨범을 듣기엔 레코딩이 좀 그러긴 하기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