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뻘글[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쥬얼 계 밴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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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단어인 비쥬얼이다보니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일본쪽은 비쥬얼 팀 밴드와 비쥬얼 자체가 없는 통상 일반밴드 이렇게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본쪽은 디르앙그레이가 압도적으로 좋네요ㅎㅎ 여기 언급하신 밴드들 모두 디르앙그레이의 까마득한 후배들이지요~

디르와 가젯토의 경우 친분이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X Japan, Hide는 미친듯이 좋아하고

중고딩때 Malice Mizer 엄청 좋아했어요 ㅋㅋㅋ
지금 들어도 대부분의 앨범이 제 기준 명반이에요

Luna Sea도 Luna Sea, Image, Style, Shine 요렇게 많이 들었었구

Dir En Grey도 좋은데 제 주관적 기준에 다른 파트에 비해 드러머 실력이 너무 딸려서 그게 좀 아쉽 ...
Gauze 랑 Dum Spiro Spero 이렇게 2장은 진짜 좋아해요

루나씨
엄청 오랜만에 듣는 이름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1세대들 비쥬얼팀들이 지금은 거의 해체된 상태

현역들만 모아놓으셨네요.

저도 비주얼 중에는 Malice mizer가 제일 좋았습니다.

1세대에서 활약한 극단적인 컨셉으로 유명한 그 밴드군요
저도 그 밴드 좋아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유튜브로 찾아 들어봐야겟네요~ 학생 시절 말리스미제르 라파엘 듀르콸츠 라뮤르 라크리마크리스티등등 인기 있는 비쥬얼 밴드들이 많았고 즐겨 들었었는데, 그 시절 부터 아직까지 왕성한 디르 앙 그레이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사족으로 과거에는 비쥬얼 락을 좋아하면 조금 무시당하는 분위기였는데, 다양성에 대한 인정 등으로 수용의 폭이 넓어진 점은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아! 라크리마 크리스티도 있었네요 ㅋㅋㅋ

맴버들이 현역 강사출신이라 그런지 연주력이 엄청 좋았죠 ㅋㅋㅋ
라크리마 크리스티 드러머 핵짱 ㅋㅋㅋ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할 지 모르겠는데, 중성적인 꽃미남 외모인데 라이브에서 상의탈의! 하고 폭풍롸킹 했던 밴드가 라크리마크리스티 아니었나 싶네요 ㅎ 당시 비디오를 보며 깜놀했던 기억이...

비쥬얼 밴드들도 80년대 글램/하드롹 그룹들 처럼 화려한 외모에 가려진 탁월한 실력까지 갖춘 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실력이 없어서 화려한 외모가 더욱 지탄 받은 케이스도 있었던 걸로 알지만...

크!!
라크리마크리스티!!
제가 여기에 올린 2세대 비쥬얼 음악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악들이라서 취향을 많이 타는 음악들임

아무리 한국이 화장이나 성형으로 미디어에서 유명해졌다지만 일본 비주얼계가 저렇게 발전한 걸 보면 일본의 화장기술은 사실 아주 예전부터 한국을 뛰어넘었던 게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디르앙그레이 쿄 같은 화장빼면 보기에 이쁜것도 많은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성행했으면 좋을텐데요... 지금은 뭐 희망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