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답답하네요 진짜
문신으로 인한 부모님과의 충돌
제가 더 어렸을 때는 듣는 음악가지고도 잦은 충돌이 있었죠. 뭐 부모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문신을 자꾸 지우라고 하시네요. 저한테는 나름 많은 의미가 있는 문신인데 말이죠. 애초에 지울 생각도 없었고 지금도 자주 관리하고 있고 나름 사랑(?!) 하는 제 몸의 일부인데, 그걸 자꾸 지우라고 하시니 갈등이 빚어지네요. 답답합니다 ㅠ.ㅠ
메킹 여러분은 혹시 부모님과 불가피한 이유로 충돌이 있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악 듣는 것 외에 뭘로 해소하시나요?
전 달리기를 합니다.., 그외로 저도 문신을 지워보려 시도한적이있는데 문신을 세겼을때의 금액보다 약 5배정도 더 내고 6차례 레이저시술을 했지만, 절대 깔끔하게 지워지지않습니다, 안지움만 못합니다, 절대 지우지마세요, 저는 지금 다시 커버업으로 오히려 크게 덮어버린 상태입니다, 화이팅 | ||
조언 감사합니다. | |||
밤에 밖에 나가서 바람쐬는게 정말 좋아요 저도 집에있을땐 줄곧 바람쐬러 한밤에 자주 나가서 주변 노래들으면서 한바퀴 돌고 오면 조금 나아지고 그러더군요 ㅎㅎ 와 근데 프로필 사진 혹시 본인이신가요? 저건 지우면 큰일나겠는데요;; | ||
워매... 정말이라면... 부모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ㅋㅋ | |||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바람 한번 쐬면서 걸어봐야겠네요. 그리고 프로필 사진은 제 사진이 아닙니다 ^.^; 일본의 이레즈미 장인 시게 라는 타투이스트분이 작업하신 작품이죠 | |||
아 그렇군요 정말 멋진 타투네요 잘보고 갑니다ㅎㅎ (자전거가 있으시면 자전거도 좋아요~) | |||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직접 제 몸에 문신을 팔 수는 있지만 저도 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나중에 포닥하러 외국에 나가면 그 때 할려고 해요.... | ||
ㅎ.ㅎ저도 할 줄은 아는데 제몸에는 못하겠더라구요 | |||
질문에대한답: 기타를칩니다 ㅋㅋㅋ 결국음악관련이네요,, 저도 문신 처음 새겼을 때 부모님 (이라기보단 어머니) 과의 마찰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자기일을 철저히 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보여드리니 보편적으로 가지게 되는 문신한 사람들에대한 편견을 거두시고 이젠 인정해주시네요~, 요즘은 제가 블랙앤그레이 좋아해서 색있는 문신이없는데, 색들어간것도 해보라고 하실정도로요 ㅎㅎ |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악으로 해소해야죵 | |||
전 아버님이 팔뚝에 작은 문신 정도는 남자는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문제는 뭘 새길지 고민하느라 지쳐서 몇년이 흘러버렸습니다 -_-;; | ||
ㅎㅎ 도안은 충분히 고민하시고 정하시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나저나 샤방님 오랜만에 뵙네요 잘지내시는지 | |||
전 핸드폰을 꺼놓고 밤에 산책을 해요. 한시간쯤 걸으면 생각 정리가 잘 되더라구요 | ||
View all posts (268)
| Number | Title | Name | Date | Hits |
|---|---|---|---|---|
| 14958 | OPETH의 보컬 MIKAEL [16] |  TheBerzerker | 2014-01-30 | 3438 |
| 14883 | 메킹 10주년이 얼마 안남은듯하네요 [28] | TheBerzerker | 2014-01-14 | 3678 |
| 14875 | iPhone 유저 분들 [4] | TheBerzerker | 2014-01-12 | 3339 |
| 14814 | 베인이 나고 내가 베인인 것을.. [6] | TheBerzerker | 2013-12-27 | 3933 |
| 14725 | 늦은 챌린저인증 [10]  | TheBerzerker | 2013-12-07 | 6682 |
| 14327 | 솔랭캐리머신모드 발동!! [1] | TheBerzerker | 2013-10-02 | 3437 |
