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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Rock'nRolf
Date :  2021-07-05 07:15
Hits :  2928

이른바 X세대분들께 묻습니다.

X세대라하면 1990년대 초중반에 쓰이던말로 당시 1970년 ~ 79년생의 신세대를 일컫던 말입니다. 학창시절 대부분 라디오와 LP와 카셋트로 음악을 듣던 세대들입니다. LP가 단종되고 이 시기에 구하지못해 지금 후회하는 앨범이 있습니까?
저는 장덕, 김광석, 김현식의 LP가 단 한장도 없네요. 장덕은 CD로 재발매 조차 된적도 없어서 더더욱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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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7 댄직     2021-07-05 11:35
장덕은 6집과 베스트앨범 정도가 CD로 발매되었습니다.
저도 장덕 음반을 CD로 구하고 있는데 안보이네요. 가끔 보여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대가 높고요..ㅜ.ㅜ
그 외 구하고 싶은 가요음반들이 많이 있지만....요즘 가장 구하고 싶은건 이원재 1집과 노고지리 2집입니다...CD로요.
level 19 Rock'nRolf     2021-07-05 11:48
장덕은 그나마 6~10만원대에 LP 거래가 되나보더군요. 김광석, 김현식은 수량도 없을뿐더러 그나마도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level 20 꽁우     2021-07-05 15:17
몇년전에 가요엘피 정리한다고 김현식은 팔아버리고
장덕은 당시에 안팔려서 가지고있고
김광석은 엘피는 없고 시디랑 테이프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1-07-05 15:26
김광석 LP는 수십만원이 기본이더군요. 너무도 많은 통기타 팬들을 양산했으니 그런 대접을 받는가봐요.
level 5 metallion73     2021-07-05 15:27
저도 7080가요 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컬렉터는 아닌지라 음반 자체를 모으지는 않습니다.
폰에 추가메모리 500기가 달아놓고
파일로 듣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1-07-05 18:30
저도 당시에는 메탈LP 사느라 바빠서 가요는 많이 못샀는데 이제와서는 구하지못해 좀 아쉽네요. 파일 구하기는 쉽지만 요즘은 음반으로 듣고만 싶더군요.
level 7 또니지     2021-07-05 16:59
장덕 베스트는 CD로 중고나라에 간간이 보입니다
김광석 김현식 앨범들도 계속 찾다보면 좀 저렴한 가격의 판매자를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고등학생때 FM에서 황인용님께 처음 들었던 파라독스의 나그네길 과 저 여인,
이 두곡을 전영혁님 통해서도 듣고서는 사야겠다 생각하곤 잊어버렸었지요
기타치셨던 이승일님 블로그를 돌고 돌아서 겨우 찾아서 구했던 mp3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며 듣고는 있는데
LP로 못 구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역시나 많이 목말랐었던 작은하늘 1집 CD는 얼마전 새삥같은 중고로 구했습니다
(LP도 있습니다)
level 19 Rock'nRolf     2021-07-05 18:32
장덕 베스트가 있었나요? 찾고 찾아도 가장 많이 보이는건 헌정앨범뿐이던데요.
level 7 또니지     2021-07-06 13:36
장덕 6집 - 예정된 시간을 위해 500,000

장덕 - 날 찾지 말아요 / 안녕히 계세요 100,000

[출처] 가요CD 많이 팝니다. (중고나라) | 작성자 kkangbbong

잘 없네요....

LP들도 넘 비싼 것들이 많고..
그래도 몇 만원으로 나온 것들도 있으니
중고나라 확인한 번 해 보세요~

중고나라 음반코너에서 장덕으로 검색했습니다
level 11 respinmusic     2021-07-05 19:42
구하지 못해서 아쉬운 게 아니라 팔아서 미치도록 아쉬운 LP들이 있습니다.
외국 뮤지션의 앨범들을 제외하고...
위에 또니지님께서 언급하신 저 여인, 나그네 길이 수록된 파라독스의 탄생 LP
고 김재기 님의 보컬이 담긴 작은하늘 2집 LP, Eden - Adam's Dream LP
태백산맥의 셀프 타이틀 LP, 이데아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이지 말자 LP
뮤즈에로스 - 한민족의 숨소리 LP...등등이 먼저 떠오르네요.
98년 아니면 99년쯤에 지금은 사라진 광화문 메카 레코드에 장당 2000~3000원에
팔았습니다. ㅜㅜ
한잔해야겠네요.
level 12 ween74     2021-07-05 19:53
ㅎㅎ 역시 한잔할 이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level 19 Rock'nRolf     2021-07-05 20:15
저도 엊그제 마시다 남은 클라우드 맥주한잔 해야겠어요. 클라우드 맥주 두캔하고 테라 1600 짜리가 남았네요. 나초하고 견과도 그대로 남았구요. 다음번에는 필히 노래방에 가자구요.ㅎㅎㅎ
level 11 respinmusic     2021-07-05 22:07
그렇습니다...ㅎㅎ
팔았던 앨범들 다시 구하면 또 좋다고 마시것쥬~
level 19 Rock'nRolf     2021-07-05 20:13
저는 그래도 단한장의 앨범도 판적이 없으니 참 다행이로군요. 그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 이데아 앨범은 저도 찾아다녔는데 결국 손에 넣지는 못했습니다. 잘 밤인데 조금만 드세요.^^
level 11 respinmusic     2021-07-05 22:08
감사합니다.
맥주 500 두캔 마시고 끝냈습니다. ^^
level 20 똘복이     2021-07-05 20:06
킹레코드에서 나온 것들 몇몇 있습니다. ^^
level 19 Rock'nRolf     2021-07-05 20:16
그게 진짜배기 보물이죠. 킹레코드는 어찌하여 그런 소중한 앨범을 낼 생각을 당시에 했을까요? ㅎㅎ
level 9 krisiunking     2021-07-05 21:08
후회까진 아니어도 아쉬운것들 그시절 가요는 서태지 빼고 한장도 안샀던거, 휴대의 편의성 때문에 테입을 많이 산거(그당시 태입이나 LP나 별반 가격차이가 없었죠)
level 19 Rock'nRolf     2021-07-05 21:21
1천원 차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도 터무니없어요. 근데 말씀대로 휴대의 편의성 때문에 테이프를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LP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지금까지도 도움이 되더군요.
level 19 앤더스     2021-07-06 09:05
LP 는 세월이 지나도 가치가 있더군요 저는 첫음반을 카셋트 테잎으로 시작해서 LP는 한장도 못사봤습니다 그리고 테잎을 다 처분하고 시디로 다시 모으는 중입니다 가요와 락, 메탈 테잎 그냥 가지고 있을걸 후회가..ㅠ 찾으시는 국내뮤지션 LP 득템하시길요~
level 19 Rock'nRolf     2021-07-06 09:11
LP가 발매중지된 1995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천덕꾸러기 신세였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격도 저렴했는데 어느순간 LP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더군요. 김광석 LP는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서 포기하렵니다. 장덕은 비교적 싸게 나온거 한두장 구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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