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이드 다녀왔어요~

첫 무대는 미디안

칼마의 냄세가 진하게 물씬 풍깁니다. 무대에서도 칼마 커버곡을 2곡이나 연주했습니다

보컬분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합니다.

마침 공연 당일에 ep를 발매했다는군요,,,,관심 있으신 분들은 체크해보세요~

두번째는 과매기,,,,진심 잘하네요,,,,,,,,,,,,,,

트윈보컬 체제 밴드이던데 기타리프도 되게 찰지고 보컬 둘이 서로 주고 받는게 숨지는 줄 알았습니다,,,전 코어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무척이나 좋게 듣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대 장악력은 최근 내한온 헤븐쉘번을 압도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새로 바뀌었다는 보컬분 매우 맘에 듭니다. 암튼 두분다 보컬 톤이 맘에 듭니다

새로 들어오신분 비니쓰신게 꽤 인상적이었는데 저에게 눈빛교환과 손짓으로 싸인도 주시고 기분 좋았어요 ㅎㅎ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오늘부터 전 이들의 팬입니다 ㅋ

익스페리메탈님도 매우 잘들으셨다고 둘이 공연 마치면서 이들의 앨범 하나씩 잡았습니다

다음은 메써드!

이 시간대가 가장 사람들 많고 잘들 노신 것 같네요.

메써드 공연때는 사운드가 잘 안잡힌 것 같아서 집중을 잘 못했습니다,,,,전 이런거에 좀 민감해서 -_-;;

음,,,,,결혼 축하드립니다

이제 디엠오티,,,,,,,,,,,

이들의 공연은 3번째 보는데 이번엔 꽤 특별했습니다

행위예술단(?)을 초청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이들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기억에 남습니다

뉴마님의 보컬은 참 감탄이 나오네요. 그로울링과 스크리밍을 동시에 내는 창법은 언제 들어도 신긔,,

디엠오티는 역시 라이브가 좋네요

거의 막바지에 이르자 유명한 밴드이지만 저는 처음 뵙는 크래시가 나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안흥찬씨를 실제로 뵈서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 곡이었던 스모크온더워터 쓰레쉬 버전 인상이 참 깊네요.

정모때 김게이양과 거래한 크래쉬 1집 다시 또 들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사일런트 아이~

참여 밴드 중 가장 많이 뵌 밴드이네요. 베이스분은 그 모습 그대로이시고 ㅋㅋ;;

이번에 새로나온 신곡 2곡도 했었습니다. 서준희씨의 파워풀한 보컬과 손준호씨의 멜로딕 작렬기타 굳입니다요

대한민국의 메탈은 살아있습니다 여러분 lml

그저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관심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