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컴퓨터를 켤때면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쁘지 않은 이상 꼭 한번은 즐겨찾는 사이트인 메탈킹덤인데.. 글을 써보긴 정말이지 오랜만이네요..ㅎㅎ

매일 눈팅만 하다가 .... 저번에 토너먼트 시작되고 나서..나두 투표를 한번해볼까 하고...로긴을 하려 했더니...

제 닉네임이 아뒤인줄 알고....수십번을 로긴 시도하다 포기하고...오늘에야 갑자기 아뒤가 생각이 나서... 로긴도 하고

세미파이널 투표도 했답니다..ㅋ   나이먹어가면서...자꾸..왜 이러는지;;;;

쿼터파이널에 오페스가 있었던게 보였는데...세미에 못올랐더군요....

오페스가 대단한 밴드인거 같긴 한테...전 귀가 얕아서 그런지...워낙에 멜로딕한걸 좋아라 해서...데쓰쪽은 멜데스만 종종 듣곤 하는데.... 오페스는 그 유명한 흑수공원도 잘 안들어오더군요... 그나마 가장 좋아라 하는게 To bid you farewell인데, 토너먼트 대진보면서 그 노랠 듣노라니 갑자기. Novalis의 sommerabend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묘하게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지....그냥 생각나는건지...ㅋ

여름날이기도 하니 ..  저녁에 한번 들어보시면 어떠실런지요...

남은 여름날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