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metal, 들어보시고 평가하시죠.

와~이건 아니다~람슈타인이 낫네~

'낫네'입니다. ^^

^^" 무지 감사요~시험 얼마 안 남았는데 국어시험 큰일이네요^^;;;;

베이비메탈 이사이트와서 첨 들어보는데
그냥 10~20대 남자덕후들을 겨냥한 로리메탈정도로 보이는데요. 퍼포먼스나 가사내용이나.. 아무리봐도
아이돌취향의 팬층을 겨냥한 보통의 팝댄스음악에 디스토션길게깔고 메탈적인리프좀 몇개 넣고 메탈이지않느냐? 부정할수없지않냐? 이러는거같은데요 꼭?

팝 기반으로 하고, 거기에 메틀적인 사운드 집어넣으면 메틀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시네요. 그런 메틀 밴드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 것은 아실텐데요. Bon Jovi, Skid Row, SteelHeart같은 밴드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팝 기반으로 메틀 사운드를 구사했다고 메틀에 포함이 안 된다면.. 참 복잡하게 굴러가네요.

아니, 딱보면 무슨생각들어요? 저 장르가 전세계로 뻗어나가 뭔가 하나의 씬을
구축할 Post-Lolimetal 정도 나올까 싶어서 저밴드의 신념까지 판단해서 존중해줘야해요?

다들 의견이 다르고 취향도 다른거아는데 언급하신 밴드들은 이미 그냥 Rock, Hard rock, Heavy metal 정도로 구분되어지고있구요.
좀더 따져봐야 Pop Metal 정도로 구분되어지는 오래된밴드들이고, 그런 올드밴드들은 현재의 록/메탈씬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기땜에 데이타베이스로 남겨져있다라고 이해하시면 편할듯.

그럼 메탈 씬에 영향을 미쳐야만 기록으로라도 남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시는 것도 이해불가능합니다. 장르 하나 못 만드는 밴드들은 기록에도 남을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 너무 거북하네요. 신념은 있어도 영향력이 바닥이면 데이터 낭비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음악 뭐 역사 남기려고 하는겁니까?

뭐 여하튼 베비메탈이 여기남던떠나던 댄스던메탈이던 저한텐 별로 중요하지않고요.
앞으로 저런음악이 허락됨으로써 서서히 올 파장때문에 이 커뮤니티의 본질은 사라져만 갈겁니다.

ㅋㅋㅋ 얼버무리고 넘어가시네요.

상대방의 댓글을읽고 두번곱씹고 10초 더 생각하고 댓글다세요. 댓글싸움에 말도안되는 확대논리로 이끌지마시고 그런댓글쌈 솔직히 자신없어요. 상대방이 이해할맘이없는데 제가 왜 이런 불필요한 댓글을 달아야합니까?
그냥 혼자 베비메탈 찬양하고 여기남고 고집부리세요.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이니깐

그쪽은 아량이 넓으신 도인처럼 말씀하시는데, 그쪽도 꽤나, 지극히 파라노이드입니다만.

뭐덜라고 힘빼고 계셔영 좋아 하는 사람끼리 걍 놉시다 ㅎㅎㅎ

음악성은 이미 기준치 미달이 널려있는 마당에 얘네 넣는다고 달라질꺼 없고 장르는 이미 메탈 아닌거는 매우 많이 넘실거리기에 얘네 넣는것은 아주 당연하다 생각함

보컬이랑 같이 있는 버전을 들었을때는 전혀 아니었는데
인스만 들으니까 훨씬 낫네요
베이비 메탈 빼자는 말은 취소해야 겠습니다
하지만 람슈타인 넣자는 말은 변함이 없습니다

연주만 봐서는 메탈이 아니라고 할 것도 없어보이는데요. 뭐 Blood Stain Child 최근작도 잘 올라와있는 마당에 못 올릴것은 없다고 봅니다. 윗분이 커뮤니티의 본질은 언급하셨지만, 사실 새로운 조류에 대해서 벽을 세우고 순혈을 강조하는 순간 사라지는게 커뮤니티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게 들어오고 토의되고 활력을 불어넣어야 살아남는게 커뮤니티죠.

전 베이비메탈? 이건 처음들어보는데(장르 이름인가요 밴드 이름인가요?), 보컬이 얄쌍하니 팝같다고 깐다면... 전 사실 Within Temptation의 최근작들이 왜 메탈인지 잘 모르겠고, 그로울링 보컬도 사실 정통 헤비메탈(쥬다스나 아이언 메이든, 디오, 블랙 사바스 등에 비추어본다면)과는 전혀 관계없죠? ㅎㅎ 그놈의 '진정한' 메탈을 찾는 순간 장르는 그냥 정체되고 망하는거에요. 단 2년이면 변하는게 음악 세계의 강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