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관련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보는데 어제 삼프로 TV에서 현재 미국내에서 달러 유동성 문제(레포 스파이크)로 인해 올 1분기에 전세계 외환시장이 크게 흔들릴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관심을 별로 두고 싶지 않지만 해외에서 직구로 음반을 구매하는 입장에선 달러, 유로화, 엔화 등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데 이미 작년말부터 제롬 파월 FED 총재가 경고를 했었네요. 단지 시장이나 언론에선 그 내용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이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환율이 계속 올라가는 부분이 단순히 지정학적 리스크 및 중동 문제로만 보기엔 다소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당분간 환율이 계속 올라갈 수 있고 잘못하면 미국 SVB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1분기 외환시장이 매우 유동적이란 점.. 그래서 보수적으로 시장을 보란 점을 보고 음반 구매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더해 건설사 문제 + 북한의 도발이 이러나면 상상도 하지 싫지만 환율이 수직 상승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쨌든 결론은 제 개인적 판단은 해외 직구로 살거면 빨리 사고 안살거면 좀더 기다렸다가 환율 움직이는 것 보고 구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이미 국내에서 해외구매해서 판매하는 것 원화로 픽스된 경우는 국내 쇼핑몰 이용을 추천합니다. 당분간 음반 구매가 확 줄어들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ㅠㅠ
정말 나라가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지만 각자도생..

 

melo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