| 14319 | 우리 까르까스를 죽인 얼터 [1] | TheBerzerker | 2013-10-02 | 3722 |
| 14149 | 채팅 활성화합시닷 [5] | TheBerzerker | 2013-09-09 | 3441 |
| 14066 | 안녕하세요! [15] | TheBerzerker | 2013-08-27 | 3406 |
| 14054 | BDSM이 뭔가요? [17] | TheBerzerker | 2013-08-25 | 7261 |
| 14046 | 명불허전 Rust in Peace [5] | TheBerzerker | 2013-08-24 | 3555 |
| 14035 | 이거 지금본건 저뿐인가요 [2] | TheBerzerker | 2013-08-23 | 3718 |
| 14001 | 학 롤땡긴다 [2] | TheBerzerker | 2013-08-20 | 2949 |
| 14000 | Fleshgod Apocalypse [10] | TheBerzerker | 2013-08-20 | 3073 |
| 13689 | 팝송추천좀해주세요! [8] | TheBerzerker | 2013-07-25 | 4563 |
| 13566 | 헉헉..챌린저 도저히 못달겠다 .. [4] | TheBerzerker | 2013-07-09 | 3128 |
| 13368 | Disarmonia Mundi 근황아시는분 계신가요 [5] | TheBerzerker | 2013-06-17 | 3276 |
| 13367 | 근황! | TheBerzerker | 2013-06-16 | 3204 |
| 13154 | 겨울느낌나는 메탈음악 [17] | TheBerzerker | 2013-05-18 | 3800 |
| 13153 | 내가 소위라니 [2] | TheBerzerker | 2013-05-18 | 3277 |
| 12702 | Cradle of Filth 내한이군요? [1] | TheBerzerker | 2013-02-12 | 3169 |
| 12474 | ㅡㅡ;; [2] | TheBerzerker | 2012-11-14 | 3689 |
| 12464 | 하하!내가플래티넘이다! [1] | TheBerzerker | 2012-11-11 | 3404 |
| 12123 | 혹시 Pax sivir 코드있으신분! [1] | TheBerzerker | 2012-08-11 | 9325 |
| 11868 | Mors Principium Est 소식 아시는분?! [2] | TheBerzerker | 2012-06-11 | 3940 |
| 11866 | 오 정모 [2] | TheBerzerker | 2012-06-11 | 3465 |
| ▶ | 아 답답하네요 진짜 [13] | TheBerzerker | 2012-06-02 | 3973 |
| 11803 | 헠헠.. [4] | TheBerzerker | 2012-05-29 | 3540 |
| 11749 | 중국 상해 거주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TheBerzerker | 2012-05-20 | 3962 |
| 10966 |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1] | TheBerzerker | 2012-01-22 | 3840 |
| 10651 | 혹시 싸이월드에 anorexiA nervosa 리뷰쓰신분 [6] | TheBerzerker | 2011-12-14 | 4285 |
| 10645 | 메모창에 LOL얘기가 나와서.. [15] | TheBerzerker | 2011-12-14 | 4398 |
| 10588 |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글 [2] | TheBerzerker | 2011-12-10 | 5011 |
| 10587 | RATM 의 베이시스트 [2] | TheBerzerker | 2011-12-10 | 4961 |
| 10544 | 으으! [6] | TheBerzerker | 2011-12-06 | 4640 |
| 10529 | 메킹여러분안녕하세여 헤헤 [9] | TheBerzerker | 2011-12-06 | 4687 |
| 9843 | 아 맞다 [8] | TheBerzerker | 2011-09-27 | 4816 |
| 9829 | 요즘빠져있는음악! [2] | TheBerzerker | 2011-09-26 | 5007 |
| 9595 | 다시 하나 둘 셋 [2] | TheBerzerker | 2011-08-27 | 5317 |
| 9032 | 어 근데 [10] | TheBerzerker | 2011-06-30 | 57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