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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2-08-15 22:19
Hits :  1997

메킹에서 제일 저조한 장르 글램메탈.. 그중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니..

메탈킹덤 회원님들께서는 메탈 서브 장르 총망라 각자의 취향대로 멋지게 즐겨주시는데요..

제가 오랫동안 보아하니 글램메탈이 의외로 저조 하더군요.

명그룹인데도 코멘트가 거의 없고 흐지부지 한것 같습니다.

래트, 머틀리크루, 포이즌, 스키드로우, 건즈앤로지스, 익스트림, 파이어하우스, 신데렐라등은 그나마 양호합니다.

윙어, 킥스, 슬로터, 워런트, 데인저데인저, 화이트라이온, 패스터푸시캣, 데인저러스토이스, 브리트니폭스, 도켄등의 실력파 그룹들도 무시 못하죠.

글램메탈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은 대표적으로 OUTLAW님, 로큰롤프님, 구르는돌님, klegio님, 댄직님, 내일부터님, Rookiess님, melodic님, ween74님, 금언니님, seawolf님, D. C. Cooper님, 서태지님이 생각 나는군요^^

https://youtu.be/FxXiXqPjRGU

DANGEROUS TOYS 의 queen of the nile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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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Rock'nRolf     2022-08-15 22:40
글램메탈이 도대체 어떤 장르입니까?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어설프게 했다가는 본전도 못찾는 그러한 어려운 장르입니다. 어찌 좋아하지 않을수 있나요? 80년대 글램메탈 밴드들은 음악적으로도 그러하지만 시대상을 대표할수 있을만한 선구자들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5 22:46
역시 로큰롤프님~ 글램메탈로 입문하고 가장 즐기기 좋고 명곡도 많은데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게 정답입니다. ㅎㅎ
level 5 Hsh113406     2022-08-15 23:24
정말 이 장르가 없었다면 메탈이라는 장르의 대중적 전성기가 없었을수도있고 진입장벽도 더더욱 높아졌을겁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5 23:50
적극 동감합니다. 저 역시 글램메탈로 입문했고 매력적인 그룹들이 즐비합니다. 가장 보편적이게 편하게 즐길수 있는 메탈 서브 장르라 생각합니다.
level 12 fruupp     2022-08-15 23:51
그다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시대정신에 충실한 빛나는 메탈 스피릿을 가진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친화적이면서도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지요~
level 19 앤더스     2022-08-16 07:27
그시절 낭만이 확실히 있는 장르라 생각합니다. 흥겨운 리프들과 코러스, 애절하고 달달한 발라드 구사. 멋진팀들이 너무 많은 메탈 카테고리라 생각합니다.
level Rookiess     2022-08-16 00:14
메탈팬들에겐 찐이 아니라고 욕먹는다지만 저에겐 80년대 메탈은 물론 80년대 미국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게는 메탈 입문할때 처음 듣게된 장르이고 록/메탈을 듣기이전 제가 생각하는 록/메탈의 이미지였죠. 아직도 제겐 80년대 글램메탈이 명백히 베이스로 깔려있는 기분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6 07:30
저도 어렸을때 꿈꾸던 메탈 사운드가 딱 글램메탈 이미지였습니다. 스키드로우로 입문하면서 자연히 글램메탈류 그룹들이 좋아졌고 메탈 리스닝 기본으로 깔아둡니다. 요즘 글램메탈 팀보단 오리지널 80~90 글램메탈 팀들이 진리입니다.
level 9 seawolf     2022-08-16 01:28
영역이 확장되면서 잘 안듣는건 맞습니다만. 그래도 가끔 꽤 자주 듣기도 하죠.
록메탈 들으면서 초반에 좋아하게 되고 빠져들면서 베이스 와도 같이 깔려있는 밴드와 음악이 글램 메탈 아닐까 합니다.
아마 대부분 분들도 초반에 많이 들으시고 영역이 확장되면서 관심 없는듯 한 테크트리를 타는거 같아요.
사실 지금 들어도 좋은 곡들과 멋진 밴드들이 산더미죠.

