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메킹 포인트는 로긴으로 쌓는다...

1.

친한 친구 중에 락&메탈 친구 구하기 어렵다는건... 다들 잘 아실테고...

제 칭구가 모텔 개업을 위해 각종 잡일들을 하면서

제가 구워준 씨디를 들으면서 일하는데 첨 들을때는 시끄럽더만 계속 들으니

신나게 들으면서 일할 맛 나더라고 합니다...

친구 왈 "특히 Carry on이 시원하더라~"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동차의 엔진'소음'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동차 매니아들은 엔진'사운드'가 예술인 차를 원합니다.

네... 친구도 깨닫고 있습니다. 락&메탈이시끄러운 '소음'이 아니라 선율이 살아있는 '사운드'라는걸...

제 칭구들 중 락&메탈도 들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최초의 1인... 만쉐이~!!

ㅡㅡㅡㅡㅡㅡㅡ>  계속 찌르다 보면 한놈은 걸린다  &  주입식 교육이 좋은 점도 있더라

2.

만으로 30년 넘게 살면서 나름 건강했는데...

생애 최초로, 어제까지 십이지장 궤양으로 '무려' 3일간이나(?) 입원했습니다. ㅡ,ㅡ

(님들...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술도 조금만 드세요 <ㅡ 인류의 영원한 숙제입니까??)

입원하러 가면서 시간이 많을테니 책도 많이 읽고, 음악도 많이 들어야지라고 입원!

But,,, 포도당 & 각종 치료제들을 팔에 침으로 꼽고, 병동에 갖혀 있으려니 얼마나 짜증 나던지...

독서와 리스닝 둘 다 시망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책이고, 음악이고, 나발이고...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다.

3.

Angra의 Temple of hate 너무 좋아서 미칠지경...

노래의 멜로디가 머리를 하루종일 머리를 감싸고 돈다는...

제 질문의 각종 댓들 및 리뷰&댓글들(특히 '거꾸로 들어봐라'는 명언을 남기신 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먼저 간 사람들 말 잘 들어라.