뜬금없는 말씀일수 있는데. 어제 비틀즈를 들으면서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들을게 너무 많은게 문제입니다. ㅎㅎㅎ
level 19 앤더스     2022-08-16 07:32
메탈은 서브장르도 다양하고 각각 개성넘치는 그룹들로 인해 선택의 폭도 넓고 감상의 재미도 넓혀줍니다. 글램메탈은 늘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쌍팔년도 글램 사운드를 들으면 뭔가 아련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level 17 댄직     2022-08-16 02:29
막 하드락, 헤비메탈을 듣던 시기에 대중적으로 인기있었던 밴드들이 대부분 글램/헤어메탈 계열이라 가장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국내에서 음반 구하기도 그나마 쉬웠었고요.
90년대 얼터너티브락, 그런지, 얼터너티브메탈 광풍이 지난 후 2000년대 중반 이후 옛 사운드를 기억하는 하드락 팬들에 의해 음악적으로도 재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여튼 메킹의 밴드/앨범 정보란에 부지런히 글램/슬리지/헤어메탈 계열을 등록하곤 있지만...아직도 많이 부족한 듯 하니 더 열심히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6 07:36
저도 학창시절 메탈에 입문했을때 글램메탈 계열 위주로 찾아 듣고 음반 샀었습니다. 듣기도 좋고 메탈이란 매력을 마구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데스, 블랙도 자주 듣지만 글램메탈만의 그 경쾌함과 시대적 이미지가 늘 그리워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글램메탈 계열 밴드 등록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level 13 MelodicHeaven     2022-08-16 14:42
스키드로우, 건스, 파이어하우스에 미쳤었지요. 윗분들 댓글처럼.. 들을게 너무 많은게 문제입니다 ㅎㅎㅎ
level 19 앤더스     2022-08-16 16:07
공감합니다. 그시대 날렸던 그룹들 요즘도 좋아합니다. 그룹마다 특색이 있어 골라 듣는 재미도 상당하고 비주얼과 퍼포먼스 보는 맛도 있고 아무튼 매력이 대단한 장르입니다. 스키드로우, 건즈앤로지스, 파이어하우스로 가는 공식은 순리죠. ㅎㅎ
level 15 OUTLAW     2022-08-16 15:12
가장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90년대 말~ 2000년대 초 다음카페를 중심으로 글램메탈이 살짝 무시당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다양성이 인정받고 레트로한 분위기가 호평받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메탈리카가 본조비는 쓰레기라고 했으니, 본조비는 쓰레기에요->제가 실제로 안티 리스너에게 들은 발언입니다.) 올려주신 데인져러스 토이즈의 곡은 한참 빠져살던 앨범의 곡인데 오랜만에 정주행 달려야겠네요! 좋은 음악 다양한 음악 게시판에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6 16:11
저는 그 생각이 나는군요.. 포이즌의 기타리스트 c.c. deville 의 연주는 개떡같다라는 소리와 머틀리크루의 믹 마스도 삼류 취급 받는 발언들이 많았죠. 외모에만 신경쓰는 거품 딴따라등등. 저속하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저는 메탈 리스너로서 글램메탈만의 그 사운드 속성을 좋아합니다. 불혹인 지금도 10대 시절 듣던 글램메탈 곡들 들으면 여전히 흥분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evel 13 내일부터     2022-08-16 21:09
서브 밴드들 코멘트 좀 채워놔야겠네요 ㅋㅋ
level 19 앤더스     2022-08-16 22:12
멋지십니다~ 내일부터님 코멘트란은 예전부터 잘봐왔습니다. 글램메탈이 다시 활기를 찾고 부흥했으면 합니다. ㅎㅎ
level 7 Impellitteri     2022-08-16 22:07
요즘 진짜 제일 좋아합니다. 살아보지도 못한 시대인데 그 때 음악만 들으면 향수로 낭만이 가득해지네요. 푹푹 찌고 습한 요즘 날씨 잊기에도 딱인 것 같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6 22:14
Impellitteri 님도 가입은 오래되셨군요. ^^ 80년대 하드락, 글램메탈은 못참죠. 어디 나갈때도 좋고 집에서 편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듣기도 좋고 청량감있고 시원한 글램메탈은 최고의 힐링제입니다!!
level 10 D.C.Cooper     2022-08-18 22:31
앤더스님 덕분에 몰랐던 밴드도 많이 알아가고, 잊고 살았던 글램 메탈 음반도 다시 듣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8-18 22:44
고맙습니다. 쿠퍼님~ 학창시절을 불태워주고 메탈의 열기와 청춘의 집합체였던 글램메탈은 평생각입니다. ㅎㅎ 더위에 지칠때 시원하게 한잔 하시며 선곡하셔야죠~
level 12 ween74     2022-08-20 12:32
사실 80-90년대 메탈 들을때는 많이 무시하기도 했었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듣고 보니 참 좋더군요~ 무엇보다 그 아련한 추억과 향수가 그립죠^^
level 19 앤더스     2022-08-20 15:05
빡센 메탈도 듣지만 저런 달달한 글램메탈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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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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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2024-05-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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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